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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뱃살 틈 방지

애기엄마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8-08-28 20:17:07
지금 임신중 인데요.
6개월정도 되어가는데요.
점점 애 때문에 배도 불러오고 급격히 늘어나는 먹성 때문에도 2중으로 배가 커지는데
여기서 고민은 뱃살도 점점 터진다는 사실이죠.
예방법이 없나요.
그리고 이미 터진 뱃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1.254.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연
    '08.8.28 8:21 PM (221.140.xxx.74)

    전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오일로 마사지를 했어요.
    그랬더니 배가 전혀 트지않고 깨끗하거든요
    근데, 가슴이랑 허벅지도 살찌는걸 잊어버리고
    배만 마사지해서 가슴이랑 허벅지가 텄어요.
    님은 배(윗배,아랫배), 허벅지,가슴 골고루 해주세요.
    이니 터진건 별 방법이 없어요.

  • 2. 의사말이
    '08.8.28 8:33 PM (222.109.xxx.207)

    뭐 바르고 마사지 한다고 틀 살이 안 트는 거 절대 아니라고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하던데요.
    이미 튼 건 방법 없구요.
    저도 한창 더울 때 너무 더워 샤워한 후 아무것도 안바르고 관리 안했더니, 이제 막달 들어 조금씩 트는 게 보여요.
    심하지 않으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3. 저는
    '08.8.28 9:20 PM (61.82.xxx.122)

    클라란스가시면 임산부 튼살 방지용맛사지 오일이 있어요.
    저는 그거 사용하고 정말 배 하나도 안텄어요. 근데 허벅지랑 엉덩이 부분은 안발랐더니
    엄하게 그쪽이 다 텄다는...ㅠ.ㅠ
    한번 튼 살은 잘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더 트지 않게 미리미리 관리하삼~

  • 4. 이런 말..
    '08.8.28 9:28 PM (119.64.xxx.114)

    좀 얄밉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트고 안트고는 체질에 달린 것 같기도 해요.
    전 특별히 관리 안했어도 배가 전혀 안텄는데,
    아는 언니 한사람은 임신 5개월에 이미 트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관리하면 좀 완화될 수는 있겠지만....
    한편, 저희 친정 엄마께선 아주 심하게
    트셨더라구요. ^^

  • 5. ........
    '08.8.28 9:43 PM (222.237.xxx.98)

    제가 30주쯤?? 때밀러 목욕탕 갔었거든요
    목욕관리사님이 보시더니,
    "배가 하나도 안 텄네~~~?"
    "아, 뒷쪽이 텄었구나"
    "원래 성장기때 뒷쪽 엉덩이, 뒷허리 쪽이 텄던 사람은 임신해서 배 안 터져
    원래 터졌던 살이 있어서 안 터지더라고"

    저 사춘기때 엉덩이쪽에 살 터졌었거든요
    그것때문인지 막달까지 살 하나도 안 터졌어요

    저랑 반대로 살 하나도 안 터지고 사춘기 보낸 사람은
    앞이던, 뒤던 꼭 살 터진대요

    저도 클라란스 오일로 16주때부터 맛사지했고요
    뱃살 튼다면, 배꼽밑쪽으로 트는거니까 그쪽 중점으로 맛사지 해주시고요
    엉덩이, 허리 꼭 발라주시고요 ^^

  • 6.
    '08.8.28 11:18 PM (220.75.xxx.15)

    사춘기때 허벅지 등등 무지 텄는데 임신하고나서 두번 다 배에 구멍 뚫릴 정도로 가슴 종아리 허리 엉덩이....
    엄청나게 연속 텄어욤.트는 살성은 따로 있나 봅니다.
    된장....

  • 7. 오일
    '08.8.28 11:56 PM (58.140.xxx.233)

    고등학교때 종아리,허벅지,엉덩이 엄청터서 지금도 하얀 자국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임신초기부터 샤워할때 마트에서 파는 존슨즈 베이비 오일사서 열심히 배부분 발랐는데 정말 배부분 트지 않아 얼마나 다행이던지... ^^

  • 8. 틀사람
    '08.8.29 12:04 AM (61.99.xxx.139)

    다 터요.
    저도, 클라란스 오일, 스트레치마크 크림 다 썼구
    프라센트라도 썼고...여튼 좋다는거 다 미리 미리 5개월때부터 발랐는데
    안튼다고 좋아하다가, 결국 막달 34주 들어서면서 텄네요--;;

  • 9. 유전
    '08.8.29 2:26 AM (222.98.xxx.175)

    친정엄마에게 여쭤보세요. 그게 유전이라긴 좀 뭣하고....엄마를 거의 닮는다는군요.
    임신서적에서 읽은 글이에요.
    터질 사람은 관리해도 다 트고 안 터질 사람은 냅둬도 안터진다.
    제가 원래 좀 토실하고 임신해서 20키로 넘게 늘었지만 살 하나도 안 터졌어요. 제 친정엄마가 살이 안터졌다던데 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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