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맘이구요,
퇴근하고 집에서 자게 보구 있는데
전업주부, 직장맘, 하면서 아이들이 어린데
취직이 되었다고 고민하는 글을 봤어요. 고민 같이 나누자고!!
(연봉이 삼천인가 하고, 육아를 시어머니께 부탁할까 하고..뭐 그런내용)
전, 제가 경험을 했기에 안타까워서 정말 피곤함을 무릅쓰고
구구절절 이야기를 한참 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다시 댓글을 보려고 하니까 홀랑 지워버리셨네요.
정말 너무 하시는것 아닙니까? 지우면 지우신다고 하시던가.
시간할애해 가면서 지난날 힘겨웠던 시간 생각하면서 정성스럽게 길게 댓글 달아줬는데..
(그렇게 긴댓글 달기도 처음이었는데..)
이제 긴 댓글 정말 도움되는 댓글 안 달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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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제 웬만하면 안쓸랍니다!(아까 고민나누자는분 글지웠네요)
직장맘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8-08-13 00:15:02
IP : 58.232.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니
'08.8.13 12:20 AM (125.188.xxx.27)ㅎㅎ 그러게요. 지우셨네요^^
나름 답을 찾으셨나보죠.
맘 푸세요. 짜증내면 숙면에 안좋아요^^
신랑 회식이라구 아직도 안들어오고 2시나돼서 올거같아 다시 컴앞에 앉았다가
궁금해서 봤더니 지워졌네요.
서운하긴 하네요.
저두 댓글 달았었거든요^^2. 그죠...
'08.8.13 12:21 AM (121.131.xxx.43)댓글 달린 글은 아예 삭제가 안 되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는...
3. 지울때는
'08.8.13 12:23 AM (222.107.xxx.222)또 그 나름의 사정이 있었겠지요.
댓글만 보아도 원글의 내용이 다 추정되지 않습니까?
이런 저런 세상 사는 일이 다 그렇지요.
조금만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4. 맞아요
'08.8.13 1:03 AM (116.122.xxx.242)근데 저도 어쩌다 속이 너무 팍팍해서 속내 털어놓는 글 써놓고는 혹 글내용 보고 제가 아는 사람이
'너지'할까 영 맘이 불안 불안 했던적이 있어서 지우는 맘도 이해는 되네요.
그냥 도움주고 싶었던 사람이 여러 사람들의 조언으로 해답을 찾아 다행이려니 하고
이해해주자구요. ^ ^5. ...
'08.8.13 1:50 AM (211.204.xxx.57)가끔 그렇게 글을 삭제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비슷한 처지라 맘 먹고 댓글 달았다가 허망하죠.
아는 사람 신경쓰이면 내용만 지우시고 댓글은 남겨두시면 좋겠어요.6. ㅡㅡ
'08.8.13 9:41 AM (125.190.xxx.32)참,,제목에 지우신다고 하시면 덜 허망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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