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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불가능한 음식메뉴들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시뻘겋게 고추장 묻은 비빔밥용 나물을 씻어서 다시 비빔밥 재료로 사용할지는 모르지만..-_-
어쨌든 돈까스랑 비빔밥, 스파게티
그리고 생선구이류가 제일 재활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또 다른 메뉴들 있을까요?
1. ..
'08.8.30 10:06 PM (220.126.xxx.186)왜 돈까스중에 썰지 않고 통째로 나오는거 있죠??
그거 드심 되어요..재탕 안하는건........돈까스.
비빔밥???
비빔밥 재료가...중국산일거 같은데...
초밥 스시?류정도...
회사에선 식당 안갈랍니다...
그나마 믿을 만한건 구내식당정도네요.
구내식당은 반찬 한곳에 모아담잖아요.........
식당도 구내식당 부페로 변하면 안되나....2. 마눌아
'08.8.30 10:10 PM (118.176.xxx.101)음식점에가서 먹고 남은음식 재활용 못하게 남은음식 그릇하나에 다 모은다고 어느분이 그러셨던것 같은데...정말 남은음식 한그릇모으기 운동이라도 전개해야 할것 같아요.
남는게 없어야 식당들도 재탕못하지...정말...먹을것 같고 그러는 사람들은 너무해요 ㅠ.ㅠ3. 차라리...
'08.8.30 10:37 PM (211.175.xxx.30)그게 좋겠습니다.
손님들이 한그릇에 몽땅 밑반찬을 담아버리고,
거기에 설탕, 소금, 간장까지 쳐서 범벅을 해놓으면
그래도 설마 그걸 재활용을 할까요?
그렇게 하면 푸짐하게 많이 내오거나 하지 않겠죠.
진짜 한젓가락 먹을만큼만 조금 내오지 않을까요?
왜... 한식당이라도 신라 호텔 같은 곳에 가면 정말
딱 두어번 집어 먹으면 없어질 정도로 조금씩만
밑반찬을 담아서 준다고 해요.
그런 식으로 모든 식당이 바뀌면 좋겠습니다.4. 오늘..
'08.8.30 10:59 PM (222.237.xxx.25)아울렛가서 점심먹는데 메뉴마다 왜이렇게
신경이 쓰이던지..결국 애들은 돈까스,
우리부부는 쫄면하고 알밥과 우동셋트 먹었어요.
그런데 반찬 재활용될까봐 걱정되서
밥을 못먹을 지경인데도 다먹고 잔반 한꺼번에 모을때
왜이렇게 시선이 의식되는지 모르겠네요..
유난떤다 하는건지..저 아까운걸 하는건지..
어차피 버릴꺼 내가 정리해주는거지..하는
배려의 마음보다 못할짓하고 있는 이상한 마음이..
하여간 이런저런 마음 안들게 조금씩 먹을만큼만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5. 돈까스
'08.8.30 11:29 PM (116.44.xxx.63)어제 그 방송 저희 학교 근처라 유심히 봤는데 근처에 돈까스집이 재탕하는 것 같아 학생들은 되게 의심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소비자고발에 글 올렸다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PD님께서 연락오셨는데.. 그 집은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여튼 거긴 먹다남은 돈까스 다시 튀기고 조각 내서 나오니까요. 그리고 무슨 덮밥이나 우동같은 메뉴에 올려서 내곤 그랬대요. 양배추 재활용도 여사에 더달라 그러면 학교 앞인데도 추가로 돈 달라, 재활용하지 못하게 다 섞어놨더니 담부턴 너 우리 가게 오지말라 그래서 악명높았거든요.6. 짜장면
'08.8.30 11:51 PM (222.109.xxx.207)면위에 짜장을 얹어 나오니까 재활용은 불가능하겠죠. 그런데 중국집 주방 자체가 워낙 더러운데다가 같이 나오는 김치와 단무지는 좀 의심스럽죠..
7. 잔반
'08.8.30 11:51 PM (125.187.xxx.90)모아서 개밥?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먹을 만큼만 시키는것, 그리고 반찬 양 작다 타박말고
먹을만큼만 더 달라고 해서 하나도 남기지 않는거 같습니다.8. ..
'08.8.31 2:27 AM (61.66.xxx.98)회전초밥 정도 아닐까요?
9. 중국집도
'08.8.31 11:36 AM (211.244.xxx.155)단무지재탕할거에요..
제가 대학교때..그러니까 한 13년전쯤 중국집이랑 분식집에서 알바했을때 김치와 단무지도 재탕했거든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서 변했을라나요..10. ....
'08.8.31 11:09 PM (125.190.xxx.46)낙지 볶음이랑 떡복이 먹다 남은 소스까지 다시 재탕하는 마당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