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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좀 물이 반정도 졸아 들게 끓여햐 하나요??
처음부터 고추장과 물엿 마늘 넣고 풀어서 떡과 양파 양배추 넣고 햇는데
좀 오래 끓여서 물이 졸아 든 다음 먹는게 맞는지요???그렇게 먹는게 맞는다면
간을 처음에 좀 심심하게 해야 하는거죠??
된장찌개처럼 끓이면서 짜질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요.
1. 집에서
'08.7.27 9:17 AM (125.183.xxx.36)떡볶이 하는 딸내미 유심히 보았는데요 .... 어떻게 해도 밖에서 먹는 맛 안 나오드라구요
결국 낭심에 넣는 화학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결과와 비슷하다라고 봅니다. 처음 삼양라면 먹을때 약간 심심한 듯 하지만 나중엔 그 담백함에 끌리게 되듯이, 길거리의 화학조미료 섞인
떡볶이효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집에서 MSG 없이 양념 맞추는 연습 우리 딸은 계속 합니다.2. 파랑새
'08.7.27 10:35 AM (121.145.xxx.187)멸치,다시마 양파,파 넣고 다시를 내서 고추장,고추가루 (고추장의1/2),물엿 넣고 끓입니다.
떡,계란삶은것, 넣고 같이 끓이다. 양파,대파 넣고 어묵넣고요
전체적으로 국물이 많으면 좀 잘박하게 남기고 국을 떠내고 국물이 졸아드는거 보면서 다시 국물을 조금씩 추가 하는식으로 적당하게 양념이 배도록 만듭니다.
라면등 사리를 넣고 싶으면 면을 삶은후 이 국물에 뒤적거려서 떡볶기 와 함께 합쳐서 먹습니다. 미원,다시다,라면스프 같은거 안넣어도 시중에 파는 떡볶기 보다 맛있습니다.3. 제가
'08.7.27 11:13 AM (221.150.xxx.66)맛있는 떡볶이 집에서 유심히 보았더니 어묵을 넣고 자작하게 졸이더군요.
그 다음에 떡을 넣구요. 그리고 파를 넉넉하게 넣고 황설탕을 넣더라구요.
기본 재료, 고추장이 맛있어야 맛있는 떡볶이가 되는건 당연한거구요.^^4. .
'08.7.27 11:27 AM (122.32.xxx.149)다시물이나 육수 내서 끓이면 맛있어요.
저는 집에서 오뎅국이나 미역국 끓이면 그 국물로 떡볶이 만들어 먹어요.
멸치다시보다 미역국 같은 고기국물로 떡복이하면 더 진하고 맛있더라구요.5. 고추장
'08.7.27 12:45 PM (59.9.xxx.177)시중에 있는거 사드신다면 청양고추 첨가해서 매운고추장이라고 하는게 떡볶이할때 맛있더라고요..
6. ..
'08.7.27 1:39 PM (125.208.xxx.83)저는 멸치, 다시마로 국물을 내서 멸치는 건지고, 다시마는 낼롬 먹구요 ^^;
고추장 풀고, 설탕풀고, 양배추 넣어요.
그리고, 떡뽁이 넣고, 어묵넣고, 물엿 넣고, 카레가루 조금 넣습니다.
폭~ 익어간다싶으면 파, 양파 썰어서 넣어서 다시 조금 더 졸입니다.
그럼 맛있어요.7. 하루 걸러떡볶이~
'08.7.27 2:23 PM (125.190.xxx.46)떡볶이는 오히려 너무 많은 재료를 넣으면 멋이 없다가 결론입니다~~
1. 일단 떡이 단단하다면 먼저 말랑하게 삶아주세요.
양념이 들어가고 나면 더 이상 말랑해지지 않습니다.
2. 오뎅, 삶은계란, 야채는 당근, 대파 깻잎 정도면 됩니다.
3. 오뎅에 어차피 인공 조미료라 들어가서 그런지 딱히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 찐한 맛이 원래의 떡볶이 맛을 감하더라는~~~
4. 물을 떡+오뎅이 1/3 정도만 잠기게 넣으세요.
5.시판 매운 고추장 (전 청정원 순창 매운 고추장 이 떡뽁이 하니 젤로 맛있더군요)
고추가루. 설탕, 물엿, 참치액( 없으면 까니리액)
더 맵게 먹을려면 후추
.....을 전부 다 넣고 중불에서 보글 보글 끓이세요.
6. 금방 물이 졸아듭니다.
끓기 시작하면 야채 넣고 , 국물이 2~3스푼 남고 양념이 졸아들어 떡에 적당히 흐르지 않게
코팅되면 다 된거랍니다.
6.불을 끄고 깻잎, 통깨 넣으면 끝~~8. 저는
'08.7.27 10:27 PM (203.235.xxx.31)자다가도 떡볶이 만듭니다.
선수죠
입 짧은 아들이 유일하게 해달라는 요리라서요
아들 12시에 옵니다.
저 자고 있다가
"엄마 떡볶이~"
하면
냉동실 떡 꺼내 해동
속 깊은 펜에 물 끓여 떡 말랑하게 삶고, 건진 후 오뎅 데쳐 기름기 제거하고
그 물 버린 후 평소에 냉장고에 있는 멸치,새우 다시마 육수를
붓고 시판고추장, 고추가루, 물엿, 후추, 마늘, 양파, 파 넣고 보글 끓으면
떡과 오뎅넣고 국물이 졸아들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맛~ 끝내줍니다.
육수를 넣으면 조미료 안넣어도 10년 길거리표 떡볶이 먹던
깐깐한 아들, 잘 먹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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