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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애엄마, 교정에 도전해 볼까요?
겁쟁이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8-08-12 23:57:03
교정이 얼마나 무서우시던지 2년전에 20만원주고 검사받아놓고 아직껏 결과상담도 미루고있었네요. 그러다 갑자기 지금이라도 받아볼까싶어서 일단 병원예약은 했는데 그때했더라면 인제 끝날때다돼갈텐데 싶어서 무지 억울하네요^^; 이나이에 교정받는거 웃길까요? 또 둘째 계획중인데 임신중 교정 상관없을지요? 턱관절장애가 있는데 교정받아서 더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우유부단쟁이, 넘 고민되네요^^
IP : 118.220.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13 12:44 AM (121.143.xxx.24)둘째를 계획 중이시라면 둘째 놓고 적어도 1년이나 2년 후에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친구 중에 중학교 때 교정을 했는데 아이 놓고 나니까 이가 틀어진다고 반교정처럼 또 다시 하더라구요.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2. 전
'08.8.13 12:45 AM (221.148.xxx.34)35살 애엄마구요~ 저 지금 치아에...철길 깔고 있네요~^^진작 할껄 후회는 되긴하는데....지금이라두 잘한거 같아요~저두 둘째 계획중인데...선생님은 상관없다 하시네요~
3. 저요
'08.8.13 1:02 AM (211.173.xxx.90)저는 35살 미혼이긴 하지만 작년에 교정 시작했습니다.
진작에 할껄 괜히 미뤘다는 생각 들더군요
나이가 늦을수록 더딥니다. 동생과 같이 시작했는데 동생은 일사천리예요 ㅠㅠ4. 37살에 시작
'08.8.13 6:11 AM (221.138.xxx.45)해서 2년반에 끝냈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잘 견뎠구요. ^^
시간 정말 잘 가더군요 ...5. 미뉘
'08.8.13 8:05 AM (220.93.xxx.172)저도 31에 시작해서 지금 끝났어요~지금33
절대 강추에요....과정이 길고 불편한점이 있지만 하고나면 딴세상이에요~~
꼭 하셈~6. 미뉘
'08.8.13 8:42 AM (220.93.xxx.172)참 저희 교수님도 저랑 같은치과에서 하셨는데...40대후반에 시작하셔서 50에 마무리...
엄청 만족하세요...7. ...
'08.8.13 9:58 AM (211.35.xxx.146)얼굴이 달라보이는거 그거만한거 없는거 같아요.
빨리 하세요. 저도 강추예요^^
저는 약간 돌출형이었는데 하고나니 코수술했냐, 턱깍았냐 까지 들었어요.
이쁘다는 소리는 거의 매일듣고 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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