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냄새요..

[환장해요..]

안녕하세요...
즐밤 보내구계시는지요... ^^
아적 결혼은 안해서 그런지 살림에 지혜가 없네용..ㅠ.ㅠ
수건을  빨아두 빨아두 냄새가 나네요..
삶으문 한번은 괜찮구..그담에 그냥 빨래하면 또...냄새가나요..
세탁기 헹굼도 3번이나 하는데..  ㅠ.ㅠ
삶지 않구 냄새 나지 않는 수건빠는 방법줌 갈차주세용...
옷은  빨아두 냄새 안나든데...
회사다님서 매번 삶아서 쓰기두 힘들구요...
부탁드려용... 꾸벅

[^^]

옥시크린 쓰세요~

[환장해요..]

넹....옥시크린두 써봤는데요...냄새가 나드라구요....왜그럴까요?? 실내건조를 해서 그럴까요??
집은 3층인데 항상...집안에다 널거든요....-_-

[@@]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함께 쓰세요
냄새 절대로 안나요
베이킹소다는 82쿡 검색하면 많이 나와 있어요

[요요]

집안에 너셔서 냄새나는듯.. 베란다에 통기잘되는 곳에다가 널어보세요~

[수건]

빨려고 모을때 축축하게 두지 마세요. 바로바로 빠실거 아니면
바짝 마르도록 걸쳐 놓으세요. 축축하게 있으면서 냄새가 생겨요.
저는 이렇게 해서 가능하면 볕좋은날 빨아서 식초헹굼하고 베란다에서
빠삭하게 말리는데 냄새 없어요.

[모아서..]

하시는 경우 삶으셔야해요..
냄새가 난다는건 세균이 생겼다는 의미예요..
계속 쓰시면..피부에 안좋을거 같아요..

[.]

사용한수건 바짝말려서 모아야해요.
그게 포인트^^

[안젤라]

한번 냄새 베인 수건은
아무리 다시 잘 빨아도 또 냄새가 난답니다
세탁조에 물을 받아 세제와 락스(많이 넣지는 마세요)를 넣고
몇번 돌려 잘 섞어준 뒤
빨래감을 넣고 세탁해 보세요
베인 냄새가 싹 가실겁니다

[전]

수건은 항상 삶아요..개운해요
다른 옷들도 삶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

세제 넣고 푹푹 삶으면 냄새 사라지는데? 수건이 너무 오래된거 아닌가요?

[use]

banking soda

[수건]

색상있는 수건은 어떻게 삶나요?물이빠질봐 못 삶고 있어요 방법좀 부탁드려용~

[귀차니즘]

물이 빠지는것두 있고 없는것두 있는데 젊어서는 흰수건에 물들까봐 흰거랑 색상 동시에 삶을때는 비누칠 해서 비닐봉지에 넣어 묶은후 삶았는데 슬슬 나이 먹으니 귀찬아서 걍 확 같이 삶아요^^ 가끔은 흰수건이 얼룩 얼룩 해지지만 귀차니즘의 증거라 생각하고 걍 산답니다. 수건냄새는 여름 장마철 열심히 삶는수밖에 없답니다.

[ㅎㅎ]

일주일에 두번.. 주말에만 빨래하는 맞벌이 주부인데요..
저도 여름에 그것때문에 아주 골치였어요. 여기 글도 올려서 친절히 답변도 들었는데.
혹시 님도 저처럼 물기있는 젖은 수건을 세탁기 안에 휙 ~ 던져 놓지 않으세요??
그러면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쉰내.. ㅡ .. ㅡ 아무리 세제를 써도, 뜨건물에 해도 그렇고. 그리고 여름엔 습기가 많아서 해가 바짝 나지 않으면 그 쉰내가 그대로에요. 일단 젖은 빨래는 세탁기에 바로 던져 넣지 마시고.. (세균번식으로 곰팡이펴요.. ) 말려서 세탁기 안에 넣으세요.. 그럼 일주일에 한번 돌려도 괜찮아요.. 그리고 .흐린날은 꼭 선풍기라도 틀어서 말리세요.

[제 방법]

사용하여 젖은 수건을 빨래바구니에 바로 넣지 마시고, 의자 같은데 널어서 말려두세요.
젖은채로 넣으면 빨래바구니에서 썩어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세탁후 수건을 널 때 건조대 2칸에 걸쳐서 펴서 너세요.
이렇게만 해도 한여름 장마철 아니면 냄새는 거의 안나요.

[단번에]

빨리 말리면 냄새 안 나요
선풍기 틀고 제습기 틀면 3-4시간이면 말라요

[....]

수건 하나를 여러번 쓰시나요?
사용하고, 아주 조금 젖었다고 또 사용하고.....
말릴 때 적당히 어물쩡 말리고....

딱 한번만 사용하고, 통기성 좋은 곳에서 바싹 말리고, 가끔 삶아주기만 해도
냄새 안 나거든요.
관리가 어려우시면 수건 집에 가서 이발관용 천원짜리 사다가 써보세요.
엄청 잘 마르거든요...

그래도 안 되면... 다 마를 때쯤해서 옷 다릴 때 같이
다리미로 다려보시던가요?

[세탁]

한번 냄새나기 시작한 수건은....냄새 가시기가 꽤 어려워요.
세제 어떤것 쓰시나도 확인해보시고. 전 "때가 쏘옥~ **"라고 선전한 세제쓰고 빨래 냄새나서
식겁한적 있습니다. 실내건조용으로 일부러 샀는데 꼬랑내 같은 냄새가 나서 고객센터 연락하고 반품했었지요. 그때 친절한(?) 상담원이 실내건조용이 오히려 반품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실토(?)했어요 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세탁조 환기를 잘 시켜 놓으세요. 뚜껑을 닫아놓고 계속 쓰면 냄새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세탁걸름망..뽑아놓고 세탁기 쪽을 칫솔로 좀 닦아 보시고요. 위에 안젤라님처럼 약간의 락스와 세제 넣고 세탁조를 세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여름 빨래엔 베이킹 소다 넣어주면 좋아요. 땀냄새가 좀 덜하지요.

[락스]

세탁기에 빠신다음에 락스물에 20분정도 잠깐 담갔다가 헹굼으로 한번 돌리신후 탈수해서 널으면 냄새 안납니다.

[아마..]

실내건조때문에 그럴거예요.
주상복합살때는 헹굼횟수 늘리고 삶고 별 짓을 다해도 냄새나더니 아파트로 이사나와 통풍 잘 되는 곳에서 말리니 냄새 안나더라구요. 같은 수건들인데도..

[우선]

세탁기통은 항상 열어놓으시구요.
다쓰신 수건은 바구니에 따로 모아주세요. 알아서 마르겠요.

옥시크린+세제 혹은 소다+세제로 취향대로 세탁하시구요.

나머지 섬유유연제 넣고요.

말리실때 가급적 옥외에서 말리시는게 좋구요. 그게 여의치않다면 바람통하는 베란다에
당연히 창문 열어놓으시고 말리세요.

빨래는 가급적 널찍널찍 떨어뜨려서 놓으셔야 되구요.

그래두 부족하다 싶으면 선풍기를 돌려주세요. 저는 출근전 베란다에 널으면서 선풍기타이머로 2시간씩 틀어놓습니다. 장마철에만요...후훗.

아 그리고 세제는 일반형이 더 낫네요. 실내건조용은 그닥이네요.


참 그리고 세탁후에는 항상 세탁기의 뚜겅은 열어주시고요. 매번 거름망의 이물질은 제거해주세요.

[실내건조라?]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2-3일에 한번씩 수건+속옷 세탁해요.

소다 +물에 세제 조금 넣고 세탁하고, 유연제는 구연산 쓰고 말립니다.
냄새 전혀 안 나요.

[환장해요..]

조은 답변 감사합니다.. ^^
역시 고수님들이 많으시니 해결이 되네용....
문제는 한번쓰구 걍 휙휙던져 놨다가 모아서 빠는게 문제였네요..
젖은수건... -_-
우선 오늘 다시 한번 빨아 봐야겠어요...
뽀숑뽀숑한 수건이여..내게로..오라..ㅎㅎㅎ
감사합니다... ^^

[수건은]

삶는 게 제일 안전하죠... 젖은 체로 방치하면 냄새가 나기 쉽구요.
아무래도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으니까요. 삶아서 햇볕에 바짝 말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냄새가
없어지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