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백뇨에 대하여 아시는 분
어제 검사결과 통보서가 날아왔습니다.
근데 단백뇨가 +3으로 되어 있고 신장질환의 정밀검사를 요한다고 되어 있네요.
지난 봄에 한의원에 갔을 때 아이가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말한 기억이 나고
마음이 심란합니다.
평소에 전혀 붓기가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았거든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하고
이 결과가 정말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건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1. 저희
'08.8.27 2:53 PM (218.238.xxx.93)딸은 초등생인데 단체 검진때 혈뇨 나왔다고해서 놀라서 소아과에서 다시 했더니 괜찮다고 했구요.
저도 내과에서 건강검진할때 단백뇨나와서 엄청 걱정했더니 며칠있다 다시 해보자고 해서 했더니 정상나왔어요. 의사가 그럼 괜찮은 거라고 했는데요.
피곤하거나 감기에 걸린다거나 하면 그럴 수 있다고 했어요. 일단 다시 동네 병원가서 검사하시고
그래도 단백뇨나오면 큰 병원 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 넘 걱정하지마세요.2. 구름
'08.8.27 2:59 PM (147.46.xxx.168)반드시 종합검진을 받도록 하세요. 저 단백뇨 그냥 두다 지금 건강이 완전히....
초등생이니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소변검사와 신장검사도 받게 되겠네요.
짐작컨데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3. 맞아요
'08.8.27 3:14 PM (121.136.xxx.82)대부분 일시적인 피곤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검사상 이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거의 90%이상이지만
만약의 10%로가 있으니 정밀검사는 꼭 받아보도록 하세요. 그래야 마음이 개운해지지요.
미리 걱정하지 마시구요.4. 코코
'08.8.27 3:16 PM (121.171.xxx.22)단백뇨는 신장질환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처 약국에서 단백뇨검사하는 스틱을 구입해서 검사헤보세요. +2이상 3일 연속이면 신증후군 의심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생각할 병이 아니네요
5. 원글이
'08.8.27 3:20 PM (121.134.xxx.170)달아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약간 안심도 되구요, 그래도 끝까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병원에 갈 경우엔 비뇨기과에 가야 하나요.
6. ..
'08.8.27 3:21 PM (211.55.xxx.186)종합병원에 신장내과로 가시면 되고요..
될수있음 큰 대학병원으로 가시길...
어릴때 걸린 신장병은 완치도 가능하니까 넘 걱정마시고요..7. 염려
'08.8.27 3:22 PM (121.55.xxx.51)초등5학년인 우리딸아이도 학교에서 단백뇨가 나와서 동네 개인병원에 가서 다시 소변검사 했는데 또 단백뇨가 나왔어요.+2정도 였는데 작은수치가 아니라고 해서 엄청 걱정하고 종합병원에 가서 소변검사 신장초음파했는데...신장초음파는 물론이고 단백뇨도 거의 괜찮아서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혹시 혈뇨는 없나요? 혈뇨와 단백뇨가 동시에 나오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미심쩍은 증상이 조금 있는것 같고 +3이면 반드시 종합병원 가셔서 검사받아보셔야 됩니다.
괜찮은경우도 많아요.8. .
'08.8.27 3:25 PM (119.203.xxx.168)...우선 동네 신장내과 가세요.
빨리 재검 받으세요.
혈액, 소변 검사 해보시고
결과에 따라 대학병원 가셔야 합니다.
우리 아이도 학교 검진때 알아서 지금은 신장을 보호해 주는 약을 먹고 있습니다.
신장병이라면 그동안 평범했던 일들이 결코 평범하지 않는 일들이 된답니다.9. 병원 가보세요
'08.8.27 3:29 PM (118.46.xxx.23)일찍 병원에 가서 확인을 받으시는게 좋아요.
조기에 발견하면 평생 아무 문제 없이 살 수 있지만
당장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해서 그냥 두었다가 심해지면 완치가 안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가까운 내과에서라도 소변검사 한두번 더 검사해보시고
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꼭 종합병원에 신장내과 가셔야 합니다.
신장 쪽은 증상이 없어서 다들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 역시도 그런 케이스 였어요.10. 저는
'08.8.27 3:55 PM (61.253.xxx.171)예전에 좀 안 먹었었거든요.
살뺀다고.....ㅜ.ㅜ
그때 내과에서 검사를 하다가 기침도 하고 단백뇨도 조금 나왔었나봐요.
그랬더니 결핵이 의심된다고......
그래서 종합병원 예약해 놓고 몸이 허한듯 하다고 엄마가 한약 좀 지어줘서 먹고...
그다음에 다시 단백뇨 검사를 했더니 이상없다고 나왔었어요.
그땐 얼마나 놀랬는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영양이 불규칙해서 그럴수도 있을꺼 같아요.
윗분들이 신장에 이상이 있을수 있다고 하니 동네 신장내과에서 한번 더 소변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11. 저도
'08.8.27 4:42 PM (218.156.xxx.153)저는 단백뇨로 10년간 약을 먹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계속먹어야 해요..)
처음에 회사에서 종합검진때 알았죠. 병원에서는 대부분 50%는 없어지지만 또다른 50%는
신장기능이 약화되서 훗날 만성신부전증으로 될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꼭 대학병원 신장내과에가서 확인하시고 괜찮다고 해도 예방이 최고입니다. 한번
증상이 보였다는것은 훗날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게 병 입니다.
건강 지키수있을때 지키세요. 저처럼 자신을 학대하시지 마시고요.ㅋㅋ12. 건강 검진
'08.8.27 8:15 PM (222.109.xxx.35)결과 단백뇨가 나와서 종합 병원 신장 내과 가서
피검사 소변 검사 신장 X-ray 검사 했어요.
다행히 신장은 이상이 없다는데 6개월 마다 한번씩 와서
검사 하라고 해요.
다른 주의 사항은 없고 짜게 먹지 말고
한약은 먹지 말라고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563 | 왜 눈물이 나는 걸까 53 | 눈물이.. | 2008/08/27 | 7,028 |
227562 | 뇌염예방접종이요? 3 | 초등1 맘 | 2008/08/27 | 361 |
227561 | 커피~ 11 | 핑크 | 2008/08/27 | 1,371 |
227560 | 오늘의 노래 1 | 너죽고 나살.. | 2008/08/27 | 190 |
227559 | 단백뇨에 대하여 아시는 분 12 | 희돌맘 | 2008/08/27 | 1,048 |
227558 | 입이 따~악 벌어졌네요 8 | 뚜루맘 | 2008/08/27 | 1,452 |
227557 | 설화수 방판하신는 분 소개받고 싶어요 | 설화수 | 2008/08/27 | 311 |
227556 | 수경스님이.. 7 | 광팔아 | 2008/08/27 | 767 |
227555 | 암환자 보험들수있나요? 3 | 보험 | 2008/08/27 | 702 |
227554 | 옛날이나 지금이나 | 목사 | 2008/08/27 | 175 |
227553 | 펌글)눈물나는..EBS 김진혁 PD의 선물 6 | 너죽고 나살.. | 2008/08/27 | 683 |
227552 | 세계사 책을 사고 싶어요 12 | 무지 | 2008/08/27 | 635 |
227551 | 엄마의 칠순준비(출장부페) 4 | 딸 | 2008/08/27 | 424 |
227550 | 큰아이(3돌)때문에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도와주세요). 8 | 힘든큰아이 | 2008/08/27 | 747 |
227549 | 나홀로 여행 3 | 고1 아들 | 2008/08/27 | 571 |
227548 | 제 7 공화국 헌법 초안 | -_- | 2008/08/27 | 212 |
227547 | 쿠쿠리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요. 20 | 나 | 2008/08/27 | 1,360 |
227546 | 여간첩 체포, 하필 범불교대회 날인 '27일' 뒤늦게 밝혀지다. 6 | 와~ | 2008/08/27 | 547 |
227545 | 세금이 200이면 월급은 얼마인가... 참... 9 | 한숨만 휘~.. | 2008/08/27 | 1,122 |
227544 | 복사가 안되네요? 1 | 컴퓨터 | 2008/08/27 | 149 |
227543 | 불교TV에서 시청앞 범불교도대회 생방송중.. 1 | 서현맘 | 2008/08/27 | 326 |
227542 | 엄뿔에서... | 독도 | 2008/08/27 | 493 |
227541 | 솜사탕님... | 빽빽이 | 2008/08/27 | 425 |
227540 | 고층 이사 문제 5 | 꿀 | 2008/08/27 | 773 |
227539 | 젊은사람들도 기모노 입더군요 12 | 기모노 | 2008/08/27 | 1,352 |
227538 | 경찰 추산 오 만명? 15 | 와~ | 2008/08/27 | 796 |
227537 | 실리트 실라르간 후라이팬 잘 붙나요? 2 | 무지개 | 2008/08/27 | 359 |
227536 | 물려줬던 옷의 반납 8 | 올케 | 2008/08/27 | 1,280 |
227535 | 갖고 있는 달러 오늘 바꾸는게 좋을까요? 7 | 환전 | 2008/08/27 | 649 |
227534 | [펌] “5년내내 절 안 간 권양숙 여사와 MB정부 비교되네” 19 | 유리성 | 2008/08/27 | 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