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장기 출장 갔다가 8월 15일에나 오고 저 또한 바빠서 휴가 반납한 채 이 여름을 견디고 있습니다.
신랑 오면, 31개월짜리 애기랑 1박 2일이라도 다녀 오고 싶어요.
물놀이 할 만 하고 잠자리 깔끔한 곳으로 추천 좀 부탁드려요! 위치는 서울-경기, 아님 강원도라도 너무 멀지 않은 곳이면 좋겠어요.
만약 양평 힐하우스를 간다면, 그 주변에 애 데리고 물놀이 할 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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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인근에 물놀이 겸 1박 2일 하고파요!!
놀러가고 싶으다! 조회수 : 428
작성일 : 2008-08-07 11:04:38
IP : 211.204.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5일이라
'08.8.7 12:18 PM (121.179.xxx.122)그때쯤부터는 수영하기는 좀 추워질 것입니다.
경춘가도로 달리다가 가평계곡(37번국도)에서 발 담그는 것 정도는 괜찮아요.
춘천 남이섬도 좋습니다.
남이섬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미리 예약. (호텔도 있고 펜션도 있어요)
1박 2일 아이랑 놀기는 그 곳이 정말 좋아요.
애기랑 타고 놀 것도 많고 (기차. 자전거, 마차비스름한것 ) 산책 코스도 좋고 호텔에서 출입증 주니까 배타고 나가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와도 되고 (배는 10분도 채 안되지만) 서핑이나 바나나보트도 타시고...
단, 휴일은 피하십시오.
가고 오는 길이 너무 정체되어 아기가 힘들어합니다.2. 원근
'08.8.7 1:33 PM (211.204.xxx.174)님님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3. 하늘
'08.8.7 5:36 PM (61.253.xxx.25)15일쯤에도 물놀이 괜잖아요...
저흰 친정언니랑 그외에 친구들언니랑 같이 매년 비수기때 거진 19일정도에 물놀이가요
그때 막바지 여름이라 무진장덥던데요...
항상 놀다가 서울전화하면 장난아니라고...죽음이라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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