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지요.
남편이나 저나 자동차가 생긴지 얼마 안된 (6개월) 초보들이라 무지한게 문제지요...
사건인 즉슨요...저희 남편이요...
지난주에 새차같은 소나타를 뒤에서 받고...T.T
다 알아서 해준다는 하이*를 믿고 전화를 했더니 서울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40분걸린답니다,.
너무 바쁘고...정신없는데...40분을 기다리고 있으려니 얼마나 답답하던지..
신랑은 일 도중이라 끝마치고 언능 회사로 들어가야 하는데..계속 사정얘기 전화로 하니깐
그럼 자기네들이 가서 일처리 해주겠다고해서 그냥 자리를 떴습니다.
그떄 상대방 차주는 자기가 가는 정비소에서 30만원정도에 앞범퍼를 최근에 갈았다고 하니...
이번에도 외관상 뒷 범퍼가 좀 찌그러진거 같아서 이번에도 그정도 나오겠지 하면서 그럼 보험으로 처리합시다~하고 헤어졌지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순진했던건지..바보같았떤건지 ...
50만원 이하로 청구될 것 같아서 그리 맡겼던건데
허걱 오늘 전화오는걸 보니 86만원 청구가 되서
그렇게 차가 정비소에 들어가서 다 고치고 나왔나봐요...
아니 그럼 그정도 될 것 같다고 50만원이 넘을 것 같다고 중간에서 연락이나 한번 주던가 찔러나 주면...
차라리 현찰 박치기를 했을텐데요...
벌점에...내년에 자동차 보험료 또 오르게 생겼네요....
이렇게 일이 끝나고?나면 어쩔수 없는거죠...?저 내년엔 절대 큰브랜드 회사라고 무조건 들지 않을꺼에요ㅣ...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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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시 보험사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열받아 조회수 : 168
작성일 : 2008-07-26 01:06:58
IP : 58.142.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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