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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깊은 사람이 유흥업에 종사하면...
교회에 가서 우리 술집 잘 되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하고, 아가씨들한테 손님들한테 원하는대로 잘해주라 할테고...
지난주의 있었던 이 젊은 청년의 죽음때문에 아직도 먹먹한 사람입니다만, 자꾸 이사람 바운영에 관한 얘기가 나오니 전부터 갖고 있었던 좀 역한 마음이 다시 살아나서요. 좀 이율배반 아닙니까?
제가 너무 오바하나요?
1. 기독교 신자
'08.9.15 9:31 PM (121.188.xxx.77)가 아니여서 그러는데요..기독교에서 술 담배 하지 마라는 있는 것 같은데 십계명에 있나요?
2. .
'08.9.15 9:32 PM (121.134.xxx.222)흠 전 미처 생각못했는데 그렇네요.
3. ???
'08.9.15 9:33 PM (99.254.xxx.229)담배는 모르겠구요 술 취하지 말라,라는 말은 있어요.
4. ....
'08.9.15 9:34 PM (118.40.xxx.161)전혀 오바 아닙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5. 광팔아
'08.9.15 9:37 PM (123.99.xxx.25)요즈음 개독교가 오리지널이 귀하잖아요.
가리지날이 판치는 세상인데요.
그리고 기독교는 분명 개독교와 태생이 틀리 잖습니까.
기독교와 개독교는 구분 하심이.6. ㅣ
'08.9.15 9:39 PM (222.239.xxx.3)술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어서인지..
고인이 다시 보이긴 하네요...7. ..
'08.9.15 9:57 PM (121.134.xxx.209)술취하지말라는 문구는 있었던 듯. 포도주는 같이 나누었던 거 같구요. 담배는 그시대에 없었구.
그나저나, 이미 이세상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를 꺼내놓는 건지..글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8. 솔찍히...
'08.9.15 10:29 PM (219.255.xxx.247)기독교 교리대로라면, 자살도 하면 안 됩니다. 자살하면 지옥갑니다. 지가 뭔데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을 맘대로 하느냐는 것이죠. 그러니깐, 안재환이 정말 자살했다면, 기독교인이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쩝. ㅠ.ㅠ
9. 참나..
'08.9.15 11:25 PM (61.109.xxx.6)죽은지 얼마나되었다고 이렇게 사람을 난도질하는지...
원글님은 세상을 그렇게 삽니까?10. 기독교인들은
'08.9.16 10:08 AM (210.179.xxx.235)하는 말이 그때그때 다릅니다.
어떤때는 원수를 사랑하기도 하고 어떤때는 원수에게 철저히 응징을 하기도 합니다.
성경에도 자기말을 안들었다고 말살시켰다고 자랑하는 구절이 수없이ㅣ 나옵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 유흥업소를 하는건
첫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따르는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성공ㅇ하는것이 천당가는 길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죠. 방법이야 어쨌든 간에..
그리고 개네들은 설사 그사업이 불법이라고 해도 양심이 별로 꺼리끼지 않습니다.
왜나면 일요일날 하나님께 기도해서 그간의 죄를 씻으면 되니까요...
한번더 찬찬히 생각해 볼까요?
우리나라 기독교인(신,구포함)이 거의 반일겁니다.
그러면 개내들의 교리가 사랑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온 동네가 사랑으로 넘치는 화기애해한 분위기가 되겠죠
그런데 실상은 어쩧죠?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도 사랑으로 넘쳐나야죠..
그런데 이랜드사태는 어떻나요?
기독교인인 안재환이 유흥업소를 하는 사창가를 운영하든
양심이나 교리나 별로 문제가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아침부터 넘 과격했나?11. ,,
'08.9.16 10:58 AM (219.250.xxx.246)글쎄..정선희씨가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안재환씨 사업은 결혼 전에도 하던 것 아니었을까요?
안 재환씨는 정선희 씨만큼 교회 다니셨던 것 같지 않은데요.. 장례는 교회식으로 했지만요.12. 신앙심이
'08.9.16 6:00 PM (222.107.xxx.250)깊으면 왜 자살을 했겠습니까?
기독교에서는 자살이 제일 큰 죄에 들어갑니다.
기독교 윤리로 보면 자살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배신입니다.
정선희씨가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것은 맞구요,
안재환씨는 배우자를 따라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앙심이 깊다면 유흥업 못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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