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직도 현장에 회원님들 계신데, 마구잡이 연행 중이네요...
세종로 주위만 철통 같이 막아놓고 청계광장 뒤에서 종각역까지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칼라 TV 켜서 보니 불법 연행 현장을 취재 중이네요. 다들 종각역 쪽으로 이동하셨는데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1. 어째요~~
'08.8.5 9:27 PM (220.75.xxx.195)발 다쳐서 집에서 촛불 켜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종각쪽에서도 살수 했나요??
아이들 목욕시키고 다시 접속해보니 상황을 모르겠네요.
지휘관이 기자들 욕하거나 때리지 말라고 하는데 이것들이 기자들까지 때리고 욕하나봐요.2. ..
'08.8.5 9:27 PM (59.5.xxx.104)현장계신분 전화 했더니..골목에 들어가있다가 나왔다네여.........흠...
3. -_-
'08.8.5 9:27 PM (211.178.xxx.135)안그래도 애타게 소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4. 아꼬
'08.8.5 9:47 PM (221.140.xxx.105)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깔린 전경들도 많은데다 유모차부대를 제외하고는 아이와 동행한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공연히 마찰이 있을 경우 남편 모르게 데리고 나온지라 후환이 두려워 청계광장까지 행진하고 쫌 잇다가 돌아왔네요. 종각의 앉은 자리는 쓰레기가 하나없는데 시청쪽은 쓰레기가 참 엄청나더군요. '늙으면 죽어야지'하는 생각이랑 미제초코렛을 잊지못하는 노친네 무리를 보노라니 곱게 늙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근데 제 또래 어떤 애기엄마가 미국기를 아이에게 들려놓고 누군가와 열나게 얘길 하는데 많이 씁쓸했습니다. 우리애와 너무 비교되서요. 어느 부모가 옳은지.....
5. 에헤라디어
'08.8.5 9:58 PM (117.123.xxx.97)풀빵님..저도 지금 막 들어왔어요. 아직 회원여러분이 현장에 계시나요?
참.. 답답합니다.6. 인천한라봉
'08.8.5 10:02 PM (219.254.xxx.89)애기 재우고 지금 보니 난리네요..
이게 지금 말이나 됩니까?
진짜 답답하네요.5년못기다리겠어요.7. 5년
'08.8.5 10:09 PM (219.248.xxx.173)못 기다린다2222222
8. ..
'08.8.5 10:18 PM (211.206.xxx.159)못 기다린다33333333
9. gondre
'08.8.5 10:25 PM (220.70.xxx.114)나도 5년 못 기다린다.444444
10. 9시쯤
'08.8.5 10:25 PM (222.111.xxx.179)현장에 계신분과 통화 했는데
종각에서 인도위로 올라와 무차별 연행..
회원분들 졸각 울타리 넘어 골목으로 피신..
커피숍에서 진정 한후 귀가 예정이랍니다..
사지에 아이를 두고 오는거 같아 뒤가 캥겨 억지로 들어왔어요...ㅜ.ㅜ11. 우리마음
'08.8.6 7:32 AM (202.136.xxx.79)풀빵님도 무사히 귀가하셔서 다행이예요^^*
밤 사이 연행되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아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