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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조심하세요!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하신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올렸던 글은
현재 시각으로 6페이지에 있구요
글 번호는 1179 입니다
많은 분들 읽어주시고
좋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1. 무쟈게 화남
'08.7.28 12:55 AM (218.39.xxx.109)정말 화가 많이 나셨을것 같아요 ㅠㅠ 내가 당해도 화가날 텐데 아이가 당했으니..
꼭 사과 받으시고 피해보상도 반드시 받으세요.. 수화물센터라고 말한 직원 이름 기억하시면 소보원에 민원 넣으시면 어떨런지요.. 아님 소비자 불만제로 이런데 제보 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2. 속상한 엄마
'08.7.28 1:16 AM (59.21.xxx.150)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소비자 불만 제로가 어느 방송사인지 알아 봐야겠어요
원글이 너무 길어서 적지 않았지만
첫날 도착 한 후 짐이 오지않아서 제가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당장 조치를 부탁했고 한참 후 수하물 담당자라고 전화가 와서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도 작은 가방 3개만 오고
또 아들 큰 가방이(겨울 옷 다 들어있는 가방)
오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화가 폭발하여
그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당신들 미친거 아니에욧1! 어쩌면 이럴수가 있어요~
짐이 또 안왔다 잖아욧,,어떻게 할거에요~애가 감기까지 걸려서
끙끙 앓고 있단 말이에요~" 하며 큰 소리로 흥분해서 화를 냈거든요
그 담당자 하는 말이 "아 예~알겠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하며
비웃는 듯한 말투로 ~습니다~하는 부분에서 길게 발음을 빼면서
장난치는 말투로 대답하는 듯
'알아보겠구요~(또 길게 뺌),앞으로 전화를 거실땐
예의를 지켜주세여~~~" 하면서 끊어버리 더군요
대기업 항공사에서 이럴수 있나요?3. 속상한 엄마
'08.7.28 8:58 AM (59.21.xxx.150)질문님,,원글은 현재 시각으로 6페이지에 있고 글 번호는 1179번이에요
원글에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
인천출발, 호주 시드니경유, 뉴질랜드항공으로 갈아 타고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비행기입니다
아시아나직원은 호주 시드니에서 짐을 옮겨 실을때
호주직원들 잘못으로 그렇게 됬다는 얘기만 합니다
그것이 사실일 지어도
그건 그쪽일이고
일처리를 바로 해야 대기업 항공사라고 인벙받을 수 있는것 아닙니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있다고 해도
어떻게 뒷 마무리를 이렇게 할 수 있죠?
동네 마트에서도 고객에게 실수하면
이런 식으로는 안합니다
아시아나라는 국내 굴지의 재벌 그룹 항공사가
동네 마트보다도 못한 고객서비스에 대해 우리소비자들은
되도록 많이 알아야합니다
지금껏 사과 전화 한마디 없습니다
혹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분 같은데
알아봐 주세요
수하물 책임자 성함도 알고있습니다4. 음
'08.7.28 11:18 AM (118.8.xxx.33)전에 올리신 글도 봤는데요...아이 혼자 보내놓고 마음 많이 상하신 거 같아요.
근데 다른 항공사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분실된거라면 양쪽 항공사보다도 호주 공항쪽 실수가 맞는 거 같아요.
물론 항공사에서 수하물을 위탁했으니 항공사에서 책임을 져야겠지만
이 경우엔 규정상 어느 항공사 책임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른 항공사로 갈아타다 분실된 경우 어떻게 처리되고 보상받는지는 잘 모르지만...
뉴질랜드 항공쪽으로도 문의해보셨나요? 뉴질랜드에 아시아나가 취항을 안했으면
뉴질랜드항공족에서 보상받는 게 더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생각보다 수하물 분실이 잦고 해서 저도 특히 갈아타고 갈 땐 긴장되더라구요.
가족중에도 가방 두개 분실했다가 하나만 찾은 경우도 있고 해서요.
다음엔 당장 2-3일 필요한 거나 중요한 물건은 갖고 타도록 따로 가방 하나 작게 꾸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도 이런 경험 한번 하고 나니 다음에 더 불안해할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