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당엘 다시 나가고 싶네요
이차저차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한지 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성당에서는 이혼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데..
제가 다시 성당에 가 미사를 드리고 영성체 모실수는 없는건가요??
1. 모니카
'08.9.15 8:52 PM (125.186.xxx.139)신부님과 상담해보세요.
가톨릭 교회법에 이혼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세상이 많이 변했고,
또 이유라는 것이 나름 있기 떄문에
다시 성당 나가시는거 가능하다고 봐요.
신부님 만나서 진심으로 상담해보세요.
냉담을 푸는 거 뿐만 아니라 많은 위로도 얻으실거에요~2. ^^
'08.9.15 8:56 PM (221.153.xxx.47)성당에 가셔서 고해성사하시고 성체 모실 수 있어요.
그러나 이혼 후 다시 재혼을 하셨을 때는 혼인 장애에 해당된답니다.
지역에 있는 성당에 나가셔서 수녀님과 상담 한번 해보세요.
다시 하느님께로 발걸음을 돌리실 수 있길 기도드릴게요3. 뭐
'08.9.15 9:15 PM (122.202.xxx.47)제사도 지내게 하면서 이혼한 사람 사람취급도 안하면
그건 무슨 경우죠
법이 무엇를 위해 존재하는지...
신이 그렇게 옹졸한 사고를 갖고 있다면 그건 아니라 보는데....4. 결혼은
'08.9.15 9:30 PM (125.252.xxx.38)신성한 것이라 특히나 신 앞에서 맹세한 혼인에 대해선 인간이 끊을 수 없다는 논리죠.
성당에서 결혼하시고 사별한 경우엔 재혼을 하더라도 특별히 문제가 없는데..
이혼한 것이면 재혼할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단 조당에 걸리게 되는데 그건 해당구역 신부님이나 수녀님을 찾아가서 상담부터 해보세요.
상대방의 치명적인 잘못으로 인해.. (사기결혼 등..) 이혼한 경우 구제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약 3~6개월쯤 혼배 무효화를 위해 이런저런 절차가 따르는데요.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고.. 검색을 한번 해보니 이렇게 저렇게 했다는 글이 좀 있네요.
나중에 재혼할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일단 혼인 무효화를 위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5. 지금은
'08.9.15 9:30 PM (218.39.xxx.234)이혼하셨지만 재혼 전이니 아무 지장 없습니다..그냥 성당가셔서 오래 주일미사 못하신 거..그 동안 내 안에 고백하고 싶은 거 성사보시면 됩니다...만약 재혼을 하셔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때 면담하시면 그 또한 가톨릭 교회 안에서 여러가지 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지금은 아무 지장 없다는 것만 생각하시고 나가세요..재혼은 또 그 때 생각해 보시구요.
6. 첨언
'08.9.15 9:30 PM (218.39.xxx.234)영성체하시는 것도 아무 지장없으십니다.
7. 골수
'08.9.15 11:16 PM (202.136.xxx.150)형식에 마음을 뺏기지 마세요. 예수님은 형식보다는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의 마음을 보시는 분입니다세상의 아픔을 예수님께 내려놓으세요. 성직자와 상담하시고 신앙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8. 존심
'08.9.16 9:13 AM (115.41.xxx.161)가톨릭에서는 이혼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사회법에 따른 이혼은 성체를 모시는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혼을 하게 된다면 조당에 걸려서 성체를 모시지 못하게 됩니다. 현재 이혼한 상태이므로 신심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2423 | 3일내내 출근도장 찍었는데, 저 못된 며느리 된건가요? 6 | 답답이 | 2008/09/15 | 988 |
232422 | [명박퇴진] 어청수 청장, 이번엔 직원에 '폭언' 파문 5 | 무덤을 빨리.. | 2008/09/15 | 595 |
232421 | 손이 매워요 9 | 둥스 | 2008/09/15 | 700 |
232420 | 갓길로 가다 끼어들기 하면 된다는 시동생 15 | 어쩜 | 2008/09/15 | 1,386 |
232419 | 그깟 송편이 뭐라고........ 7 | 시어머니 | 2008/09/15 | 1,841 |
232418 | 아고라 경제방에 갔는데 미네르바님 글... 3 | 무섭습니다... | 2008/09/15 | 1,611 |
232417 | 명절의 끝은 짜증&충격 8 | 어쩜좋아. | 2008/09/15 | 1,985 |
232416 | 생크림이 많이 남아서 고민이에요. 3 | 즐거운베이킹.. | 2008/09/15 | 566 |
232415 | 신기전이라는 영화 보신분께 질문요.. 7 | 질문요 | 2008/09/15 | 859 |
232414 | 단지내에 샌드위치가게 어때요? 14 | 샌드위치 | 2008/09/15 | 1,430 |
232413 | 신앙깊은 사람이 유흥업에 종사하면... 12 | ??? | 2008/09/15 | 2,168 |
232412 | 시어머님 어쩌죠 2 | 너굴 | 2008/09/15 | 1,002 |
232411 | 리먼파산으로 아고라등에서 금융위기 온다고 하는데 대처해야할까요? 8 | 리먼 | 2008/09/15 | 1,758 |
232410 | 축하해주세요. 이번에 살안쪘어요 2 | 체중계앞그녀.. | 2008/09/15 | 539 |
232409 | 저만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요즘 82의 댓글들... 11 | 이런생각 | 2008/09/15 | 1,749 |
232408 | ..(냉무) 10 | .. | 2008/09/15 | 4,471 |
232407 | 장남들 제사말인데요 13 | . | 2008/09/15 | 1,746 |
232406 | 성당엘 다시 나가고 싶네요 8 | 이혼녀 | 2008/09/15 | 828 |
232405 | 내일 남대문 도깨비 시장 할까요?(컴대기) 5 | 궁금 | 2008/09/15 | 654 |
232404 | 코스트코에 베낭파나요? 1 | 코스트코 | 2008/09/15 | 317 |
232403 | 아이친가에서 추석때 아이용돈 안주시는게 섭섭한대요. 41 | 음. | 2008/09/15 | 4,858 |
232402 | 전 이해가 않가네요. 7 | 굳세어라 | 2008/09/15 | 1,491 |
232401 | 아이 한복 어디가 이쁜가요 3 | 동대문에서 | 2008/09/15 | 443 |
232400 | 동생 결혼식 옷차림 11 | 추카해 | 2008/09/15 | 1,295 |
232399 | 사촌올케언니.. 이번엔 친정 가셨어요?? 3 | 쿄쿄 | 2008/09/15 | 986 |
232398 | 코스트코에 침낭 파나요? 2 | 주부 | 2008/09/15 | 476 |
232397 | 나는 프락치가 아니예요. 딜라이트님!!! 49 | 우리마음 | 2008/09/15 | 1,957 |
232396 | 아웃백에 갔더니 조선일보가 32 | ... | 2008/09/15 | 1,305 |
232395 | 걸레용 미니세탁기 사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 미니 | 2008/09/15 | 1,613 |
232394 | AIG가 위험하면.. 21 | aig | 2008/09/15 | 5,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