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발하기 전에 한자 적습니다.
서둘러 가도 점심 시간에 걸려서 1시에나 면회 가능할 것 같습니다.
1시 면회에 혹시 함께 오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연락 주세요.
오전 중엔 애들 맡긴 곳을 찾아 동동 거리다가 시간을 놓쳤네요.
오후에 잡힌 약속 펑크내고 서울 가는데.. 저녁엔 또 남편 생일이라 상도 차려야합니다.
덕분에 저는 1시 면회 후에 또 땡하고 돌아와야하는 처지입니다.
부탁말씀이 있어서요.
오늘 혹시라도 아기천사맘이 풀려나실 시간에 맞춰서 가보실 분들 혹시 계신가요?
저라도 오래 있고 싶지만.. 그게 좀 어렵네요.
차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면 더욱 좋고,
아니더라도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 함께 해주실만한 분이 있다면 더욱 마음 든든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기천사맘님 혼자서도 당당하고 의연하게 귀가하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아, 이제 가야겠네요.
지금부터 가야 1시에 방배동 도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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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배경찰서 갑니다.
에헤라디어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8-08-07 10:52:40
IP : 117.123.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퍽
'08.8.7 10:58 AM (220.85.xxx.183)너무 수고 많으시네요... 회사에 묶인 몸이라 저도 가서 뵙고 싶지만..어렵군요...
에헤라디어님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늘 감동입니다...
잘 다녀오세요...2. 콩두
'08.8.7 11:15 AM (210.121.xxx.54)더운날씨입니다.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서울에 사는 저도 못하는 일을 에혀님이 해 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3. ^^*
'08.8.7 12:14 PM (211.59.xxx.104)요즘.ㅠㅠ
지방이라 넘 아쉬워요.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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