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성옷차림이 성범죄 원인이라는 법조인에 살의 느끼면 원인제공자에 책임있다 !!!!!

복데기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8-08-29 11:36:25
여성은(물론 그것도 욕심을 일으킬 미모를 지닌 여성이겠지?) 더운 날 더위를 식힐 옷차림도 할 자유가 없다고 이리 말하는 법조인들은 차라리 그 옷을 만든 디자이너와 의류업자들을 모두 강간 추행 범죄를 활성화하고 끝없이 지원하는 사회전복 집단으로 기소하면 확실히 인정?받을 것이다..
런닝만 입고 안하무인하게 돌아다니는 남성을 보면 한 대 치고 싶은것도 원인제공한 쪽의 책임일 것이고 그 중에 잘 생겨서 성적으로 매력있는 남자는 여성 여럿이 보쌈해다 추행해도 원인제공이 문제될 것이니 할일 늘어 좋을 것이다.

세상에 겨우 두가지 다른 형태의 몸이 있다.
건강한 여성과 남성의 몸은 매력이 있는 것이지 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이 사람의 몸에 성별을 두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건강한 남녀의 각 나이대에 따르는 활기있는 몸과 마음의 매력에 성숙하게 반응하는 사회여야 사고 등으로 몸의 자세나 매무새가 흩으러진 약자를 사람들의 눈을 피해 성적 욕구의 대상으로 삼는 비루한 욕심이 사라지지 않을까.
술에 취해 정신을 일은 여성과 대처 못하는 어린이 성범죄는 성범죄가 피해자의 책임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음에도 여지껏 시대를 넘나들며 야만스런 언어폭력에의 미몽의 그림자가 쉬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의 본성이 다듬어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린다.  
한 외국 다큐 프로에서 차도르로 꽁꽁 묶고 다니는 이슬람 여성이 저녁에 그걸 벗고 얼굴을 드러내고 밖에 나가면 추행당하거나 해도 예의 법조인 같은 논리로 그 여성만 비난 받는 일이 사회관습 같은 것이고 그래서 여성은 혼자 산책할 만큼의 안전도 실제로 확보되어 있지 않은 것을 그쪽 여성들이 애기하는 것을 들었다.  
특히 추행자가 더 그런 범죄를 행하면서 또 행하고 힘주어 그런 류의 말을 한다는 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일치하는 바도 있는 듯하다(술집이나 직업여성을 대하는 일을 남성의 특권처럼 당연히 합리화 하는 일은 더욱 더 적극적이며, 파괴력이 인간성에까지 닿고 인류의 존엄성에 대한 폭력으로 작용케 하는 심각한 성폭행이다.) .  
건강한 여성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인간적인 감수성이 발달되지 않은 남성은 그래서 여성을 무력할 때 힘으로 지배하려 한다.
성폭력은 사람을 사람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자상히 대하려는 인격이 부재하여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폭력이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 동정심의 부족이 주 요인인 것과 같은 원리이다.


  
IP : 59.25.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08.8.29 1:45 PM (118.32.xxx.154)

    진짜 저쪽 동네는 왜 명박스럽게 되가죠?

  • 2. 그렇다면...
    '08.8.29 1:55 PM (218.237.xxx.231)

    어떤 사람이 자신을 너무 괴롭게 하는 사람을 죽였어요...

    그럼 그 죽은 사람이 죽을만한 짓을 해서 원인제공을 했으니... 음~~ 죽어도 싸군..

    어떤 사람이 다투면서 상대방을 두들겨팼어요...

    그럼 그 맞은 사람이 맞을만한 짓을 해서 원인제공을 했으니... 음 ~~ 맞아도 싸군..

    ..... 그러면 그냥 길가다 대짜고짜 때리고 죽인거 아니면 큰 죄가 않되겠군요...


    그럼 여성복을 만들고 팔때 규정을 만들어서 일정이상 노출되는 옷 만들지 말라구 하지 왜??

    아님 70년대처럼 길거리에서 단속하지 왜??

    에라이~~~ 명박스러운것들....

  • 3. 근데요
    '08.8.29 4:00 PM (125.178.xxx.15)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현실이 그러니 여자들 옷차림은 어쩔수없이 조심하는수 밖에 없어요
    호신술을 배우던지요
    파렴치범에게는 당연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하지만 옷매무새는 조심하자구요
    말도 안되는 말이긴 하지만요
    고향 동기생중에 조폭멤버가 하나 있었어요 잘생기도 가방끈도 긴놈인데...왜그런지...
    옷차림보고 여자를 가늠하더라구요
    좀 거시기하면 쉽게 노는상대로 단정하면 인격체(?)로 대접하더라구요
    저도 딸둘맘인데 항상 옷차림에 신경쓴답니다
    엄마가 되니 어쩔수 없어요

  • 4. 면님
    '08.8.29 6:35 PM (121.88.xxx.88)

    차라리 우주복을 대한민국 국복??으로 만들어 입히면 되겄네....이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40 가위 용도좀 알려주세요 4 무식이 죄요.. 2008/08/29 420
408039 일본영화에 푹빠졌어요 24 뒷북의여왕 2008/08/29 1,111
408038 초등 여교사 연봉 얼마나 돼나요? 48 으흠 2008/08/29 8,027
408037 정신분석을 받고 싶은데... 6 도움 2008/08/29 627
408036 갱년기일까요 10 요조숙녀 2008/08/29 896
408035 라면에서 쉰음식냄새가 나요. 먹을까요,말까요, 2 라면매냐 2008/08/29 456
408034 벌써 명절증후군이 화악 ㅠ.ㅠ 10 갑갑증 2008/08/29 889
408033 자동차 구입할 때 서비스..영업점마다 다른가요? 3 어렵다 2008/08/29 260
408032 이런보험설계사분 좀 아닌것같아서요. 3 이건아닌데... 2008/08/29 449
408031 일반 은행에도 5천만원 한도 안넘기고 넣어놓으시나요? 11 은행 2008/08/29 1,058
408030 증권사에서 설명회한다는데... 3 다른분들은펀.. 2008/08/29 288
408029 방문미술교육 좋은가요? 5 ... 2008/08/29 568
408028 절에 다녀서 교통사고 났다는 아랫집 여자 20 그럼 2008/08/29 1,180
408027 제경우 조언좀 부탁해요.. 12 맏며늘 2008/08/29 979
408026 왜 이렇게 마음이 안좋을까요.. 5 000 2008/08/29 680
408025 헹켈 주방용 칼 가격 저렴한건가요? 6 불량마누라 2008/08/29 706
408024 은성밀대가장싸게사는방법알려주세요 1 먼지용더많이.. 2008/08/29 659
408023 시댁에서 설겆이할때요 3 에구구 2008/08/29 1,138
408022 코스트코주문케이크 몇시간전까지 주문가능하나요? 4 궁금 2008/08/29 470
408021 여성옷차림이 성범죄 원인이라는 법조인에 살의 느끼면 원인제공자에 책임있다 !!!!! 4 복데기 2008/08/29 349
408020 어제 지역 촛불 모임에서 아기에게 "재수없다" 하신 분 보셔요. 14 빈곤마마 2008/08/29 888
408019 고추장선물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ss 2008/08/29 344
408018 바람피는거... 습관일까요?? 13 ㅠ.ㅠ. 2008/08/29 2,027
408017 다이아알 생겼는데 반지는 어떻게? 4 반지만들고파.. 2008/08/29 572
408016 1989 삼양라면 우지파동에 대해 14 이데아 2008/08/29 632
408015 전래동화 추천해주세요 4 창작말고요 2008/08/29 271
408014 여행가방...보스턴스타일..추천좀 해주세요.. 7 여행가방 2008/08/29 737
408013 구강청정제가 치아에 좋은가요? 1 ㅇㅇ 2008/08/29 224
408012 인공수정전에 꿈에 얼린 큰홍시를 먹는꿈 21 태몽? 2008/08/29 946
408011 이런거 물어봐도 되는지요...학군위한 전입문제 4 러버 2008/08/29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