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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호칭,,시모의 여동생 아들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호칭문제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08-09-17 08:23:21
추석에 시댁의 시어머님 여동생(이모)과 그 아들(26세미혼)이 오셨는데
딸이 그 아들을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잘 몰라서 난감했습니다.
아, 공부 좀 열심히 할껄,,,,딸에게 창피하더라구요.

몇가지 호칭문제 좀 여쭤볼께요
저의 무식함을 불쌍히 여겨 꼭 좀 답변해 주셔요.

#나를 기준으로

1,시어머님 여동생 아들을 뭐라고 부루는지? 미혼일때와 기혼일때...(도련님이 맞나요)
2,시어머님 남동생 부인 을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3,시어머님 남동생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남편과 같이 외삼촌, 외숙모라고 해야하는지...)
4,시아버님 형의 자식(기혼녀, 미혼남)을 뭐라고 부루는지...
  
#딸의 기준으로

5,1번은?
6,2번은?
7,4번은?
IP : 211.236.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9.17 8:28 AM (121.183.xxx.118)

    모르겠더라구요.
    호칭도 모르겠고, 말도 놓아햐 하는지 높여야 하는지도 몰라서...그냥 대충 넘어가네요

  • 2. .
    '08.9.17 8:31 AM (123.213.xxx.185)

    1. 기혼-아주버님(손위), 서방님(손아래), 기혼-도련님
    2. 외숙모님
    3. 외숙부님
    4. 기혼-아주버님(손위), 서방님(손아래), 기혼-도련님

  • 3. 알아봐야
    '08.9.17 8:32 AM (203.247.xxx.172)

    그쪽은 도련님, 아가씨, **님...

    이쪽은 처제, 처남, 장모, 장인...

  • 4. 저도
    '08.9.17 8:33 AM (121.183.xxx.118)

    도련님 이라는거 보니
    거기도 말을 높여야 하는거네요.......

  • 5. 이거저거
    '08.9.17 9:04 AM (116.125.xxx.124)

    다 떠나서

    1. 이름...00 씨.... 손아래면 00야...(00씨 하고 하대해도 되겠네요..^^)
    2. 외숙모
    3. 외숙부
    4. 이름..1번과 같이

    5. 삼촌.
    6. 외숙모
    7. 삼촌 으로 통일 하자고

    며느리협회라도 만들어서 홍보할까봐요..............흠..................--a

    도련님은 무슨 개뿔...(죄송) 서방님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그거 옛날에 남편죽으면 남편형제가 과부(형수/제수)를취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잖아요....!!!!!!!!!!!!!!!

  • 6. 윗님
    '08.9.17 11:24 AM (222.97.xxx.152)

    1번...
    내 남편의 이종사촌 동생이면 '도련님' 입니다.
    손 아래라도 누구야~하고 이름 부를 자리는 아닙니다.

  • 7. 덧붙여
    '08.9.17 11:32 AM (222.97.xxx.152)

    만일 제 남편이 제 이종사촌 동생에게
    처남, 처제라고 부르지 않고, 자기보다 어리다고 이름 부르면 기분 별로일 것같은데요.(물론 아주 친해서 서로 호칭으로부터 이미 자유롭다면 또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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