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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거제 통영 남해 휴가지 추천...

휴가걱정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8-08-02 09:40:44
가고싶은데요...
일산인데....  8월 15일 금요일   새벽  2-3 시에  출발해서  금 토 일 밤늦게  거기에서  출발하면  
너무  피곤은 하겠지만  ...   됀찮을까요?

사정상   휴가를  자주 낼수 있는형편은 안되고     몇년전부터   가고시퍼서  올해는   무리를  해서라도  
가고싶은데  ....    꼭  조언해주세요.

차량은  12인승이라   버스전용차선으로  갈수있을것같은데..
인원이   되거든요.  저희  형제가족들  가는거라  

거제  통영   남해  너무 멀어서  다시는  가기 힘들것같아    세곳  모두    이번기회에  가고싶은데...
거기서  꼭    갈만한곳도   추천해주시구요...

가보신분   꼭  댓글  바래요.....

일에  찌들려    너무  힘든상황에서도   그곳생각하면    너무 가보고싶은데요..  
이유없이  막연히요.....  그곳에 대한 동경이랄까.....십년도  더 됐어요,    

저 사실    제주도도  아직  못가봤거든요  
나이 마흔둘에...

많은분들  추천바랍니다...

IP : 211.187.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이남해
    '08.8.2 9:48 AM (222.119.xxx.39)

    안녕하세요..^^ 저는 시댁이 남해이고.. 현재 거제에서 살고 있어요..^^
    남해에서 거제까지 자가운전으로 1시간 반이상(무지막지하게 밟아준다는 조건으로는 한시간 10분) 걸려요.. 그것도 고속도로로..
    고속도로로 거제까지 올때도 고속도로가 통영에서 끝나기 때문에 거제로 들어오면 한시간정도 걸리고..
    남해 통영 거제를 다 돌아본다는거는 정말 힘든일이 아닐까 싶네요.. 최소 3박 4일을 생각하시고 오신다면 또 모를까.. ㅡㅡ;;

    거제도와 남해 둘다 섬이지만 꽤 큽니다.
    하루 이틀로 드라이브만 하고 해수욕이나 뭐 그런건 안할거라면 모르겠지만.. 관광을 함께 하고 싶다면 거제 통영 묶어서 보시고..
    이후에 다음기회에 남해를 가심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볼거리와 놀거리는 남해든 거제든 자연을 벗삼아 살기에는 둘다 괜찮지만 도로 사정은 거제가 쬐~끔 더 낫구요..^^ 대신 물가는 살인적입니다. ^^
    저도 거제 통영지역으로 온지 2년밖에 안돼서 다른건 이야기 못해드리지만..
    거제에서 남해까지 가는건 보통 힘든게 아니라는건 말씀드릴수 있네요.. 휴가 기간이라 고속도로도 막히고... 이동거리가 긴 편이니.. 잘생각하시길..
    즐거운 휴가 되시길.. ^^

  • 2. 힘들거예요
    '08.8.2 9:56 AM (118.47.xxx.63)

    그냥 집에서 쉬심이 어떨지요?
    원글님 떠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나 고생길이 눈에 훤해서 하는 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동경하여 여름이면 거제 통영 남해로 밀려 듭니다만
    시설, 서비스... 엉망이고 실망만 하게 되실거예요.

  • 3. ..
    '08.8.2 10:11 AM (221.154.xxx.144)

    원글님 휴가와 바다에 대한 깊은 동경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15일쯤이면 휴가철 후반부???라 그래도 피크때보다 조금 괜찮을듯 싶은데...
    저도 그쪽은 안 가봐서 도움은 못드리지만
    원글님 글 보니 이번 휴가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다녀오셔서
    꼭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4.
    '08.8.2 12:56 PM (218.39.xxx.140)

    가능하세요. 저희집은 항상 스파르타식으로 여행을 합니다.이년전에 전라남도를 이순신의 발자취를 주제로 잡고 여행을 했었어요. 중간중간 재미도 넣지요. 첫째날 해남에 우항리에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지 그 다음은 진도로 가서 울들목(명랑해전) 구경하고 운림삼방에 갔음 그리고 가계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았음. 두쨋날 돌산대교에서 거북선을 구경하고 진남관(이순신이 명령내리던 곳)과 충민사 (이순신 사당이었나?)에 갔다가 오동도에서 유람선을 탐.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았음. 세째날 이락사(노량해전에서 전사한 곳)에 갔다가 남해로 갔음 남해는 드라이브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예요. 제 눈에는 제주도 만큼 좋았어요. 드라이브 하다가 상주해수욕장에서 놀고 죽방림 구경하고 죽방림에서 잡은 고기로 회무침을 해주는 곳에서 맛있게 먹고 서울 올라왔음 가시려는 곳과 일치하지는 않으나 이렇게도 가능하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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