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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음식은..

제발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08-09-16 12:52:54
늘 시댁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시댁 음식은 못 먹겠어요
우선은 너무 짜고 강해요
아버님이 싱거운건 못 먹는다고 해서...
늘 짜게 하시나봐요

근데.. 이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 놈의 위생이 제일 문제예요
시골이라서 파리가 많은데요
파리잡은 끈끈이인가 뭔가?
그게 식탁위에 놓여져있고... 시체들이 수십마리는 된답니다
물컵은 하나... 내가 봤을때 그 물컵 씻지도 않고 계속 계속 쓰는것 같아요
도저히 그 물컵 물 먹기 싫어서 서랍장에서 컵 몇개 꺼내놨어요
그리고 수저통은 곰팡이 다 펴 있고......
그것도 제가 빡빡 씻어놓고 왔구요..
식사 예절도 정말 꽝이여서..
자기가 한입 베어물고 반찬접시에 다시 가져다놓고 뒤적뒤적거리고...

제일 구별 안되는건 행주와 걸래
분명히 정체불명의 것으로 바닥을 닦는걸 봐서 아... 걸래구나했는데..
어느새 어머니는 그걸로 식탁과 상을 닦고 계시고...
또 음식하던 칼을 그 걸래인지 행주인지에 가져다 놓으시고...

다른건 다 좋은데... 밥 먹을땐 진짜 괴로워요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이렇게 엉망인 위생코드는 어떻게 맞춰나가야 할지..
답답합니다
IP : 117.20.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노의새댁
    '08.9.16 12:55 PM (116.127.xxx.232)

    제가 항상 느끼는건 조미료 이~~~~~~빠이...

    우리 엄마는 미원 하나 안 넣고도 음식 진짜
    맛깔나게 잘 하시는데..저도 엄마 닮아서
    조미료 안 쓰구요..

    근데 전 시댁가서 아~조미료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구나..첨 알았습니다.

    어딜 넣든 듬뿍듬뿍~우리 아기한테만은
    안 먹이고 싶어요.

  • 2. 날씨짱
    '08.9.16 12:58 PM (222.109.xxx.117)

    아니 젊어서는 그렇게 깔끔하시고 음식도 잘하시고 했다는데 왜 연세가 있을수록 집안정리도
    않고 부엌 살림도 지저분하고... 왜 그럴까요?? 우리 어머니 댁은 밥그릇에에 밥풀이 덕지 덕지
    말라 비틀어 있고 행주도 아버님 메리야스로 쓰십니다... 너무 더러워서 먹기가 부담 백배고요...
    저도 그게 의문이예요.. 왜 그럴까요??

  • 3. 제발
    '08.9.16 12:59 PM (117.20.xxx.8)

    앗..
    그것도 맞아요
    저번날 동태국 끓이시는데 다시* 두숟가락 이빠이 넣는데 식겁했어요
    다시*가 엄청 몸에 좋은줄 아시는 우리 어머니...

    저도 임신중이라서 음식 조심조심 먹고 싶은데...
    시댁만 가면...에휴

  • 4. ㅋㅋ
    '08.9.16 1:00 PM (203.227.xxx.43)

    전 제가 먹을 컵만 몰래 다시 씼어서 먹습니다. 수저두...
    요번 추석에도 가서 맨밥이랑 국만 꾸역꾸역 먹고 왔습니다.
    다른 건 도저히 먹을 수 없더군요.
    조리과정을 지켜본 것들은 특히...
    제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제가 세제까지 묻혀서 씻은 접시를
    걸레인지 행주인지 분간이 안가는 물체로 쓱쓱 닦아서 상위에 올려놓는 것...
    세균이 버글버글 할 것 같아서 암 것도 못먹어요.
    다행히 제가 애가 없어서 저만 조심하면 되지만
    이쁜 아가가 그 접시에 올라간 것을 먹어야 한다면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거의 결벽증 수준인 친정 엄마 밑에서 공주님처럼 살다가
    위생이나 세균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다른 시댁식구들과 코드를 맞추는 것,
    저는 백만년이 지나도 못할 것 같아요...

  • 5. 남의집살림
    '08.9.16 1:09 PM (61.101.xxx.79)

    저도 처음엔 엄청 신경 곤두세우고, 열심히 치워도 보고 했는데요.
    이젠 그냥 남의 살림에 손대려는 쪽이 예의가 없는거다..생각해요.
    잠깐 찝찝한거, 밖에서 식당밥을 먹어도 더러운건 마찬가진데.. 하구요.
    어떻게 해보려고 해봐야 나만 피곤해서(시어머니쪽도 불쾌하시겠죠), 그냥 신경끕니다.

  • 6. 늙어보세요
    '08.9.16 1:12 PM (119.64.xxx.39)

    아니 젊어서는 그렇게 깔끔하시고 음식도 잘하시고 했다는데 왜 연세가 있을수록 집안정리도
    않고 부엌 살림도 지저분하고... 왜 그럴까요??
    -------------------------------------------------
    나이 사십 중반만 되어도, 왜 그런지 이해가 팍팍 올테니...

  • 7. 방심하다가
    '08.9.16 1:16 PM (121.175.xxx.32)

    설거지 하던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 하던 바가지에 나물 무치세요.
    미원,다시다는 상비식품이고 ㅠㅠ

  • 8. 윗님.
    '08.9.16 1:16 PM (61.253.xxx.217)

    늙어도 위생관리는 사람 나름이예요.
    나이 사십 중반은 커녕 육십을 바라보시는 저희 친정어머니
    살림 기가막히게 하십니다.
    갓 결혼한 제 친구들... 부엌에 가면 난장판입니다.

    저도 글쓴이님 이해가 너무나 됩니다.
    솔직히 시댁가서 일하는건 별로 안무서운데
    밥먹는게 제일싫습니다.
    음식맛도 맞지도 않은데
    맨밥먹고있으면 넌 왜 맨밥만 먹니?하며 눈치주십니다.
    정말 짜증지대로지요.

    시댁가서는 그냥 과일만 먹고 친정올떄까지 굶어요.
    그게 맘편해요.

  • 9. 시댁싫어
    '08.9.16 1:17 PM (221.139.xxx.29)

    우리시엄니 씽크대서랍에는거미가살고
    고추가루통에는 벌레가집을동그랗게지어놓고,바구니마다색깔을알수없는 시꺼먼때가...
    음식맛은 모두가 비린내가진동하고, 왜그리생선에는집착하시는지 집안이온통 쉬파리와
    엮겨운냄새로 어~흑
    우리아이들은 시댁가면 컵라면사가지고갑니다
    나도 늙으면 그럴까요?
    정말 가기싫습니다.

  • 10. 청바지
    '08.9.16 1:42 PM (219.255.xxx.50)

    흑...

    울 시댁 식탁 구석에..
    검은 양말이 동그랗게 말려 잇길래,
    세탁기 넣으려다 보니.. 헉헉헉..

    쥐새끼가 웅크리고 절 노려보고 잇더이다... T.T

  • 11. 나이탓
    '08.9.16 2:07 PM (220.70.xxx.114)

    모든사람이 다 같진 않죠..
    늙는다고 다 지저분해 지고 위생관렴이 없어지는건 아닐겁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래요.
    나이들면 좀 지저분해도 못보고 아니 안보이고 그러가보더라구요.
    귀찮아 지기도 할거구요.
    저희 친정엄마 정말 깔끔의 정도가 하늘을 찌르시던분 이었는데
    60 넘기시니 전같지 않으시더라구요.
    설거지 좀 대충하시고..청소 대강대강..나이들어 그런가봐요.
    저 위에 `늙어 보세요`님도 그런뉘앙스로 말씀하신듯 보여요.

    앞으론 시댁 가실때 청소할 각오 하고 가시면 맘이 좀 가벼우시라나요?
    대신 시댁 다녀오시고 여기다 다 푸시면 되잖아요. ^^

  • 12. 사십중반
    '08.9.16 2:24 PM (119.64.xxx.39)

    윗님. ( 61.253.32.xxx , 2008-09-16 13:16:53 )

    늙어도 위생관리는 사람 나름이예요.
    나이 사십 중반은 커녕 육십을 바라보시는 저희 친정어머니
    살림 기가막히게 하십니다.
    갓 결혼한 제 친구들... 부엌에 가면 난장판입니다.

    -------------------------------------------------------
    얘기했다고 친정엄마 예순 넘으셨는데 깔끔하다고 치고 나오시는걸 보니.
    이 분 사십대 안되셨나요?
    사십 중반만 되면, 벌써 노안이 와서 돋보기 써야합니다.
    늙느라 그런거죠.
    사십 중반이 늙었단 얘기도 아니였고, 예순되면 설거지 못한단 얘기도 아닙니다.
    본인이 돋보기 써야 할때,
    멀쩡하던 눈이 갑자기 침침해져서, 돋보기 안쓰면 밥상에 놓인 반찬이 또렷이 안보일때
    그때되면, 조금 이해라는게 될 거란 얘깁니다.

    원글님 친구분들은 더럽고 게으른거구요. 두눈 말짱하고, 팔 다리 튼튼한데 그 꼴이면 어떻게해요?
    또 이렇게 적으면, 팔 다리하고 눈만 말짱하면 뭐하냐? 내 친구중 누구 누구는 몸이 아프다!! <--
    이렇게 얘기하실 분,,,꼬투리 잡지 마세요.

  • 13. 사십중반님~
    '08.9.16 2:45 PM (219.255.xxx.173)

    ㅋㅋㅋ 반찬 또렷이 안보일때되는거랑 위생상태랑 무슨상관이냐고요~~
    내참. 글의 팩트를 이해못하시네~ 쩝.
    패스~

  • 14. 저두요...
    '08.9.16 3:22 PM (59.11.xxx.134)

    형님댁에서 차례를지내서 지방에 계신 어머님 혼자 서울로 오십니다...
    울 형님도 지저분하고 드럽게 살림하기는 누구한테도 안빠지는데, 울 시엄니는 정리는 그럭저럭하시는데 위생 관념이 전혀 아닙니다.
    형님댁 행주와 걸레가 사실 구분이 안갈정도로 더럽긴한데 울 시엄니, 걸레로 도마도 닦으시고 밥상도 닦으시고....
    ------어머님 이거 걸레인데 자꾸 주방에 갖고 오지마세요..----------
    라고해도____ 끄떡 없다, 아까 내가 빨았다....허걱~~~~~_____

    위에 나이 사십중반 넘어가면 노안이라 좀 지저분하게 한다는말에 공감이 안갑니다.
    저 26 살에 시집왔을때 30대 초반 울형님 살림하는거보고 토할뻔했습니다.
    컵하나 제대로 깨끗한거 없고, 밥그릇하난 이 안나가고 멀쩡한거 없어요...

    지저분하고 더럽게 살림하는건 천성인것 같아요.
    안고쳐지는것 같아요....
    여름에 형님댁 냄비바닥에 뭐가 묻은것 같아서 설거지하고 깨끗이 안닦았나보다했는데
    불그스름하게 녹이 슬었더군요....
    화장실 수건에서 걸레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손씻고 휴지로 손닦습니다....

    언젠가 한번 큰집에 갔더니 집이 유난히 깨끗해서 형님이 웬일로 집 청소를 다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보다못한 아주버님이 직접 도우미 아줌마불러서 여기저기 대청소를 했더군요.
    버릴것 버리고 쓸고 닦고....

    위생관념 없는 사람은 옆에서 아무리 말해도 못고치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말해도 괜찮답니다.자기는 살림을 원래 잘 못해서 이렇게 산답니다..
    이번에 갔더니 형님이 장염 걸려서 몇일동안 병원에 입원했다오셔서
    추석 전전날 도우미 아줌마 2 명 오셔서 청소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남편이 형님댁에가면 무슨 동굴속이나 돼지우리 같다고
    제사지내고 새벽2 시에도 우리집에 옵니다.
    그집 이불도 냄새나고 드럽다고 빨리 우리집에 가자고 나섭니다.....

  • 15. 존심
    '08.9.16 5:12 PM (115.41.xxx.161)

    시골에서 살아보시면 압니다...
    어떻게 해야 위생적이 되는지...
    항상 필폐된 공간에서 사니까 파리 모기 등으 등쌀에 벗어날수 있겠지만 농촌의 현실은 다릅니다. 문만 열면 따라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출입을 안할 수도 없습니다.
    명절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날에는 더 심하지요. 많은 가족들이 들락날락 그리고 문 열어놓고 나가고 등등등
    그렇다고 동네에 있는 해충을 모두 박멸할 수도 없습니다.

  • 16. 저도...
    '08.9.16 7:53 PM (211.187.xxx.197)

    시집가서 가장 시껍한게 이 음식문화였는데요...밥먹을 때 반찬을 엄청 많이 담아요. 조금씩 담고 있음 뭐라하시더군요. 가득가득 담으라고..그렇다고 그걸 다 먹냐..아니거든요. 식사 끝나면 도로 꺼냈던데에 붓습니다. 그리고 담 식탁 차릴때 다시 거기서 꺼내고...저...밥 못먹었습니다. 확실히 재탕 아닌 것만 먹고...국도 재탕이면 손도 안댔고...웬만하면 버릴려고 했는데 식구끼리 먹은 것 어떠냐구..헉!
    이젠 울 남편이 먼저 막아줍니다. 음식 합치는 것 제가 싫어한다구...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참, 울 시모는 된장 같은 장류도 숟가락 뒤쪽으로 콕! 찍어 드셔요...ㅎㅎㅎ

  • 17. 동감
    '08.9.16 7:58 PM (125.132.xxx.207)

    저도 이번엔 시댁가서 거의 못 먹고 왔습니다. 비위가 꽤 좋은 편인데도 속이 울렁울렁....
    시골이라, 여기저기 쌀벌레들이 기어나디고, 나방이며 껍질까지는 이해하는데,
    솔직히 정말 지저분합니다. ㅠㅠ

    정말 견디기 힘든 건, 설겆이 상태....밥풀이 덕지덕지 붙은 그릇, 수저..거기에 찌든 기름때.
    기름 줄줄 흐르는 접시도 물로 슥슥 하고 두니, 기름때가 찌들어서 초록수세미로도 잘 안 닦여요...

    휴..... 저도 언제부턴가 설겆이 하다보면 밥풀이나 고추가루가 남아 있어서 깜짝 놀라는데....
    이해가 되면서도........비위정말 좋은 저도 못 먹겠으니..........

    거기에....네.....미원... 기름..... 무조건 들기름을 퍼 부은 음식이 느끼해서 맨밥만 먹고 왔네요...

    한편으로는, 결혼초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10년되니 이렇게 되신 시어머니가 안쓰럽기도 합니다. 에휴......

  • 18. 전 달라요.
    '08.9.17 12:39 PM (123.248.xxx.8)

    시어머니... 60중반이신데 너무너무 깔끔하십니다. 저는 못따라갑니다. 야단맞기 일쑤...

    얼마전에 백내장수술을 하셨는데, 이제 너무 잘보인다며 이때껏 저 더러운 씽크대와 가스레인지옆 벽면을 못보고 청소안했다며 한탄하시고서, 저를 탓하듯 이제껏 가만놔뒀냐고 말씀...-_-

    너무너무 깔끔하시고요, 삶는것 너무 좋아하시고, 밥먹다 애가 밥알을 흘렸을때 제가 급히 옆에있던 행주로 바닥에 떨어진 밥알 10개정도 모아닦으면 버럭! 하십니다. 걸레로 안한다고...^^;;

    그런데 이것도 너무피곤합니다... 당신입으로 너무너무 칭찬하시고(본인의 깔끔수준) 자랑하시고 자화자찬하시고... 항상 저보고 못마땅해하시고 야단치시고 참 못한다고 뭐라하시니까요...

    며느리가 깔끔하고 시어머님이 덜하신게 백번 낫습니다. 저는 한다고해도 항상 불만이시거든요.

  • 19. 윗님공감
    '08.9.17 12:51 PM (121.136.xxx.195)

    시어머님 지나치게 깔끔해서 때마다 속상한 며늘 여기 있습니다.
    허구헌날 손빨래에 삶아대고, 나름대로 한다고 해도 맨날 퉁박주고...
    뭐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합니다.
    음식 당근 위생적이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위생 깔끔떠는 거 정말 피곤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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