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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 뚜레주르 제과점 하시는분?

창업 조회수 : 4,676
작성일 : 2008-09-11 20:03:07
지금은 아니지만...곧 목돈이 생길 예정입니다.
남편 회사도 어렵고 해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렵네요.
남편이 이제 너무 힘들다며  
저보고 아이들 나중에 대학보내고 전세라도 얻어주라고 목돈을 줄 예정이랍니다.

며칠 전
지나가다 파리바게트를 보며
저것 좀 알아보라 하는데
프렌차이즈 회사야 좋은 말만 할것같고
실제로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알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투자비용 수익 리스크 아시는 분 ???
IP : 125.178.xxx.3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좋은곳
    '08.9.11 8:06 PM (125.134.xxx.158)

    아니면 회사 좋은일만 시킵니다.
    목좋은곳은 월세나 전세 그외 권리금이 엄청나죠.
    빛좋은 개살구같아요.

  • 2. 폭삭
    '08.9.11 8:24 PM (218.209.xxx.183)

    저희 동네 파리바게트 망했어요..전 파리바게트는 안망하는줄 알았거든요..본사에서 체인 낼때 그 동네에 잘 되는 빵집 옆에다가 내준데요..그래서 그집을 망하게끔..
    근데 저희동네는 기존에 있던 개인빵집을 못이기고 망했네요..개인빵집은 자기건물이라서 안망하고 버틸수 있었데요..

  • 3. ..
    '08.9.11 8:42 PM (220.126.xxx.186)

    요즘 빵 잘 안먹어요 빵 얘기가 하도 많이 나오고 몸에 안 좋다 보니..

    그리고 동네 빵집엔 피자빵 별로 없거든요~동네 빵집도 대형이고 카페처럼 되어잇는데
    쌀빵 곡물빵 무 ㅓ이런거있고 피자빵은 별로 없는데

    저만 그런건지 파리바게뜨는 피자빵류가 너무 많더군요..
    그리고 사람이 없어요..안 좋은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파리가 날리더군요~~~

    요즘 빵 잘 안먹는 추세던데^^

  • 4. 요즘은
    '08.9.11 9:05 PM (121.129.xxx.47)

    요즘은 뚜레쥬르가 대세인데요..
    특히 지방도시에서 잘나가더군요..
    근데..프랜차이즈 제반비용(로열티)가 너무 비싸요..
    투자대비 어떨지는..??..

    또, 던킨도 커피팔고부터 잘 나가는거 같아요..요것도 비용이 안습..ㅡㅡ;;

  • 5. 오린지얍
    '08.9.11 9:34 PM (211.201.xxx.199)

    참고로,,이삼년에 한번씩 강제로 인테리어를 하라고 해요,,몇천만원들여서요,,,그건 하기싫어도 해야 되나보더라구요,,본사가 그런걸로도 괴롭히는 듯해요,,아쉬우면 하지마라 그거죠,,저도 저희가 하는건 아니라 이정도 들어서 알고 있네요,,

  • 6. 오린지얍
    '08.9.11 9:42 PM (211.201.xxx.199)

    장사가 물좋고 경치좋기가 힘들지요,,항상 잘되는 자리라는것도 이 불경기에는 웬지 꿈같구요,,
    저희도 업종은 달라도 장사한지 10여년,,,사실 돈과 체력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요,,,제 사견으로는
    너무 한곳에 무리한 투자는 하지마세요,,

  • 7. 한때
    '08.9.11 9:47 PM (121.151.xxx.170)

    파리바게* 할려고 알아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안하길 잘했다 싶어요
    얼마전 불만제로 보면서 더욱더 그런생각드네요

  • 8. 두딸아빠
    '08.9.11 10:03 PM (220.88.xxx.100)

    전에 어느분께서 빵집 창업에 대하여 궁금해하시던데..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본사만 좋은일입니다..

    오늘 네마녀 만기일이라 마감하고 같은 업종에 근무하는 지인들과
    저녁먹고 술 한잔 했습니다.

    이번 9월물 만기까지 올 수익율이 원금대비 91%입니다..
    올해 목표는 60%로 계획했는데, 이미 초과달성이네요..
    연말까지 잘 운영하면 110%까지 가능하겠습니다..

    여기 들러보세요.
    부군께서 관심을 가지시면 좋은데요..

    http://cafe.daum.net/FOTRADING

    다른분들 그냥지나가시고 돌 던지지마세요.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 9. 원래
    '08.9.11 10:05 PM (116.123.xxx.170)

    체인점은 정말 목좋고 잘될만한 곳은 또 본사에서 다 직영으로 내더라구요
    그저그런 곳을 체인으로 내 주는데 순전히 본사 돈벌어 주는 거죠...

  • 10. 저기..
    '08.9.11 10:17 PM (211.108.xxx.50)

    두딸아빠님. 저는 님한테 돌 던지고 싶어요.
    지금 원글님과 원글님 자녀분들의 미래가 걸린 투자문제인데,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분께 선물과 옵션을 권하시는 건가요?
    선물, 옵션하는 분이면서 연 목표수익률을 60%로 잡으셨다니
    소박하셔서 좋은데, 여기서 꺼내실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원글님. 두딸아빠님이 권해주신 곳에는 눈길주지 마세요.

  • 11. 단미
    '08.9.11 10:33 PM (121.180.xxx.80)

    파리바게트 운영을 올 4월까지 했읍니다
    두분이서 같이 하실건가요?
    장소는?
    댓글로 답해드리기는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드네요
    쪽지가 돼는 곳에서 쪽지 주시면 저 연락처 드릴게요

    참 고정닉 입니다

  • 12. ..
    '08.9.11 11:47 PM (61.41.xxx.237)

    4~5년마다 인테리어 바꿔야 되서 얼마전 저희동네 빵집 5천인가? 들여서 바꾸더군요.
    매장크기도 작은데.. 뭐가 바뀐건가 했더니 카운터 위치가 -_- 바뀌었더군요;;
    리뉴얼한다음 기념품도 자비로 사서 주는데.. 좀 안되보였어요.

  • 13. 여명의 광장
    '08.9.12 1:41 AM (121.186.xxx.126)

    댓글중에 두딸아빠님,당신이나 많이 벌어요.주식도 수익나기가 어려운데 선물옵션을 권하려구요..
    원글님,절대로 저런글에 관심갖지 마세요.파생상품투자는 투기적 거래이고,원금융상품에 대한 헤지
    거래가 주목적입니다.리스크가 엄청납니다.가장 미워하는 사람에게 권하라는 공공연한 속설이 있죠.
    어려울땐 투자를 않고 쉬는것도 투자입니다.신중하게 알아보고 하세요.뭣좀 투자하려한다고 알아보려면,사방에 사기꾼들이 하이애나처럼 달려들어요.내가 경험이 없고,잘 알지 못하는 것에 투자하면
    성공하기 힘들어요.거의다 실패에요.

  • 14. 저희동네
    '08.9.12 4:34 AM (118.36.xxx.16)

    뚜+쥬르 정말 장사 잘돼요. 커피도 같이 파는데 사무실 근처라 점심시간 되면 빵 떨어져서 새로 구워 나오고... 그런데 그 주인이 그만두더라고요. 1년만에...
    그분을 시장에서 만나서 물었더니...온가족이 매달려서 하는데 인건비도 안나오고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 15. 두딸아빠
    '08.9.12 5:30 AM (220.88.xxx.100)

    ㅎㅎ 돌던지지마시라니까요.
    지금 새벽 5시 20분.. 일년 365일 기상시간입니다.

    선물.옵션에 대하여 명확한 개념을 이해하시면 그런 말씀 안하시지요..
    참고로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부분만 발췌하여 올립니다..


    주가지수옵션은 3차원의 상품이다.
    오늘, 아니 앞으로 주가 움직임은 어떻게 될까?
    답은 상승 아니면 하락이다.


    너무 당연한 대답인 것 같지만, 실제 주식 가격은 대부분이 상승 아니면 하락을 한다.
    앞으로의 주가는 상승 아니면 하락 이라는 두 가지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선물(주가지수선물/이하 선물) 매매에 있어

    상승 또는 하락을 정확히 예측할 수만 있다면
    백전백승이요,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주식은 하락시 속수무책이나,

    선물은 하락시 매도(Short)포지션을 통해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예측력이 뛰어난 투자자에게는 일석이조이다.




    그런데, 만약 시장이 장기간 상승, 하락도 없는 횡보를 보인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예측력이 뛰어난 투자자라 할지라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여지는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이 가격이 좁은 박스권안에서 움직임을 장기간 지속한다면
    선물 매매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박스권 장세에서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 있으니,
    다름아닌 주가지수옵션(이하 옵션)이다.


    즉 옵션의 매도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는
    이러한 박스권 장세에서 최대의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럼, 옵션에서는 주가의 상승, 하락시 이익을 볼 수 없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옵션은 향후 주식시장의 상승, 하락을 예측한 방향성 매매도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옵션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 있는 것이다.
    상승, 하락 그리고 횡보 장세에서도 이익을 볼 수 있는 3차원 상품인 것이다.

    정리해서 말하면, 개인 투자자의 경우

    주식은 상승에만 이익을 볼 수 있는 1차원 상품이고,

    (물론 대주 또는 공매로 주가 하락시 이익을 볼 수 있으나, 어느 나라나 공매에 대한 제한이 있어 쉽지 않다)
    선물은 상승, 하락시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2차원 상품이고,
    옵션은 상승, 하락, 횡보시 이익을 볼 수 있는 3차원 상품인 것이다.


    물론 역설적으로 옵션은 예측을 잘못하면 3가지 방향에서 모두 손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옵션이 횡보장세에서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주가의 변동성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옵션 매매는 방향성 예측 뿐만 아니라 변동성 예측도 병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 중 한 가지만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문 투자자들은 방향성 보다는 변동성 예측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인다.
    그 이유는 예측이란 측면에서 두 가지 다 어려운 건 사실이나,
    변동성 예측이 보다 용이하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이란 통계학적으로 "평균에서 멀어지는 정도"의 측정치를 말한다.
    예를 들어 KOSPI의 60일 변동성이 커진다면
    KOSPI는 60일간의 평균지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KOSPI의 급등 또는 급락시 변동성은 커지고,
    반대로 좁은 박스권 장세에서는 변동성이 작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변동성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역사적변동성, 내재변동성, 기간변동성, 실현변동성 등이다.
    (변동성에 관하여는 별도로 해설)

    이러한 변동성 특성을 이용한 옵션 매매를 변동성 매매라 하며,
    옵션 매매가 선물 매매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 할 수 있는
    3차원적인 매매가 가능한 이유이다.

    주식이나 선물 매매는 방향성 예측만 하면 되지만,
    옵션 매매는 방향성 예측과 변동성 예측을 하는 매매로,
    대박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는 3차원 상품이다.

  • 16. 그래서
    '08.9.12 8:24 AM (121.200.xxx.254)

    오린지얍님 말씀대로 우리 아파트 파리바게뜨 빵집이 공사를 했나봐요..
    왜 하나싶었는데...
    그게 뭔짓이래요...

  • 17. s
    '08.9.12 10:10 AM (123.215.xxx.100)

    제친구 모제과빵집하다가 -아주 잘된집인데.. 팔고나니 엄청 손해봤대요,
    인건비에 빵을 본사에서 주는것은 마진이 약30%인데 매장에서 만드는것이 마진이 좋아서 제빵사를 고용해서 하드라구요,
    약새벽6시부터 밤늦게까지 하고 건강해치고 돈버리고 뭐하는 일인가 싶네요.

  • 18. 주후
    '08.9.12 12:00 PM (121.136.xxx.177)

    저도 얼마전에 창업설명회듣고 매장개설신청하고온사람이네요..
    남편이 계속놀고있고 친한친구가 인천에서 하고있는데
    힘이야 어떤일이든 안들겠습니까,, 그친구집에가면 이렇게하며 살아야하는지 의구심들지만
    월급받는거보다는 (잘받는사람빼고요,,) 고생한만큼 나온다하더라구요,,

    물론 돈벌어 파리본사에 받치는형상이지만요,,

    3억5천에서 4억넘게 창업비용을 생각하고있어라 하던데..
    그네들은 아쉬운거 하나도없고 할래면하고 말라면말고 하는식이더라구요,,

    고민이 많아요,, 뜨레쥬르가 더 빵맛은 난것같기도하고,, 마진은 40%잡고 일매출 150이상나와야
    운영할수 잇다고 하더라구요,,

    새로생기는 음식점이며 상점들이 그렇게 많던데..
    도대체 그돈이 어디서 나서 하는걸까요,, 저역시 전재산투자해서 하려하는데
    이글보니 망설여집니다..

  • 19. mimi
    '08.9.12 12:20 PM (61.253.xxx.173)

    체인점은 장사 아주 잘되지않는한 회사 먹여살리는수가 많죠....창업비용이랑 로얄티랑 뭐든지 하라는대로만 해야하고요...위치랑 입지가 아주 좋은곳이라면 한번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들고요...그치만 동네고 그것도 단지가 별로크지않은 딱 아파트단지정도만 생각하신다면.....그정도는 이미 왠만한곳에 제과점 다 들어와있을겁니다...예전엔또 이동통신사 멤버쉽카드로 20-40%까지 할인까지 되어서 장사 더 잘되었었지만....그거 개인 제과점들 다 망한다고 공정거래위반이라고해서 10%할인으로 축소되고 부터는 장사안되고 문닫는곳도 많아보입니다.

  • 20. 친구..
    '08.9.12 1:42 PM (61.80.xxx.194)

    제 친구도 파리바게뜨 했었구요..
    알고지내던 증권맨도 파리바게뜨 했었는데...
    둘 다 망했다는..
    공통점은 둘 다 은행가에 있던 사람들이었는데, 계산만 해서는 왠지 괜찮을 것 같은데요..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안되었데요..
    1. 당일빵만 판매..-- 얼마전 불만제로에 나왔었죠.. 유통기한 지난 빵을 판매하는거요..
    그거 아무나 못하더군요.. 제 친구는 원칙대로 날짜지난 빵은 무조건 폐기처분했어요..
    그러니 저녁시간만 되면 가슴이 조마조마 했데요.. 다 안팔리면 무조건 적자..
    2. 제빵사 고용.. -- 파리바게뜨 에서 보내주는 제빵사를 무조건 써야한데요..
    하는 일은 공장에서 보내주는 빵 말고, 케익이나 기타 빵을 만드는데, 그 월급 주는것도 부담된다고 하더군요..
    3. 제과점 밀집.. -- 요즘 왠만한곳에는 빵집 다 있죠.. 거기다 많은 경험과 단골을 쌓은 빵집도 있구요.. 두 사람다 평범한 빵집에 근처에 있었는데, 그 빵집을 못 이겼다네요.. 매출면에서는 나을지 몰라도 아무래도 회사에 떼다 줘야할 돈이 있으니, 더 많이 벌어야겠죠..

    일단 브랜드를 끼고 하는거 안정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벌이가 그만큼 줄어들수 있다는거..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길..

  • 21. ..
    '08.9.12 1:44 PM (210.127.xxx.74)

    두딸아빠 님 같은 사람 참 싫습니다.
    꼭 불교에 대해서 상의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기독교 전파하는 것 같아요. 님이 선물옵션 좋아하시는건 알겠는데, 번지수를 잘 못 찾으셨거든요?

  • 22. caffreys
    '08.9.12 2:32 PM (203.237.xxx.223)

    두딸아빠님
    돌던지지 말라 해놓고 아주 돌을 쥐어주시네요. ㅋㅋㅋ
    새글로 띄우시지 그러셨어요.
    원글 주제가 그게 아니잖아요.

  • 23. 저희동네
    '08.9.12 2:55 PM (121.147.xxx.151)

    파리*** 기존의 빵집 바로 옆에 들어와
    결국 그 빵집 망하게 만들고 2~3년 됐는데
    작년부터 급격하게 안되는게 눈에 띄네요.
    우선 빵 진열해놓는 것부터 확 줄어들더군요.
    처음엔 두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쓰더니 한 명으로 줄고
    최근들에 몇 달은 아침에 아저씨가 혼자 나와 준비하더니
    얼마전에 다시 아르바이트생 쓰고 있네요...

    벌써 진열대 케익들도 확 줄어들고 과자들도 어쩌다 선물용으로 사려하면
    몇 달째 밖에서 보이던 것들이라 망설여져 그냥 나오게 되더군요.

  • 24. 진짜..
    '08.9.12 4:00 PM (125.131.xxx.58)

    두딸아빠님 진짜 두딸아빠 맞습니까
    선물, 옵션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이해하는 제 친구 하나가
    이 글 보여줬더니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철도 없어 보인다며
    세상살기 참 편하겠다 하네요

  • 25. ...
    '08.9.12 5:03 PM (116.39.xxx.70)

    우리동네 뚜레주르 잘 됩니다.
    파리바게트보다 빵이 좀 부드러운것같아..장사 잘되요.

  • 26. 저희동네
    '08.9.12 6:34 PM (59.5.xxx.241)

    파리바게트는 장사 넘 잘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길 건건너편 아파트단지 입구..
    가게도 두배로 늘리고 사람 들락거리는게 눈에 보여요
    밤 10시에도 사람들 끊이지 않고 들어가더라구요, 바로 집 앞이라 유심히 봅니다
    전철역앞에 있던 뚜레주르는 벌써 망했는데 이유가 뭘까?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니까
    일단, 아파트 단지지만 빵집앞에 차를 세울수 있고, 퇴근하는 길목이라서라 하시네요
    빵이 특별히 맛있는지는 모르겠던데 암튼 넘 잘되요.
    저희 아파트 입구에 슈퍼 있는데 거기도 너무 잘되는것 같아요.
    역시 가게앞에 차를 정차할수 있구요. 한산해 보여도 잘되는 장소가 있나봐요.
    실질적인 투자금액 대비 수익율은 잘 모르겠지만요.
    일산 동구예요.

  • 27. 잘 아는댁
    '08.9.12 7:16 PM (222.238.xxx.132)

    파리바게트 브랜드 막 생겼을때부터 하셨는데요
    초기에는 돈좀 벌었지요.
    그 여파로 동네빵집들 거의 없어졌잖아요.
    근데 본사의 횡포가 말도 못한답니다.
    그 댁은 매출도 전국 탑클래스에 들어가나봐요.
    그런데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따라야하는게 많나봅니다.
    시즌마다 무슨무슨 행사는 그렇다쳐도
    별 차이도 없는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는 윗님들 얘기 맞습니다.
    없는 돈에 비용마련해서 거의 두달 장사못하고 가게 고쳐 다시 열었는데
    예전과 별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그분들이야 생업이고 또 그래도 자리가 좋은곳이라 그런대로 해나간다지만
    새로 뛰어드시는분들 정말 말리신다고...

    어차피 빵으로 하셔야한다면 업체마다 자세히 비교해보시고
    이렇게라도 브랜드별로 평판을 들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 28. 오린지얍
    '08.9.12 8:02 PM (211.201.xxx.118)

    무엇보다도 프랜차이즈도 문제지만 너무 경쟁이 심한게 문제입니다,,저희 동네에 기존 파리,, 근처에

    100미터정도되는 곳에 파리,,,가 또 생겼어요,,제 생각에 이건 상도덕 위반이라고 생각되구요,,듣기로

    잘되던 자리 온갖 괴롭힘으로 쫓아내고 직영,,즉 친인척을 밀어넣었다는 애기도 있었습니다,,초보분

    이 하시기엔 모든 장사의 현실은 너무 냉정합니다,,돈을 거액을 투자한다고 꼭 투자대비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구요,,경험을 좀 쌓고 뛰어드시는게 어떨지요,,

  • 29. ```
    '08.9.12 9:57 PM (221.143.xxx.114)

    일단 최소 1년간은 수입이 없어도 버틸 수 있어야 자영업은 살아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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