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영화 <오멘>이 기억납니다.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는 <월하의 공동묘지>나 <드랴큐라> 같은 고전적인 공포물과는
차원을 달리한다고해도 무방한 공포영화입니다. 아주 섬찟했지요.
악마의 씨가 주영 미국대사의 친자를 죽이고, 자신이 친자인 것 처럼 살아가다가 마침내 대사부처까지 살해하고
미국대통령-세계최고의 권력자-의 양자가 됩니다.
인기를 바탕으로 <오멘 2>도 상영되었죠.
<오멘2>에서는 자신의 실체를 숨기기 위해 방해가 되는 모든 사람들을 살해합니다.
그리고 악마의 자식은 권력의 정점으로 한발씩 한발씩 상승 이동합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악마의 발 아래에 두려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것 같았구요.
그런데, 지금의 명박씨를 보자면 <오멘 3>가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한국에서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상황은 굳이 설명하지않아도 될성 싶어요.
제일 무서운 <오멘3>의 행동은 거짓말이고 이것이 사회, 정치, 교육, 언론, 외교 등등 모든 분야에서
악성 암세포로 증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악성 암세포를 제거하는 어떤 강력한 백신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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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 - 오멘-
은실비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8-08-07 20:49:51
IP : 122.57.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08.8.7 8:54 PM (211.186.xxx.24)저희남편이랑저도 저넘이 악마인갑따,,했습니다,,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우째 줄줄이 역인 인간들까지도...2. ...
'08.8.7 8:55 PM (222.98.xxx.245)제가 빙의치유도 하는데, 검사해봐야겠네요.
3. ...님
'08.8.7 9:29 PM (121.128.xxx.148)결과도 기왕이면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4. 초이
'08.8.8 12:33 AM (116.40.xxx.3)저도 부시와 mb를 볼때 오멘 생각이 많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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