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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맘'님 찾았습니다.

방배경찰서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08-08-06 18:36:57
외부에서 열심히 동분서주 하시는 우리마음님의 연락 받고 글 올립니다.

아기천사맘 님은 지금 방배경찰서에 계신답니다.
실명을 몰라서 시간이 많이 걸린 것 아시죠?
아기천사맘 님두 핸펀을 압수당한 상태인지 가족과 연락도 못한 것 같답니다.
혹 가족분들도 보셨으면 하네요.

40시간 내지 48시간 구속 후 풀려나는데 새벽에 연행되셔서 아직 더 계셔야 한답니다.
면회는 오후 8시 까지 가능하답니다.

우리마음님은 오늘 하루 이 일에 매달려서 마무리까지 지으실려고 면회를 가신다 합니다.
혹 우리마음님과 같이 가실분 계시면 연락을 달라 하십니다.
우리마음님이 외부에 계셔서 컴을 볼 수 없는 상태라 잠시만 핸펀을 공개 하겠습니다.
면회시간이 얼마 안남았군요....

핸펀 번호 지웁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이런글저런글에서 우리마음님께 쪽지 보내시면 됩니다.
IP : 221.151.xxx.11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6 6:38 PM (59.5.xxx.104)

    방배쪽 사시는분 계신분들 꼭 가보시길..

  • 2. 마음이라도
    '08.8.6 6:38 PM (125.252.xxx.38)

    전해드릴겸.. 격려 문자 한통 넣으렵니다.(설마 배터리 방전되진 않겠죠?^^;)

  • 3. 에구
    '08.8.6 6:41 PM (118.8.xxx.33)

    우리마음님이 가족분들께도 연락해주시겠죠? 자꾸 짐만 지워드리는 거 같아 죄송하네요.

    그나저나 경찰에서 가족한테 연락도 안해주나요?
    황당한 게 한두가지여야지 뭐 놀랍지도 않네요 이젠.

  • 4. ⓧPianiste
    '08.8.6 6:41 PM (221.151.xxx.201)

    안그래도 제가 글 올릴려고 왔는데, 이미 올려주셨네요.

    전 오늘은 제시각에 가기 힘들거같구요.
    내일 꼭 뵈러 가야겠어요. ㅠ_ㅠ;;
    내일저녁까지 넘길게 있는데 부지런히 해야겟다...

    방배동 근처 계신분들 꼭좀 면회가주세요.

    아울러 우리마음님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5. 더위에
    '08.8.6 6:43 PM (221.138.xxx.41)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

    가족들은 또 연락 안되어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

  • 6. 인천한라봉
    '08.8.6 6:43 PM (211.179.xxx.43)

    진짜 뭐 잘못했따구 잡아가는지.. 방배경찰서에 전화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 -_-;;


    가족들이 걱정할꺼같네요. 저런식으로 폰을 압수해버리면.. 중범자도 아닌데.. 짜증나..

  • 7. .
    '08.8.6 6:46 PM (119.203.xxx.23)

    아기천사님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얼른 가족분들께 연락해드려야 할텐데...
    지방민 촛불드시는 서울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랍니다.

  • 8. 민심은천심
    '08.8.6 6:46 PM (124.5.xxx.63)

    저두 퇴근길에 문자 받아서 급하게 글올리려 달려왔는대...벌써글이...;;
    우리마음님 고생많으셨구여 방배 경찰서에서 만나여...

  • 9. 아이고
    '08.8.6 6:46 PM (211.195.xxx.221)

    찾았군요.
    계속 걱정했는데...
    그나저나 가족들한테 연락도 안해주면 어떻게 하나요??
    가족들 애가 탈텐데...ㅠㅠ
    방배 계신분들 시간 나시면 들러주시길...

  • 10. 해국
    '08.8.6 6:47 PM (124.57.xxx.73)

    드디어 찾으셨군요. 정말 다행이네요.

    우리마음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11. 빈선맘
    '08.8.6 6:48 PM (121.166.xxx.104)

    제말이요.....닉네임을 보니 아기 엄마이신 것 같은데...아... 정말.....

    잡아처넣어야 하는 인간은 멀쩡히 돌아댕기는데~~~

  • 12. 에궁,
    '08.8.6 6:54 PM (211.187.xxx.197)

    몸고생 맘고생 말이 아닐텐데...무탈하시길......

  • 13. 아꼬
    '08.8.6 7:10 PM (221.140.xxx.105)

    찾으시느라고 애 많이 끓이시고 고생하셨어요.
    전 집회는 가면서 거의 혼자이거나 아이들 동행이라 82쿡 깃발만 보면 반가운 마음뿐이었는데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쫌 뵙고 싶네요.
    장기전으로 갈려면 지칠 때 옆에서 의지를 돋아줄수있는 동지가 증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최근에는 더욱 간절히 해봅니다.

  • 14. 힘내세요.
    '08.8.6 7:27 PM (121.144.xxx.87)

    글 보고 떨렸는데..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족과 연락도 되고 빨리 집으로 가시길 빕니다.
    정말 워찌 될려고 이런 사태까지 생기는지...무섭습니다.

  • 15. 힘내시길
    '08.8.6 7:46 PM (220.94.xxx.231)

    얼마나 놀라고 힘드셨을까........걱정입니다~

    놀란맘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 16. gondre
    '08.8.6 7:57 PM (220.70.xxx.114)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품으로 돌아 가시길...

    쥐새끼 하나로 인해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국민들 잡아들이고..
    미친것들.
    미친정부, 미친신문,미친경찰,미친검찰,미친딴나라당

  • 17. 눈물이
    '08.8.6 8:01 PM (59.11.xxx.134)

    핑 도네요....
    토닥토닥....

  • 18. 휴~
    '08.8.6 8:06 PM (61.109.xxx.113)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 19. ㅠㅠ
    '08.8.6 8:13 PM (58.78.xxx.42)

    아~ 너무 맘이 아파요. 죄송합니다. 우리 어찌 이 강을 건너야 할까요.

  • 20. 면님
    '08.8.6 8:31 PM (58.140.xxx.189)

    아침에 연행되셨다는 소리듣고 하루종일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내일모레 새벽까지 경찰서에 계셔야한다는 건가요? 이 일을 어찌해요. T,.T

  • 21. 낮에
    '08.8.6 9:04 PM (222.238.xxx.132)

    아기천사맘님 실명찾는 글 보고 일보러 나왔더랬지요
    종일 맴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찾았다니 다행이지만
    얼른 풀려나셔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아울러 이 일로 가족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격려와 사랑으로 감싸주셨으면 좋겠네요

  • 22. 노을빵
    '08.8.6 9:15 PM (211.236.xxx.104)

    우리마음님이랑 다들 고생하셨네요
    근데 원래 핸드폰 압수하는게 적법인가요 왜 가족들한테 연락도 못하게하죠.
    에이 기분나쁜인간들... 하여간 무사하시다니 다행이네요

  • 23. 제가
    '08.8.6 9:21 PM (211.195.xxx.221)

    남자친구한테 아직까지 가족들한테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하니
    말도 안된다고 거짓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연행되면 바로 집에 알려야 한다고...
    이런 써글~것들!

  • 24. 어어
    '08.8.6 9:49 PM (121.139.xxx.14)

    우선,, 아기천사맘인께서 어디 계신지 알게 되서 너무나 다행이예요.
    얼마나 울분이 터지실지...

    이런저런글에서 우리마음님 글을 검색 할 수가 없네요..
    쪽지를 못 보내고있네요..

  • 25. mimi
    '08.8.6 9:56 PM (61.253.xxx.187)

    우리 방배경찰서에 집단으로 항의전화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애기엄마를 주부를 지금 얼마를 붙잡고있는거에요....????? 뭘 또 얼마나 죄졌다구~~~~~!!!!!!!!

  • 26. 에헤라디어
    '08.8.6 10:00 PM (117.123.xxx.97)

    이제서야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하루종일 인터넷 할 상황이 못되는 바람에..
    방배경찰서에 계신다니..놀랍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맘이 아프네요.
    혹시 내일 오전 중에 면회가실 회원분 계신가요?

  • 27. 새로운세상
    '08.8.7 1:20 AM (125.134.xxx.203)

    아~~쒸
    진짜 짜증 지데로네
    이정권 평생 가는가 함 두고 보자
    욕이 나와 미치겠네

    걱정되서 그렇게 울 회원님들은 후미에 계시라니깐
    드디어 올것이 왔네요
    어떻해요??
    빨리 모금해서 변호사 비용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벌금도 나올텐데.....
    멀리있는 전 어떻게 할수가 없네 마음만 답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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