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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다녀서 교통사고 났다는 아랫집 여자
그러면 이번에 필리핀에서 교통사고 난 교인들은 절에 안다녀서 그런건가요?
저희 엄마는 폐차될 정도로 사고가 났는데도 팔하나만 부러지셔서 다들 절에 다녀오는 길이라 부처님이 도와서 그랬나 보다 라고들 하시는데 이 여자 말하는데 질리겠습니다.
1. ㅋㅋ
'08.8.29 12:02 PM (121.183.xxx.140)그 여자 말대로라면
지금 세종대왕께선 지옥에 계셔야겠네요. 절에 안다녀서. 별...2. 참내..
'08.8.29 12:02 PM (210.97.xxx.3)개신교인들은 사고도 안나도 다치지도 않는 신(?)적인 존재인가보네요.ㅎㅎ
정신이상자 같으니라고.
말도 곱게 못하는 걸보니..그런사람이 전도하긴 다 글렀네요. 저같으면 그런 사람따라 절대 교회 안갑니다.
멀리하면 더 멀리했지.3. 황당
'08.8.29 12:03 PM (211.178.xxx.10)기독교는 '내세지향적 종교'아닌가요;
도대체 기독교를 믿는것 같지 않은 이상한 마인드가 대한민국에 너무 많아요4. mimi
'08.8.29 12:04 PM (58.121.xxx.189)종교얘기에 끼어들기싫은대요.....제주위에 새벽기도댕기다가 돌아가신분들많고요....직장댕길때...누나가 아주 절실하디절실한 교회신자였는대....사고로 돌아가셨죠.....그다음부터 그분 교회절대 안믿는다고 누굴만나도 얘기하고댕기시더라구요.....안타깝기도하면서 바보같기도하면서...그렇더라구요
5. 할말없음
'08.8.29 12:07 PM (121.151.xxx.149)웃기죠
전에 어떤사람은 아이가 자폐인데 다른어떤엄마가 하는말이 예수믿으면 그런일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아줌 일년정도 지나서 유방암 걸리더군요
속으로 생각했죠 그래 너가 당해보니 세상이 다 그런것이지 하고 말이죠
그런사람보면 수준이 그렇거니하세요6. ***
'08.8.29 12:12 PM (125.180.xxx.13)그여자보고 그러세요
필리핀가신 목사님들은 절에 안다녀서 교통사고 당한거냐고...쩝~
울시누이는 대형교회 여성 무슨모임이라나 아무튼거기서 회장이라는데..
만나기만하면 교회얘기 교회다녀라...하도 징그러워서
1년에 한번 만날까 말가 연락도 안합니다
시누이 교회일로 바쁘기도 하지만요 대화가 단절될정도로 빠져서 살더군요
웃기는건 남편과 아들은 시누이때문에 질려서인지...교회를 안간다는거지요
제가 한번식 그런답니다 식구들부터 전도 하시라고... 이긍~~~7. 너무
'08.8.29 12:16 PM (211.218.xxx.114)개념없는 기독교인 많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는 조용히나 있으면 좋으련만~
8. .
'08.8.29 12:27 PM (121.146.xxx.248)생로병사 , 어찌보면 속된말로 다 팔자죠.^^ 그런데 그런 상황을 두고 보면서 느끼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르겠죠. 교회다니는(개신교) 사람중에도 덜된 사람은 절에 다니는데 사고는 왜나냐? 할거고,
아주 덜된 사람은 더 넘어서 교회를 안 다녀서 그렇다고 말할테지요.된사람들도 더러 있겠죠?
그런데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대충 ,역지사지가 되면 아주 덜된 개신교인들 한테는 교회나오라고 그렇게 소란을 피우고 야단스럽더만 사고는 왜나냐? 하지만, 절에 안나와서 그렇다는 말은 절대 안합니다.종교를 믿음으로서 갑자기 당한 슬픈인생사에 대처하는게 종교를 안가지신분보다 유연하다는거죠.9. 뭥미
'08.8.29 12:50 PM (218.55.xxx.60)정말 명박스러운 아줌마네요.
시댁 동네 아주머니 한 분 교회 새별 기도 다니다 언덕에 멀쩡히 세워둔 차가
미끄러지며 아주머니 덮쳐서 다리 하나 잃어버렸습니다. .... 쯧 그럼 그 아주머니는
뭡니까 ?10. 앗
'08.8.29 12:51 PM (218.55.xxx.60)새별이 아니라 새벽 입니다.
11. 그건 그래도 나아요
'08.8.29 1:07 PM (221.148.xxx.225)교회 다니면서 사고난 어떤 인간한테 목사가 그러더군요.
교회 안 다니는 다른 가족들의 죄 때문에 희생양이 되서 대신 죄값을 치뤄준 거라고요.12. ㅎㅎㅎㅎ
'08.8.29 2:46 PM (59.11.xxx.121)정말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교회다니면서 사고나면 교회 안다니는 다른 가족들의 죄 때문에 희생양이 되어 대신 죄값을 치룬거라구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족이라도 안 믿으면 그 사람은 같이 천당 못가고 믿는자들만 지옥간다고 그러더만 왠 희생양?
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네. ㅋㅋㅋㅋ13. 흐..
'08.8.29 3:01 PM (121.171.xxx.187)물어보지 그러셨어요. 뭐라고 답하나.
14. ..
'08.8.29 3:07 PM (99.7.xxx.39)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과 사모 심장병 있구요.
딸은 3학년인데 갑상선에 야뇨증, 학습 지진아고,
부목사님 사모는 유방암 초기십니다.15. ..
'08.8.29 3:10 PM (99.7.xxx.39)이웃이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이웃들에게 나쁜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치시는거야"
하는소리 아주 듣기 싫었습니다.
꼭 아이 고소해라 하는 말로 들려서리16. 교회
'08.8.29 3:52 PM (121.131.xxx.232)열나게 다니던 어떤언니 임신했을때 하나님이 아들을 주셨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더니 딸이 나오니까 다~아 주님의 뜻이다.둘째도 이번엔 꼭 아들이다 그랬다더니 역시나 딸 ..40 넘어서 난 늦둥이 까지 또 딸 딸만 셋입니다요 ...
17. 동네
'08.8.29 4:20 PM (222.107.xxx.36)잠실에 아파트 입주하죠?
바로 앞에 있는 모모모모 교회에서 입주자를 위한 기도회를 열더군요.
도대체 입주자를 위해 기도할게 뭐가 있을까?
집값 많이 오르게 해달라고?
속이 뻔히 보입니다.
신도 선확보 차원 아닙니까?18. 허허허허
'08.8.29 5:47 PM (121.131.xxx.127)신자입니다.
하느님을 부적으로 '사용'하는
해괴한 마인드입니다.19. .
'08.8.29 7:02 PM (59.31.xxx.74)여름성경학교에 갔던 여학생이 익사한 일이 있었어요
동사무소에 와서 사망신고하는 그 부모...
누가 위로의 말을 해주었더니
자기딸은 하나님께서 먼저 필요로 하시기에 데려가신거라 하나도 슬프지 않다나요?
아니그럼, 기뻐해야될 일이거늘 그 아이가 죽자마자 왜 그리 울고불고한걸까요?20. 제가 아는 동생
'08.8.30 7:18 AM (217.171.xxx.73)그 동생은 늘 아버지에게 맞았습니다, 정말 심하게,아버지가 목사셨죠. 제 아는 동생은 그 목사님의 혼외정사 아들, 너무 자랑스러우셔서 때리셨는지. 정말 걔가 누나 나 나중에 봐요 이렇게 문자오면 거의 뻔한거였거든요. 그 교회가서 불지르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