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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신분들께 물으께요

파이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8-09-07 23:31:23
저희 신랑이 홈플** 에 임대매장에 먹거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유명한 D도너츠요.
점을1번보고 그다음은 스님인데 사주를 1번 봤습니다.
1년마다 신수를 1번씩 보곤하는데 어디서나 7년동안 사업하지 말랬거든요.운이 없다고 그래서 쭉 직장 다녔어요.그런데 요번에는 스님은 돈방석에 앉았다고 운이 좋다고 하라하고 점쟁이도 운이 좋다고 매출이 계속 오른다고 하는데  올해부터 운이 들어와서 4년간벌고 또10년간 대운이라네요.
신빙성이 있는지요?
근데 이사람들 말듣고 사업해보신분 어떻든가요?
어느분 말로는 하지말랬는데 진짜 망했다고는 하는데 된다고 하고 안되신분들도 계신가요?
어른들은 순전히 장사는 운이라고 말하는데요. 많은 댓글부탁합니다.일단 저희신랑은 도너츠,햄버거,빵종류 사업이 스님이 본인한테 맞다고 하는데 제가봐도 울신랑한테 맞는거 같아요
IP : 125.184.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08.9.7 11:35 PM (121.183.xxx.118)

    사업하실분 이라면
    기본적으로 사업계획(보고서를 작성할 정도는 아니라도)과 비젼, 그리고 비용대비 수익은 얼마나 날지....그것만 알아도 성공할지 실패할지 감이 잡히잖아요. 그걸 점 본다는 자체가,,,,

    저는 점 안믿고 안봅니다.

    어느 책에서 보니 숙명은 움직일수 없는거고,
    운명은 움직일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한자로 써놓으면 대번에 확 차이가 나거든요.

  • 2. 파이
    '08.9.7 11:38 PM (125.184.xxx.165)

    물론 수익과 사업계획은 다 따져보았죠.1년동안 단지 운도 따라야 할것같아서요

  • 3.
    '08.9.7 11:39 PM (125.176.xxx.130)

    요즘처럼 불경기에 시작하시려는건 대단히 신중하셔야 할 듯 한데요...

  • 4. .
    '08.9.7 11:46 PM (58.230.xxx.210)

    몇일전 빵관련 불만제로인지 보셨는지요

    그 프로에서 님이 추진하시려는 d도너츠집도 나왔더군요.

    전 그거보고 즐겨먹던 도너츠집 끊었습니다.

  • 5.
    '08.9.7 11:57 PM (211.187.xxx.197)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점을 꼭 보라고 권합니다.
    운대라는게 있고 그 운대에 맞춰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잘 보는 사람에게 가서 봐야 한다는 것..
    아무한테가 가서 보면 안보니만 못하죠.
    들은 얘기가 목사들도 교회 지을 땐 점본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설마 했는데,
    요즘 개독교 먹사들 하는 것보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은 생각이...
    한번 잘 보는데 가서 보세요.

  • 6. 아이구
    '08.9.8 12:04 AM (211.172.xxx.4)

    몇년전 앞으로 7년간 대운이 들어 적어도 20억을 번다더니 벌써 7년이 다되어가네요
    한군데도 아니고 두군데나
    우리가 그 운을 못잡은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참고로 할 뿐이지 믿을건 못되더라구요.
    돈을 떼이게되어 갔더니 조금씩이라도 받는다고 하더니 4년째 한푼도 못받고 있답니다.

  • 7.
    '08.9.8 10:55 AM (124.5.xxx.214)

    점이나 운은 그저 참고사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아무래도 괜찮다 좋다고 나오면 기분이 업되실거고 훨씬 더
    긍정의 힘이 생길테니까요...
    마트에 오는 이동인구? 뭐 이런거나 빵을 좋아하는지,,구매율같은 것도 조사해 보시면 좋겠어요
    차만 다니는 도로가에 엄청 잘되는 돈까스집이 있었는데, 그사람은 사전조사를 엄청했다는 소리듣고
    역시 되는 집은 준비부터 다르구나 했어요.
    뭐든,,,님이 하신다면 잘 됐으면 좋겠네요

  • 8. 안맞아요
    '08.9.8 11:28 AM (125.135.xxx.199)

    전 미래를 모르니 답답하거나 불안해서 한번씩 보긴 보는데..
    맞지는 않는거 같아요..
    누구는 척척 잘 맞는다고 하는데 전 하나도 맞는게 없어요..
    정말이지 하나도 한번도 점본거 맞다고 생각된적이 없어요..
    첨부터 그냥 재미로 본거지만
    사람이 재미있는게 점장이가 하는말이 마치 주문처럼
    은연중에 믿게 되더군요..
    하지만 지나고 나면 하나도 안맞아요..
    어찌 그렇게 안맞는지 ..특히 좋다는건 하나도 하나도 안맞아요..
    나쁘단느건 그냥 기분 찜찜하고..근데 왜 재미있어 또 보게 되는건지..
    그게 공포영화와 비슷한 매력이 있나봐요..
    절대 운 밎지 말고 자신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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