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때 튼튼으로 영어시작해서 재미를 붙였다가 소수정예학원을 병행하니 급속도로 실력이 붙었어요.
영어유치원다녔던 아이친구녀석이 제 아들앞에서 영어하기 싫다고 할만큼..^^(짱돌은 내려놔주시고..ㅎㅎ)
암튼 차근차근 잘 실력 잘 쌓아오던 녀석이 몇달전 대형학원으로 바꾸면서 예전만큼 영어에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거 같네요.
튼튼영어는 계속 봐주던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과 교체되면서 성실성 문제로 작년 여름 그만뒀었어요.
소수정예학원은 재정문제로 선생님과 원장 사이에 문제가 생겨서 시끄럽다보니 엄마들이 그때 많이 빠져나갔었구요.
지금 다니는 대형학원은 (보통 그렇듯)주로 귀국반이랑 영어유치원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니 오후반 애들은 너무 설렁설렁 시간만 때운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거기서 작문실력은 많이 늘었어요. 글쓰는걸 어려워하던 아이인데 제법 매끄럽게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예전만큼 열심히 즐겁게 하려는게 아니라 맨날 갔다오면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소리지르고
혼만낸다는 소리,,,12명정도 되는 아이들중 대부분이 선생님이랑 놀려고 한다는 얘기들...
아무래도 돈만 갔다버리는거 같아 저부터 계획을 세워서 아이영어공부를 봐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튼튼을 시작하려는데 저도 지금 학생들한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지라 걍 중고세트를 사서 직접 봐주려구요.
근데 튼튼레벨을 어느정도 잡고 책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튼튼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물어볼데가 없어서 82에 도움 요청합니다.
저희애는 리딩레벨 2~3 중간정도되는거 같아요.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모르는 단어대충 넘기고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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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튼튼영어 다시하려는데 어떤책으로 해야할꺄요?
엄마표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8-09-22 12:05:19
IP : 219.240.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보단
'08.9.22 12:11 PM (125.252.xxx.71)가까운 지국에 방문하셔서 상담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교재도 보여주고 하거든요.
교재 보면 감이 오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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