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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에 미혼인 누나 한복입어도 되나요?
미혼인 누나인데 한복입어도 될까요?
위에 언니 두명은 기혼이고, 저만 미혼(36살)인데요..
동생도 적령기 결혼이라, 동생 먼저 간다고 섭섭한 마음
전혀 없구요.. 부모님께서도 식장에 들어오지 말아라 이런말씀 안하시고,
다 함께 깔끔히 차려입고 축하해주라고 하시는데..
언니들은 제게 양장입으라고 하는데.
엄마는 딸 셋이 비슷한 색깔의 한복 맞춰입고,
입구에서 친척들, 아시는 분들께 인사도 정중히
하고 그러하라는데..
미혼인 경우도 한복 입는 경우 있나요?
제가 한복 입으면 오버일까요?
몰 입어야할지..~
세련, 깔끔한 정장이 나을지..
언니들이랑 맞춰서 한복을 입어야하나..
의견 부탁드릴께요..~^^
1. 완소연우
'08.9.18 1:34 AM (116.36.xxx.195)아깝게 한복 왜 맞추시려구요?
걍 깔끔정장 입으셔요...
글구, 미혼이신 분이 한복입으시면 웬지 먼가가 좀..^^
부족한 저의 편견이었습니다...2. 앗
'08.9.18 3:14 AM (121.129.xxx.114)제가 결혼할 때는 미혼인 제 여동생도 색동 한복 입었습니다
덕분에 결혼한 여동생이냐?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남편의 결혼한 여동생이 양장을 입고 온 덕에,
우리 집은 격식이 있는 집이라는 칭찬을 들었어요 -.-3. 저도
'08.9.18 4:11 AM (116.36.xxx.11)같은 경우였는데요.
언니들은 한복입고 저는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정장입었습니다.
저는 외려 저만 양장하는게 티나는거 같아 같이 한복입을까도 싶었는데
다들 결혼식장에서 절더러 예쁘다고 해서 잘했단 생각 들더군요^^
막상 결혼식장에서 제가 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도 남동생 결혼을 반기는 입장이라 무척 기뻐서 설치고 돌아다녔습니다
나중 제 부모님이 기분 참 좋았다시더군요4. ^^
'08.9.18 4:44 AM (218.232.xxx.31)기혼자들도 실용성 없는 한복보다는 양장 입고 싶어하는데, 왜 굳이 한복 입으시려구요?
한복 입고 계심 다들 결혼한 동생으로 착각할걸요.
양장 좋은 걸로 입고 서계세요. 헤어랑 메이크업까지 맞춰서 하면 얼마나 예쁜데요~5. *^^*
'08.9.18 5:37 AM (59.5.xxx.60)결혼하는 동생이랑 부모님이 찬성하시면 입으셔도 되겠지만..
사람들 머리속에 원글님은 기혼자로 기억될 듯 싶어요..
그냥 예쁜 정장 입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6. ^^;
'08.9.18 6:02 AM (123.109.xxx.75)사돈쪽에선 결혼한 누이로 비치고, 친척들 사이에선 어?결혼했어?라고 인사치례 듣는 오해사태가 발생하실수 있어요~
7. ...
'08.9.18 8:35 AM (59.31.xxx.28)언니들과 한복 같이 입고계시면
언제결혼했냐고 묻는분도 계실텐데요...
그냥 깔끔하게 정장입으세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상황에서 정장입고 결혼식에도 일부러 늦게 도착했어요
결혼식끝나고도 사진만 찍고 빨리 빠져나가고...8. 네에..
'08.9.18 8:49 AM (218.49.xxx.67)깔끔하게 양장 입겠습니다..
근데 헤어랑 메이크업 혹시 출장으로 하시는데 있을까요?
언니들이랑 저는 서울에 사는데, 결혼식장은 경기도 양주입니다.
일요일 예식이라 토요일에 집에 가야하는데..
메이크업과 머리 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출장 잘하시는 분 있으면 집에 오셔서 저희자매랑 엄마까지
부탁드리고 싶은데..~9. ..
'08.9.18 1:12 PM (125.7.xxx.202)깔끔하고 세련된 정장에 한표..^^
10. ..
'08.9.18 1:19 PM (125.243.xxx.130)전 워낙 한복 좋아해서, 중고등학교때까지 집에서 가끔 한복 입고 그랬거든요.
여전히 한복이 좋아서, 오로지 한복을 입기 위해 다도도 배우고 그럽니다. ^^
세자매가 나란히 한복입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올림머리 하지 마시고 땋아 달라고 하세요.
땋은 머리에 한복은 누가 봐도 미혼입니다.11. ....
'08.9.18 3:56 PM (211.104.xxx.215)아이 돌잔치때문에 정말 많은 정보수집....이곳 괜찮아요..프로답다고 할까요?
메이크업....http://cafe.daum.net/jenny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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