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양떼목장

[목장]

어른이 보는 목장과 상관없이

5살 아이와 가기에 삼양목장이 나을까요? 양떼 목장이 나을까요?

[저는..]

26일에 삼양목장 다녀왔는데 비추입니다
전에 양떼목장 다녀와서 넘 기억에 남아 이번엔 삼양목장엘 갔었는데 넘 방대하니 셔틀버스로 올라가서 정상에서 내려보니 넘 춥기도 하거니와..안개가껴서 앞을 볼수가 없었어요..둘 다 가면 좋겠지만 아직 어린아이라면 아기자기한 양떼목장이 아을것 같습니다..풀도먹이고 했던기억이 아이들은 남아있었는지 이번엔 왜 양 밥 못먹이는거냐고 묻기에 ..

[강원도]

지난주에 양떼목장 갔다왔어요...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양떼목장은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는게 좋고 양떼목장은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끼리 가기 좋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양떼목장 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걷는것도 그리 많이 걷지 않고 중간중간 양들 구경하기도 하고 울타리 밖으로 고개 내민 아이하고 사진도 찍고... 내려와서는 바구니에 풀을 주는데 그 풀로 양들 밥도 먹이고요..그리고 양떼목장 바로 옆에 신에너지전시관 있거든요..거기는 무료입장이지만 굉장히 알차고 좋더라구요..체험관도 있고...

[어른들이]

가기에는 넓은 삼양목장이 좋고 아이들이 가기에는 양떼목장이 아담해서 좋은거 같아요. 전 삼양목장 꼭대기에서 맞는 비바람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정말 외국의 목장에 온 기분...넓은 푸른언덕도 볼만하고..
날씨 안좋아서 바람 심하게 불면 아이들 차 안에서 내리지도 못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양떼목장에서 양에게 풀 먹이는걸 더 좋아했어요.

[양떼목장]

8살 아이도 정말 좋아했어요.

[양떼목장]

삼양목장은 너무 규모가 커서 차타고 한바퀴 돌았다는 느낌밖에 없었구요.
양떼목장은 아담하고 예뻐서 아이하고 가기 딱 좋아요.
작년 4살 아이와 다녀왔는데, 목장한바퀴 산책하고 내려와서 양들에게 먹이주기도 좋고,,,,
양떼목장 추천합니다.

[돈데크만]

양떼목장...풀주기...에..양들 너무 더럽습니다..냄새나구요..ㅡ,.ㅡ;;그림처럼 평화롭지 않아요~~
전 오히려 삼양목장 가보고 싶던뎅..

[...]

저는 양떼목장에 실망했어요. 풀주러 왔다는 느낌밖에...
삼양목장은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삼양목장에서도 저는 풀 줬었는데요. 작년 가을....
삼양목장에서는 셔틀타고 내려오다가 중간쯤 정류장 설때 내려 걸어가면 좋던데요. 소도 옆에 있고, 걸어내려오다보면 타조도 있고, 토끼도 있어요.

[삼양도 좋아요]

저는 삼양목장이 더 좋았어요. 아이가 걷기 싫어하지만 않으면.
삼양목장 경치도 좋고 저희는 셔틀에 중간에 내려서 천천히 산책 삼아 걸었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그 기억이 참 좋았어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거의 산하나 전세 낸것 같았구요. 너무 평화롭고 이국적이던데.
그런데 양들이 방목되어 있고 그런건 없었어요. 우리에 있는 토끼랑 양들에게 풀 먹이는 곳은 있구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저흰 참 좋았는데.
아이나 어른들이 걷기 싫어하면 비추합니다.
저흰 4살 아이도 북악산 등산을 하는 집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