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대하죠.
아시다시피 아발론에 AIG가 돈 준다고 했죠.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떤 모종의 계악서를 쓴 걸로 아는데
다행이 아발론에서 새로 할 사업 이거 저거 알아 보기만 하고 크게 돈 쓴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나 엘***
여기는 리만에서 돈질한 곳이죠.
경영진에 불화까지 있더만 어쩌누.....
돈문제가 생긴 곳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돈 받은 곳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돈 회수하겠다는 곳도 있고 더 쪼는 곳도 있고.
서울에서는 올해가 외고시장의 마지막 큰 장이라고 봅니다.
돈 뽑을 수 있을만큼 뽑자.
경기권에서는 외고시장이 한 몇 년은 더 가겠지 하는 생각을 하지요.
경기권에서 더 염려스러운 것은 우수한 학생을 모으기 위해서 호시탐탐 수학시험을 보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아래 글에 보면 특목고 서울대 입학인원 수가 나와 있습니다.
업체의 상술에 속지 마시고
내 아이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목고 가는 애들
초등 때 부터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거 다 '구라'입니다.
그건 아마 페르마 신동엽이가 만든 광고 카피로 부터 시작한 문구이고요.
중학교 가서 공부하는 거 봐야 특목고 갈 지 안 갈지 정해집니다.
그럼 이만 저는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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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펀드의 장난이 사교육에 미치는 영향
분당 아줌마 조회수 : 827
작성일 : 2008-09-17 09:05:18
IP : 121.169.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17 11:06 AM (222.101.xxx.20)마지막 말씀 맞는 말씀이네요.
초등성적 아무 소용없고 중학교 가봐야 공부를 제대로 할애인지 아닌지 판가름 난다고 하더군요.
아~~ 나라도 어지럽고 교육도 어지럽고...2. .
'08.9.17 12:14 PM (220.122.xxx.155)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자기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을 엄마들이 가져야 하는데...
허영심과 자만심으로 중무장한 엄마들의 군단이 사라지지 않는한...3. ....
'08.9.17 1:11 PM (203.142.xxx.30)초등때 공부좀 한다고 밤늦게까지 학원, 과외시켜서 중학과정을 몇개월만에 띠고 정석까지 선행을 시키는게 보편화 되어있지만요..아무리 그래봐야 갈놈만 갑니다.그런 과정이 효과가 있는 아이는 극소수거든요.오히려 그렇게 공부하다 중학교,고등학교 올라가서 내신에 죽쓰는 아이들이 많아요.기본과정없이 사고력수학한답시고 공식만 외우고 어려운 문제만 풀어대니 당연한 결과일수고 있지요.
뿐만아니라 한참 클나이에 스트레스와 부족한 잠 때문에 키가 안커버리는 남자애들 많이 봤어요. 병원가서 호르몬 주사맞고 한의사는 키 180까지 키워주겠다며 비싼 한약팔고 ..
부모의 주관이 없이 여기저기 끌려다니다 보면 집안 콩가루 되는거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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