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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지옥같으신분 계신가요?
억울하게 누명쓰고, 그걸 밝히려고 돌아다니고, 그것도 제대로 안되서 화나서 한 소리에 또 다시 오해가 생기고..
마음이 정말 지옥같네요..
한 달 전만 해도 조그만 일에도 즐거워하며 웃으며 지냈는데....
이 시기가 지나가기는 하겠죠?
길게 생각하면 살아가며 생기는 재수 없는 일일 뿐이라고 할수 있지만...
지금 이순간은 왜 이리 힘들까요?
하나에 집중을 해버리면 다른 일은 제대로 못해내는 지랄같은 제 성격때문에 더 힘드네요..
이런 지옥에서 벗어나 보신분 계신가요?
1. 시간은
'08.8.4 9:55 PM (220.94.xxx.231)흐르는것이니 언젠가는 지나가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정부가 건드리는 하나하나 들이 내년 조차도 맘편히 살수있도록 희망을 주지 못하네요~2. Rainmaker
'08.8.4 10:00 PM (222.110.xxx.182)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기력감을 느낀지 오래입니다. ㅠㅠ
3. 광팔아
'08.8.4 10:18 PM (123.99.xxx.25)안녕하세요!
이러한 증상이 어찌 님만이겠습니까.
여름의 태풍은 피해가 나고 무섭지만, 그 뒤로는 대기의 순환으로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많습니다.
무덥던 여름이 태풍한번에 아침 저녁 기후가 변하고, 바닷물이 뒤집어져서 수온의 차이도 바뀌고,
오히려 고요함이 더 무섭다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모르는게 아니니 조금더 기다리면 곪았던게 한꺼번에 도려지는 순간이 올것입니다.4. ...
'08.8.4 10:48 PM (121.88.xxx.96)그럼요. 지옥같은 심정 알지요.
며칠전에 제 심정이 지옥이였지요.
없는데 도와달라는 형제의 전화를 받고 서글프고 화도 나고 도울 방법도 없고....
밑빠진 독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부어줄 물이라도 있었음하는 심정, 휴가중에 전화 받고 아무에게도 내색도 못하는데 갑자기 생지옥이더군요.
남은 휴가 이틀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순간 하느님께 탁,하고 맡기기로 했습니다.(제가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러면서도 맘이 편해지진 않았지만 오기를 부리며(?) - '저는 모르겠습니다, 주님만 믿습니다. 전 모르겠습니다....'라구요....
결과요?? 정말 해결이 된건지 그 형제가 웃는 목소리로 전화왔습니다.
가족 데리고 휴가차 하루 들른다구요. 와서 즐겁게 지내다 갔습니다.
도와주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해결됐는지 묻지도 못했습니다만....5. 전
'08.8.4 11:21 PM (222.108.xxx.170)항상 지옥같습니다..
제자신이 측은할정도로요..
해결방안이 없기에 더더욱더...6. airenia
'08.8.4 11:45 PM (218.54.xxx.229)괴롭습니다. 요즘 뉴스도 안보게 되요.
오늘 얼핏 들으니...
그 쇳소리가 잠시 들리던데... 오우...ㅠㅠ 정말...ㅠㅠ7. 미소
'08.8.4 11:47 PM (222.234.xxx.101)모든것을 자신이 해결할 수는 없답니다.
혹, 오해가 생겼을때 화를 내는 것은 더더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셔서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하셔야 합니다.
이야기하실때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추궁하거나 화를 내시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상대방이 한 행동이나 말들(내생각을 붙이시지 말고)을 조목조목하게 말을 한 다음,
현재 나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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