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홈**에서 장을보는 편인데 사람북적이는거 싫구 밤에가면 가끔 싼물건도 있고해서 문닫기 2시간전쯤 갑니다 이것저것 장을보다가 1700원정도 하는 절편한팩이 1000원에 세일하길래 집에가서먹으려고 하나집었습니다 집에와서 정리하고 씻고 출출해서 떡 랲을 벗기는데 쉰내가 확 나는겁니다 냄새를 맡아봐도 시큼한 냄새가 강하게나더라구요 살짝깨물어씹어보니 웩! 완전히 맛이갔습니다 살짝 이상한게아니고 ...
폐점시간이지나서 가지도 못하고 1000원짜리하나때매 내일마트까지 들고갈 생각하니 짜증나구요...
그냥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을까 말까 .. 그래도 이런건 가서따져보기라도 해야하나 ... 고민중입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 집에 어린조카가 있는데 만약 모르고먹기라도 했었담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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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상한떡을 집어왔어요ㅜㅜ
쉰떡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8-08-03 05:54:24
IP : 125.128.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3 8:49 AM (122.32.xxx.149)저같으면 일단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전화해서 따져볼거 같아요.
그리고 왕복 차비까지 물어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다음에 갔을때 영수증으로 환불 조치해달라고 하던지..
꼭 떡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면 그럼 냉동했다 가져가던지... 뭐 이정도 방법이 생각나네요.2. dd
'08.8.3 6:21 PM (121.131.xxx.99)그런 일도 있군요 .. 황당해라. 좀 오래된 떡이었나보죠?
왠지 마트떡은 별로 맛이 없어서 안사먹곤 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3. sky
'08.8.3 6:39 PM (211.202.xxx.76)마트에 전화하면 다음에 올때 환불해주시더라구요. 걱정마시고 고객센타에 차분하게 상황설명하시면 되더라구요.
큰 마켓이 작은 떡집보다 환불 등이 마음이 편해요.4. ,,
'08.8.4 9:28 AM (211.108.xxx.34)가셔서 꼭 환불하세요.
저도 엊그제 파리바** 에서 빵 사왔는데(마라톤빵)
조금 뜯어 먹다가 못먹고 바꿔왔어요.
과발효 됐을때 나는 술냄새에다가 맛까지 시큼거리고,,,,
원래 이런 맛인가? 하고 몇번 맛보다가
결국 찜통더위를 뚫고 가서 다른걸로 바꿔왔네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막 이것저것 집어주던데요?
근데 다시 거기 안갈겁니다.
더워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더운데 오븐 돌리기 무서워서 사먹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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