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시골이고요.
마트에 있는 크린토피* 에 세탁을 맡겼다가.
얼룩이있는부분..어룩빼달라고했는데,
옷 색깔이 빠져버렸어요.
그옷은 디잔은 없고 색이 특이한 옷인데..
색이 생명인데..ㅜ.ㅜ
캐시미어 소재고 몇번입지 않은 새옷, -산지는 일년반 됐지만..
아끼는 옷이라 첨부터 색안빠지게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할수있냐고 몇번 묻고 확답받고
비용 더주고 특별 세탁으로 맡겼는데
세탁소에서는 자기잘못이 아니라 원단이 이상해서..
그렇게 색이 빠졌다고
얼룩이 있던자리만 원단이 이상할 수 가있나요?
그래서 min*꺼라..
매장에 갔다주니
그네들이 한국의류심사원? 이런데다 심의올려
세탁과실이라는 서류를 떼어주었어요.
그리고 서류를 갔다주니
그럼 다시 옷을 가져오라고해서 몇일 후
옷을 갔다주고.(원상복귀 원한다고했어요..)
그로부터 2주
아무 연락이 없어서
오늘 가서 따지니.
사장한테 전화해본다고
애네들은 세탁 잘못된시점 부터-2개월동안..입니다.
맨날 전화준다고 시점마다..
잘못됐을때, 서류 넘길때, 옷 넘길때...
중간에 확인전화할 때마다 연락 준다더니
전화한통 안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마트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따지니..
마트에서 세탁소 사장한테 전화한다더군요..
드디어 사장 이 전화왔습니다.
자기들이 원상복귀하려해도
안된다며..
보상규정에
45%라며 그만큼 준다네요.
전 45%필요없어요..
그거받아서 옷을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우선은 똑같은거 구해오라고했어요.
제가 옷이 엄청 많거든요..
열번도 안입은 옷인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이세탁소..드라이 완전 꽝이예요.
저번에 리바이스 엔진 맡겼는데..
원단이 반짝이는 거였는데
반짝이가 없어졌어요..
세탁소 왈..
빠질때가 되서 빠졌다고..??
그럼 왜 여기 또 맡겼나하시겠지만..
여긴 시 골이라 나믐 잘한다는세탁소에 맡겼다가도..
옷상해서..
망하고해서..
그냥 싸게하자고..ㅜ.ㅜ
여튼 여기 너무 괘씸해서 어떻게든 보상받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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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드라이맡겼다가..망함.도와주세요!
34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8-08-06 00:39:08
IP : 220.84.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쁜인간
'08.8.6 12:44 AM (121.144.xxx.210){할수있냐고 몇번 묻고 확답받고비용 더주고 특별 세탁으로 맡겼는데} 자신 없음 하질 말아야지...고소한다고 해보세요
2. ...
'08.8.6 8:54 AM (128.134.xxx.85)45%라구요? 소비자 보호규정을 찾아보세요.
제가 알기로 산지 1년 반된 옷이면 그보다 많이 보상받을 수 있어요.
저도 세탁소에 당해봐서 아는데
정말 태도가 저런식이예요..
그리고, 제가 얻은 교훈은
세탁소가 절대 유리하고,
우리가 받은 스트레스, 물질적 손해는
거의 절반도 보상 못받죠..
한마디로 우리만 손해예요.
그 세탁소가 소문 나쁘게 나서 망하지 않는한..
암튼..
마음을 비우시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손해니까요!)
소비자 보호규정에 따라
몇%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그 옷의 정가로 계산해서 요구하세요.
그들의 태도가 그따위인건
세탁소가 다 그런지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
제가 당한 그 세탁소는 아파트 상가에 있는거였는데
저희 아파트 동호회에 이미 그런문제로 글이 여러번 올라온 데였고
저도 글을 올렸고..
그때문인지 몰라도
망해서 문닫고 주인 바뀌었어요. 간판도..
인과응보죠~3. 경험담
'08.8.6 11:28 AM (211.40.xxx.58)전 상설매장옷값으로 받았습니다.
정가의70%정도였어요4. 원글
'08.8.6 9:55 PM (220.84.xxx.178)답변 고맙습니다..
내일 다시 또 가봐야겠네요..
정말..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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