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1 튼튼영어를 어떻게...

영어고민 조회수 : 425
작성일 : 2008-09-22 20:36:09
저희 아이는 6살때 튼튼영어를 아주 재미있게 1년간 공부하다가,
7살때 가정사정상 영어공부를 1년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해 초등1학년인데, 또 phonic가 좋아도 해서, 윤선생을 반년 했어요.
phonics 1&2, 그리고 Bobo까지 마쳤는데, 아이가 영 재미없어 합니다.

그래서, 다시 튼튼영어로 돌어가려고 하는데... 6살때 했던 튼튼영어주니어 교재가 너무 아까워서
이걸 제가 엄마표 수업으로 진행할까, 아니면, 초등1에 맞는 튼튼영어를 새로 신청해서 선생님 수업을
병행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영어는 한번 들었던 말을 반복해 주는 것이 더 좋다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쥬니어레벨이라도 6살때 하던것을 들려주는게 나은것 같은데, 제가 관리를 해야 하니 힘들것 같고...
튼튼영어로 새로 시작을 하려니, 예전 교재가 너무 아깝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튼튼영어 쥬니어와 튼튼영어(초등용) 다 시켜보신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발 튼튼영어 지국에 문의해 보세요.. 이런 말씀을 말어주시와요...  지국에 문의하면 당근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하지 않겠어요??   저의 이 머리터지는 고민을 좀 해결해 주실 분~~~  
IP : 211.204.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맘
    '08.9.22 9:38 PM (211.109.xxx.157)

    저희 아이도 초등 1년입니다. 튼튼은 1년 조금 넘었고 처음 시작할 때 튼튼 주니어는 건너뛰고 초등완성1단계 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파닉스는 주 3회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다 했구요.
    윤선생을 안 해본 제가 조언자로 부족할 수 있겠지만..아이가 초등 1학년이라면 주니어는 좀 쉽지 않나 싶어요. Stepping Ahead Scool's cool같은 교재는 초등생활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어휘 확장에 좋습니다. 파닉스를 뗀 아이라면 그 후 나오는 2단계 문자익히기는 좀 간단하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그런데 관리선생님이 자꾸 다 해야 한다고 조릅니다.ㅜㅜ). 저희 아이는 이번에 초등완성과정 다 끝내고 다음달부터 중학과정 들어가는데, 이 때부터 문법이 나옵니다. 그런데 튼튼 시키시려면 먼저 마음의 각오를 다지셔야 합니다. 매일매일 하루 2시간씩(듣기 1시간 20분, 녹음 등 40분) 아이를 집중시키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 날은 속에서 불이 납니다. 다행히 아이가 관리선생님을 좋아하고 선생님도 성의있게 해 주셔서 아직까지는 튼튼..따라갑니다만, 언젠가 제 머리끝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쓰레기통에 교재 다 버리는 날도 올 것 같습니다. 튼튼에 비하면 학원 숙제 봐주는 건 넘넘 쉬운 일입니다.효과는 있지만 그래서 쉽게 남에게 추천 못하겠습니다. 참고로만 해 주세요

  • 2. 허걱...
    '08.9.23 9:16 AM (211.228.xxx.231)

    초등1학년이 벌써 중학과정에요?...
    저희 아이도 초등 1학년인데,, 저희는 예비초등 3단계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작년부터 시작해서 이제 1,2 단계 마쳤는데.. 대단하십니다..
    몇 년을 했기에,, 벌써 중학과정인지?..

  • 3. 초등맘
    '08.9.23 12:51 PM (211.109.xxx.157)

    에고..질문을 받고 보니 가슴이 콩당콩당..
    자식 자랑질 된 것 같아 좀 그런데 그래도 답변 기다리실까봐 적어요.
    튼튼 연상력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있는데 1,2,3은 초등완성, 3,4,5는 중학 이렇게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저희 애가 지금 3단계 마지막 교재 하니까 다음부터는 4단계 들어가므로 중학 과정이라는 거구요..이건 어디까지나 튼튼영어에서 나누어놓은 기준이구요..실제 중학교 영어 과정 레벨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튼튼 시작한 것은 아마 작년 초여름부터 한 것 같아요..1년이 조금 넘었죠. 레벨 테스트 해서 예비초등 건너뛰고 1단계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3단계 와 있는 거구요..교재는 한달에 2코스는 기본이고 많을 때는 3코스도 했어요. 솔직히 이렇게 빠르게 진도 빼는 거 저는 좀 불만이에요..(드는 돈도 만만치 않거든요)..요즘에는 일부러 좀 스케줄 좀 천천히 조정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게다가 하루도 빼지 않고 아이에게 하루 2시간씩 영어책 보고 듣고 읽게 하는 일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요즘에는 실감하는지라..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지금까지 해 온 노력이 아까워서 그냥 가는 중이랍니다. 선생님이 마음에 안 들었으면 벌써 관뒀을지도..--; 쌓이는 교재 보관할 책장 사는 일도 큰일이네요..ㅠㅠ

  • 4. 감사합니다.(원글)
    '08.9.24 2:03 PM (211.204.xxx.227)

    조언 감사드려요~~~ 튼튼으로 레벨 테스트 한번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00 [명박퇴진] 유모차 기자회견 후기 느즈막히 올립니다,.,,,펌>>> 2 홍이 2008/09/22 231
234399 갑자기휴대폰에 야한스팸이 많이 오는 건 왜그렇죠? 3 괜히창피 2008/09/22 461
234398 한국이 그리워요. 옹기를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도와주세요 8 외국사는 아.. 2008/09/22 624
234397 지나치게 말이 많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13 압력솥 2008/09/22 3,985
234396 미림의 정체 3 / 2008/09/22 1,507
234395 이태원에서 옷사려면 어디로 가봐야 할까요 2 초행길 2008/09/22 665
234394 주택구입시 채권문의드려요 1 채권 2008/09/22 201
234393 은평뉴타운도 이런판에 또 다시 주택 500만호라 14 리치코바 2008/09/22 791
234392 초등1 튼튼영어를 어떻게... 4 영어고민 2008/09/22 425
234391 -급-조롱박 속은 먹는건가요 2 조롱박 2008/09/22 165
234390 [가르치는자의 향연] 치열한 토론만이 난국을 치유할 수 있다! 리치코바 2008/09/22 149
234389 놀이터에서 싸웟다고 집에 찾아오나요? 4 황당무 2008/09/22 774
234388 여자가 술을 넘 잘마시는거요 25 부산총각 2008/09/22 3,658
234387 제주 사시는 분들 조언 좀.. 13 제주가고파 2008/09/22 843
234386 산후조리원과, 산모두우미중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2008/09/22 280
234385 시누-새언니 간 존대 말인데요. 8 2008/09/22 871
234384 여주 송신소로 발령난 강남욱KBS엔지니어,사내게시판에글올려 3 치사하다 치.. 2008/09/22 430
234383 앞으로 교육대학의 전망을 어찌 보세요? 11 하나 2008/09/22 1,246
234382 저 잘했나요? 30 호철맘 2008/09/22 1,812
234381 국내에서 계급 정당을 하기 어려운 이유들 2 리치코바 2008/09/22 192
234380 돼지고기나, 쇠고기 씻은 후 요리하세요? 15 음.. 2008/09/22 7,165
234379 브리타 정수기 ... 어떤거 쓰시나요? 4 브리타 2008/09/22 573
234378 ‘촛불’이 맺어준 누리꾼-비정규직 연대 4 리치코바 2008/09/22 299
234377 영재성 평가라... 1 재미있네요 2008/09/22 397
234376 무주택자이면 무슨 혜택이 있나요? 2 무주택자~ 2008/09/22 253
234375 [야!한국사회] 전교조, 정면돌파 못하면 죽는다! / 이범 리치코바 2008/09/22 214
234374 미드(로스트) 2 궁금 2008/09/22 370
234373 공인중개사전망 5 평생직업 2008/09/22 997
234372 요즘 평일에 인사동에서 촛불시위하는지요? 1 샴푸의요정 2008/09/22 152
234371 좌충우돌 맘 님... 1 그린 2008/09/22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