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택시에서 닌텐도 잃어버렸어요. ㅠㅠ

치치맘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8-08-26 19:04:30
혹시나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가장 많이 보는 곳이라..)
주변에 오늘 택시에서 닌텐도 습득한것 있으면 돌려주세요...(찾을수 있을까요?)
사례하겠습니다.

정품 구입해서 사용한지 두달도 안되었는데 아이가 오늘 아침 택시에 놓고 내렸어요.
닌텐도 검정색으로 유희왕 스티커를 붙여놨어요.

아침 9시 20분에 홍제동 에서 강북삼성병원까지 아이둘이 저랑 같이 탔어요.
차가 막혀서 병원밖 입구에서 내리고..(병원 안까지 들어갔으면 택시승강장에서 찾았을텐데...)
예약시간이 늦어서 둘째와 막 뛰어서 소아과에 들어갔는데..
따라온 큰애가 그제서야 닌텐도를 찾고.. 내린곳에 뛰어가봤지만..
차는 벌써 가버렸고...(그 택시 아저씨는 닌텐도가 있는줄도 모르겠지요..)

일주일에 30분도 사용안했던 것이라, 더 아까워요...
이럴줄 알았으면 많이 사용하라고 할껄...ㅠㅠ

택시 이름도.. 번호도.. 전혀 기억이 안나요..
영수증이라도 받았더라면...ㅠㅠ

택시 분실물은 찾을수 없다는것 알지만...
큰 아이가 아파서 사줬던 것이라 더 안타까워요..

방학전 아파서 입원했던것이 오늘에서야 완치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닌텐도는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
개학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만 하라는 뜻인지..
메일 주소 남깁니다.

lim980212@hanmail.net
IP : 61.102.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26 7:08 PM (80.143.xxx.225)

    아휴, 안타까운 맘은 알겠지만 어떻게 찾겠어요? 서울시민이 몇 명인데.
    물건 잃어버리고 맘까지 고생하면 더 손해죠.
    잊어버리세요.
    이상 애가 학교가서 잃어버린 경험있는 사람 말이었습니다.

  • 2. 택시에서
    '08.8.26 8:49 PM (121.254.xxx.158)

    잃어버리면 대책이 없어요

  • 3. 택시 기사분
    '08.8.26 9:42 PM (222.234.xxx.79)

    말고 그 다음에 탄 손님이 가져가셨을것 같아요
    저도 유독 택시에 뭘 놓고 내려서 가는 택시 잡으려고 흉하게 뛰어가본적이 많아서 ^^;;;
    내릴땐 꼭 좌석을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어차피...님 손을 떠난 물건에 미련두시면 마음이 더 아프니 아드님 완치 소식으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53 비교되는 앞집 그녀 57 2008/08/26 8,923
227352 경제상황에 대한 비교적 객관적인 전망 12 구름 2008/08/26 1,245
227351 제 2 금융권은요? 19 알려주세요ㅠ.. 2008/08/26 1,262
227350 다른 댁들도 다 이런가요... 23 2008/08/26 5,642
227349 욕조, 변기 청소 어떻게 깨끗히 할방법없을까요? 11 청소고민 2008/08/26 1,553
227348 직장예비맘 배고픔을 잊게해줄 아이디어 없을까요? 20 예비맘 2008/08/26 838
227347 건강식품을 얼마나 신뢰하십니까? 8 은실비 2008/08/26 588
227346 주식 얼마나 더 떨어질까요? 9 아... 2008/08/26 1,412
227345 베이비비욘 아기띠 오리지널 vs 액티브?? 4 베이비비욘 2008/08/26 297
227344 조중동 판촉 7만원으로 올라... 22 이런잡것들 2008/08/26 714
227343 곰솥에다, 빨래 삶으면 좀 그럴까요? 6 빨래 2008/08/26 590
227342 멸치까기 넘 힘들어요 11 ㅠㅠ 2008/08/26 885
227341 "변란목적 선전선동"...되살아난 국가보안법 6 열나네증말 2008/08/26 240
227340 111회 촛불집회- KBS, 지역촛불순회 중랑구 2 생중계 2008/08/26 189
227339 중국 외교부,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 3 명박아재미있.. 2008/08/26 248
227338 내일 만나요~ 13 ^^ 2008/08/26 463
227337 꽈리고추가 넘 매워서... 4 어휴~매워 2008/08/26 510
227336 "공부잘하는 약" 아시나요?? 13 .. 2008/08/26 1,568
227335 믿을만한 한우거래 사이트 가르쳐주세요^^ 4 궁금이 2008/08/26 636
227334 깨진 두부 27 yaani 2008/08/26 2,237
227333 약값도 천차만별이군요.. 5 엄마 2008/08/26 451
227332 한국경제 무너질까 겁나나요? 23 물망초~ 2008/08/26 3,192
227331 버리는거 싫어하는남편 9 82 2008/08/26 926
227330 꽃배달 좋은 곳 아시는분~ 6 추천바래요 2008/08/26 327
227329 택시에서 닌텐도 잃어버렸어요. ㅠㅠ 3 치치맘 2008/08/26 525
227328 남편이 친구들한테 기죽지말라고.. 30 나 서른셋 2008/08/26 5,732
227327 요즘 신문이나 티비보면 금융위기란 말 없던데??정말 위기가 올까요?? 5 수세미 2008/08/26 623
227326 연봉 2억 넘는 직장인..저는 본적이 없어서요. 27 2008/08/26 20,549
227325 예전 일까지 복받치게 하는 친정부모님.. 4 레일바이크 2008/08/26 826
227324 6명이서 밥 먹고 2명만 탈이 난 경우요.. 11 정말 난감 2008/08/26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