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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세요...

나의 선물 조회수 : 253
작성일 : 2008-08-04 21:44:16
내가 나에게 선물할려구요.
전 30대 후반에 직장다니는 아이둘 엄마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백 중 쓸만한 것은 닥스  그 정도구요..
옷은 싼 것 입어도 가방은 조금 좋은 걸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들어서요

이번달에 출장 갈 일이 있어 면세점에서 구입하려고 인터넷 뒤져 봤는데
셀린느와 에트로 가 예뻐 보이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면세점이나 백화점이 없어서 실물을 볼 수도 없구 평소
조금 비싼 백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르구요...
다른 것들은 인터넷에는 있지도 않고 가격도 부담스럽고..
검색하다보니 우리 앞집 멋쟁이 아줌마가 들고 다니는 예뻐 보이는 가방들이
다 엄청 비싼 거네요.....

제가 들면 제 평상시 모습 관계로 명품진품도 이미로 보일 것 같구요..

참고로 전 키는 165에 많이 마른 편이에요
평상시 차림은 1년중 364일은 바지 차림이구  화장을 안하구요
직장 생활하지만 정장은 거의 안 입고 그냥 편하게 입고 다녀요

아주 작은 파우치백같은 거 (지갑 ,핸드폰, 열쇠정도 겨우 들어가는 )도 예뻐 보이는데
셀린느에는 안 보이고 에트로 것은 20정도 하구요
그 작은백 20주고 사려면 5-6만원 보태 토드백 사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구

셀린느 원통 갈색 백이랑 토드백 에트로 미니백, 토드백 이렇게 화면으로 살펴보았어요

제일 맘에 드는 건 셀린느 글씨가 세로로 크게 적어져 잇는 가방하고 원통같은 가방인데
원통가방은 무난하게 잘 들것 같긴 한데 나이 든 사람이 드는 디자인인가 싶기도 하구요
에트로 미니백은 평상시 잠깐 나갈때 편하게 잘 들 수 있을 것 같구요

예쁜 백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요번주에 정해야 하거든요..많이 알려주세요
IP : 124.53.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4 10:17 PM (59.7.xxx.101)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저도 가끔 내가 이러고 살아 뭐하나 하는 회의가 밀려올때 한번씩 욱해서 한답니다.
    셀린느 토드백이 좀 더 주드래도 낫지 싶긴한데,,,
    뭐가 됬든 잘 고르시구요, 선물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 2. mimi
    '08.8.4 10:35 PM (58.121.xxx.133)

    갠적으로 셀린드, 에뜨로 브랜드 안좋아해설....요새 인터넷으로 정품사기 어렵습니다...차라리 그냥 주문형 대놓고 파는 짝퉁을 돈주고 사는게 나을수도있을꺼같아요....진짜 똑같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진짜가 더 후레해보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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