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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킹콩들이 드디어 이사갔습니다

..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08-07-31 16:53:57
드디어 윗집 킹콩들이 이사갔습니다. 짐 싸는데 만세 삼창했습니다.
3년 4개월 17일 동안 시달려온 온갖 소음들...속이 다 시원합니다.
새벽 2-3시까지 쿵쿵대고 돌아다니고 현관문 방문 부셔져라 닫고, 개 짖고..주중행사로
악쓰고 싸우고 때려부시고 뭘 먹고 기운들이 그렇게 센지...귀마개 없이는 잘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시끄러운 집이 요리강습까지해서 낮이면 모르는 여자들 쿵쿵거림에 오밤중까지
강습 뒤처리와 준비로 얼마나 시끄런지. 복도 사는분은 알거예요. 구두 딱딱거리는소리
10명씩 들어왔다 나갔다 늦으면 뛰어들어오고 26평짜리 콩만한 거실에서 의자쿵쿵 놓고
와글 와글 떠들고 하루에 2-3번 하는 날도 있고 한창 많이 할때는 일주일에 10번도
했어요. 너무 시끄러워서 몇 번 올라갔는데 참 구질하게 합디다.사람은 왜그렇게 많이
오는지. 까펫을 좀 깔라해도 광고지 펑펑 돌릴돈은 있어도 아까운지 대자리도 깔고 남이
버린거 주워 왔는지 조각 조각 깔아놓고 큰소리에 이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쫌~있어요.

쓰레기도 계단에 아예 분리 수거를 합니다. 쓰레기 봉투도 2개씩 묶지도 않고 벌레날라다녀도 놓고 박스,물쓰레기통, 별거 다내놓고 복도에다 건조대놓고 빨래까지 말려주십니다.
심심하면 개가 뛰쳐나와 짖고 용변까지 해결해요. 새벽 2,3시에 쿵쿵대며 집치우고 딱딱거리는 신발신고 계단에다 분리수거 해줍니다. 잠옷 바람에 올라가 사정...내가 왜 사정해야되는지 몰겠으나 암튼 합니다 .한 3일 조용하다 도로 쿵쿵쿵... 큰소리도 내고 밤12시에 싸움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귀마개 없이는 잘수가 없어요. 대체 뭘치우는지 밤이고 낮이고 이사짐싸는 소리가 납니다. TV소리는 점점 커지는데 나도 좀 조용히 살고 싶은데 ...

애들도 3년을 말하면 조용해지련만 쯧! 참다가 참다가 한번 올라가 큰소리 내면 온식구가 나와 악을 씁니다. 대2 고2까지나와 참고 살라고 대드네요. 아파트에서 영업하는데 저는 영업 이라고 해요. 내가 왜 피해를 보고 사냐고 1층에서 하든가 오피스텔을 얻든가 하라고 그여자왈 나가서 하면 돈이 많이 안남는답니다. 애들까지 못되서 한번 갔다오면 일부러 더 시끄럽게 해요. 저런 사람들이 무슨 신앙생활을 하는지 몰라요.

방학때면 조카들이 오는지 새벽까지 떠들고 미칩니다. 빨래는 보통 11시 이후에 돌려주시고 직장다니는것도 아닌데 낮에 뭘하는지 안방 베란다에서 물 쏟아지는소리 은근 짜증나요.
관리실도 부녀회도 손도 못쓰고 여기 이사와서 흰머리가 얼마나 생겼는지 몰라요.
작년엔 한번 올라갔다가 남자가 뛰쳐나와 칠려고 하는데 눈질끔 감고 한대 맞을까하다가
아플까봐 피했는데 얼마나 열이 나든지 지금도 울컥하네요.
올 구정엔 개만 두고 갔는지 밤만되면 짖어서 온동네가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사람들이 왜그렇게 개념상실 부끄러운줄 모르고 사는지 모르겠어요.요리 배우러 오는 사람들은 몰라요. 사람있을때하고 없을때하고 말소리도 달라져요.

내가 1602호에 올라가 일주일동안 마늘도 찧어주고 의자도 던져가며 청소도 해주고 이불도 털어주고 밤12시에 빨래도 해주고 3박4일 달리기도 한번 하고 싶었는데 애가 너무 어려서 못했습니다.
대체 뭘하는데 그런 소리가 나나 몰래카메라 설치하고 싶었는데 못했습니다.
더 얘기가 많지만...
그집 식구들 얼굴 못잊을것 같습니다.아주 진저리가 납니다. 사람이 어찌 남한테 그렇게
피해를 주고 사는지 왜 그렇게 욕을 먹고 사는지 불쌍하네요.


근데 얼굴 좀 안봤으면 하는데 옆동으로 이사갔어요. 그 아랫집 참 안됐어요.
오늘 밤엔 귀마개 없이 자렵니다.
이번엔 좀 조용한 집이 이사왔음합니다.
IP : 218.39.xxx.2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8.7.31 4:57 PM (59.18.xxx.160)

    추카추카~~ 후련 하시겠습니다. 그려~~

  • 2. 축하
    '08.7.31 5:02 PM (125.184.xxx.108)

    정말 힘드셨겠어요. 완전 축하드립니다.

  • 3. sylvia
    '08.7.31 5:04 PM (91.77.xxx.58)

    축하드려요...
    이사가신분들은 1층으로 가셨으면 좋을텐데...

  • 4. ^^
    '08.7.31 5:05 PM (220.64.xxx.97)

    축하드립니다. 조용한 집이 이사오길 함께 소망해봅니다.

  • 5. ...
    '08.7.31 5:05 PM (218.159.xxx.91)

    참말 다행입니다. 그 홀가분한 마음 이해해요. 그나저나 새로 이사올 사람들은 조용해야
    할텐데..저도 울 윗집 이사갔을때 만세삼창 불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셋 있는 집이
    이사와 지금은 그냥 아이들 클때까지 기다리고 삽니다. ㅜ.ㅜ

  • 6. ㅎㅎ
    '08.7.31 5:07 PM (121.151.xxx.149)

    다 내뜻대로 되면좋은데 더안좋은사람이올수도있답니다 ㅎ

  • 7. 인천한라봉
    '08.7.31 5:09 PM (219.254.xxx.89)

    ㅎㅎㅎ 축하하네요.. 다음 입주자는 좋은 님 만나시길..
    저희는 울아이 또래 이사가서 너무 슬픕니다. 시끄럽긴했어도.. 가까이 좋은 이웃이 있었는데..

    근데 더 걱정인건.. 윗집에 꼴 초 아저씨가 올까봐 더 무서워요.. 저는 층간소음보다 담배냄새를 더 싫어해요..

  • 8. 코스코
    '08.7.31 5:27 PM (222.106.xxx.83)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9. 저희
    '08.7.31 5:31 PM (125.252.xxx.97)

    친정 아래,윗집같은 사람들이 또 있군요.

    밤낮 줄담배 피워대고...(그 집 아저씨가 낮엔 자기가 없는데, 무슨 담배냄새냐고...하지만, 담배냄새 진동합니다.)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줄창 바톤터치 해 가면서 온가족이 거의 뛰어다닙니다.
    저도 아이 키워봤지만, 항상 아래층 의식하면서 주의시켰는데요. 그 집은 아이를 어찌 그리 막 키울 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하루종일 뛰어다녀요.

    백발의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올라가셔서 점잖게 사정해도 전혀 안 통합니다.
    게다가 아래집도 골초 집안.

    윗집 소음만도 아니고, 아래, 윗집 샌드위치로 당하면, 사람 정신병원 입원하는 거 시간 문제겠더라고요. ㅠ.ㅠ
    어찌들 그러는지...

  • 10. ㅠㅠ
    '08.7.31 5:34 PM (61.84.xxx.8)

    부러워요 우리윗집은 안가려나 ㅠㅠ 제발 세입자이길바라고있는데 집주인이면
    이사가기 쉽지않을듯,,

  • 11. 저희는
    '08.7.31 5:35 PM (203.229.xxx.160)

    저희 저희 집 근처 파란집에 사시는 분들좀 이사 갔으면 좋겠어요...
    전주인은 착하고 좋았는데 이번 올초에 이사온 이모씨는 너무 소란스럽고 경망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어요...5년 전세라는데 마치 자기집처럼 난리도 안피워요...
    정말 부럽습니다.. 맘같아서는 내용증명 보내 쫓아내고 싶어요.....

  • 12. 저도
    '08.7.31 5:49 PM (211.187.xxx.197)

    예전 생각나네요. 윗집! 아이가 빨리 달리기를 대각선으로 하는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올라가면 여자는 새침하게 나와서는 절대 저희 아이들은 안뛴다고 말하는데...마침 빼꼼히 고개 내밀며 나오는 그 집 아이...얼굴 벌개가지고 머리는 땀에 절여 김이 폴폴 나더군요.
    어떻게 사람이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바라르고 하는지...그집 사는 동안에 쌓인 사리가 저 죽으면 한 말은 나올겁니다.
    개념 없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어떤 지 절대 모릅니다. 대화와 소통이 안됩니다.
    좌간 이사갔다니 정말 기쁘시겠네요..한편 이사간 집의 아랫층에 사시는 분들은 또다른 지옥의 시간이 시작되겠네요...남일에 제가 다 답답하네요..에휴~

  • 13. 너무
    '08.7.31 6:17 PM (61.109.xxx.205)

    좋아하지마세요. 방심금물
    고질라 가족이 이사 올지 모림
    ㅎㅎㅎ

  • 14. 추카
    '08.7.31 7:07 PM (116.127.xxx.94)

    아.. 정말 추카드립니다!!!!
    직접 겪어보지 못한분덜은 절대 님 마음 이해 못하시죠... 저희집 위에만 킹콘 사는줄 알았더니.. 그래도 님께서는 해방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부러워요...

  • 15. ㅎㅎ
    '08.7.31 8:37 PM (121.101.xxx.245)

    ㅎㅎ 그동안 스트레스가 정말 많으셨네여
    이제 시원하시겠어여..

  • 16. 축하드려요!!
    '08.7.31 9:14 PM (211.244.xxx.22)

    아니, 무슨 요리강습을 한다는 집이 그렇게 위생관념이 없답니까? 수강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저도 층간소음 엄청 겪어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제가 못 견뎌 뛰쳐나왔습니다.
    왜 진작 이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후회까지 되더군요.

    이젠 편히 쉬세요. ^^

  • 17. 축하
    '08.7.31 9:17 PM (116.122.xxx.41)

    축하 드립니다. 담번에 이사 오시는 분이 조용한 맞벌이 이길 빕니다.
    우리 웃집여자는 젊은사람이 잠도 없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루종일 뛰어 다닙니다. 너무 부지런해도 아랫집에 피해를 주네요.
    비오는 날은 갓난아기 델고 나가기 힘드니 동네 아이들 아줌마들을 집으로 끌어 들여
    비만 오면 미치겠네요. 빨리 단독으로 이사갈 날을 기대해 봅니다.

  • 18.
    '08.7.31 9:47 PM (222.98.xxx.131)

    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우리 윗집은 아파트에서도 유명해요. 주로 부부싸움으로 그 명성을 날리는데 아줌마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울고 아저씨한테 욕하고 집어던지고 몸싸움하고..ㅜ_ㅜ
    울 아파트도 방음이 잘 안돼서 조금만 목소리 높여도 뭣땜에 싸우는지 다 알아듣습니다.
    헌데, 부부싸움만으로도 치가 떨리는데 그 집 중딩 고딩 아들들과도 엄청 싸우는데
    잘 들어보지 않으면 남편과 싸우는것인지 자식과 싸우는것인지 분간안됨.
    완전 콩가루에 아줌마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6시만 되면 바윗장을 어깨에 이고 쿵쿵쿵쿵..
    전 첨에 무슨 운동 하는줄알았어요.
    부엌끝에서 베란다 끝까지 계속 왔다같다 하는데,새벽부터 베란다에 웬 물을 그리 흘려보내는지..완전 폭포소리에 우리애 깰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이 더운여름에 안방창문 닫고 잡니다.

    게다가.. 개도 키워요. 문은 새벽이나 아침이나 온 식구들이 거기다 스트레스를 풀며 즐기는지
    쾅!쾅!
    5년동안 참다가 얼마전엔 12시에 올라갔네요.
    부부싸움 중이었는데 (나도 웬만하면 부부싸움중에 올라가고싶지 않았음) 벨을 누르니
    그 집 둘째아들이 아주 해맑은 목소리로"누구세요~" ㅡ_ㅡ 뻔히 알면서..
    아저씨가 시뻘건 얼굴로 나오길래 흥분하지 않고 조근조근 할말 다 했습니다.
    아줌마보다 경우있는 사람인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 아줌마는 어찌나 소리를 지르는지 베란다 창 열어놓으면 온아파트에 메아리 방방곡곡..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육두문자들이 마구 쏟아져나오지만, 외출할때는 그런 귀부인이 없어요..머리는 20센티는 부풀려 드라이하고 살포시 선글올려주는 센스! 화장은 얼마나 야하게하고 옷은 또 얼마나 화사하게입는지.)

    근데 나 잠시 댓글다는 중인거 잊고 여기다 스트레스 풀고있었음.

  • 19. ^^
    '08.7.31 10:20 PM (124.51.xxx.31)

    우리 윗집은 요즘도 가끔 레슬링인지 격투기인지 천장 무너질정도로,,,
    애들 달리는 소리도,,큰쥐가 천장에서 와르르 몰려갓다,,몰려왓다ㅡㅡ하는느낌,,

    ㅇ처음에는 인터폰으로 말도 하고 그랬는데,,살만큼 살고 가겠지,,뭐 하는 느낌
    너 할떄 까지 해봐라,,,,하는생각으로 살고 있음

  • 20. ㅋㅋ
    '08.8.1 12:36 AM (58.148.xxx.143)

    추카추카!! 저희 윗집도 이사가서 넘 좋습니다. ㅋㅋㅋ 그 심정 백번 이해가요!!
    흑님, 흑님 글 보다가 완전 몰입해서 댓글이라는 사실도 잊었어요. ㅎㅎㅎ
    이왕이면 흑님도 글 하나 올려주세요. 넘 맛깔나게 글 쓰시네요.

  • 21. 아휴
    '08.8.1 1:18 AM (58.227.xxx.180)

    저는 층간 소음은 별로 없는데 제가 가끔 아이들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든요. 근처 집들이 좀 시끄럽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 22. 우리윗집
    '08.8.1 10:12 AM (218.51.xxx.18)

    쿵쿵이들은 포기했어요. 대신에 항상 볼때마다 웃는 얼굴로 인사해요.
    가끔와서 뛰어노는 조카애같은경우 애가 많이 컸어요.저번에 보니까 인물이 살더라구요. 요런식으로.

    대신에 아랫집 골초 아저씨 아주 미칠것 같아요. 새벽 2시 5시에 담배 피우시는 센스.
    오죽하면 신랑이 내려가서 조용히 말하고.
    제가 내려가면 난리나겠지요.
    담배냄새가 나면 어찌나 심하게 피우는지 저희집 주방까지 냄새가 꽉 차요.. 미칠듯하더라구요.
    지금은 무조건 담배냄새나면 물조리게로 창틀에 물뿌리닙다.
    새벽이고 밤이고....아침이고요. 냄새난다고.
    아니 자기네집 거실에서 피면 이렇게 안날텐데 자기내집에서 피지 왜 베란다에서 피는걸까요..ㅠ.ㅠ

    아 저두 스트레스 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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