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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생신날무슨선물들하세요?
시엄니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욧
현금많이도 아니고 10만원 준비했는데 너무 편하게 드리는 건가 자책감이 드네요
1. ^^*
'08.7.25 10:53 PM (211.59.xxx.104)전 10만원 드려요.
그게 편하더라고요.2. 부산맘
'08.7.25 10:55 PM (122.254.xxx.93)노인분들 "현금이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3. ..
'08.7.25 10:56 PM (211.179.xxx.24)그 십만원을 빳빳한 새돈으로 바꿔서 현금예단 하듯 정성껏 포장해서 드리세요.
어느 선물보다 반가와 하실겁니다. ^^*4. ..
'08.7.25 10:56 PM (203.81.xxx.24)전 휴대폰한번 사드렸고.(최신폰이 아니라 별로 안비싼거, 인터넷으루요)
취향이젊으신분이면, 아이그너 귀고리 이건 16만원이어서 좀 가격이 오버되죠?
아니면 좀비싼것도 많이 드리긴했네요.
돈으로도 많이 드렸어요. 상품권도하구요.
저도 성의없어보일까봐 선물을 많이 샀었는데 아마 받으실때는 돈이 제일 좋으셨을듯해요.5. mimi
'08.7.25 10:56 PM (116.126.xxx.195)골치아플땐 기냥 현금이 최고고요~~ 전 꽃사드리는뎅
6. 항상
'08.7.25 10:57 PM (124.49.xxx.132)현찰로 드렸어요. 어머니가 현찰을 원하시거든요.^^
7. 인천한라봉
'08.7.25 10:57 PM (219.254.xxx.89)저는 생신상차리구 10만원 봉투에 넣어드립니다.^^
8. 하바넬라
'08.7.25 11:00 PM (218.50.xxx.39)봉투만 좀 고급스러운걸로 만드시던지 포장코너 가서 편지 봉투만하게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현금 넣어드리세요 ^^
어느 여론조사에서 봤는데 어르신들도 현금을 제일로 원하시더라구요9. ^^
'08.7.25 11:01 PM (210.222.xxx.41)생신 상 차리고 현금이요...
10. 순이엄마.
'08.7.25 11:09 PM (218.149.xxx.184)현금만
11. .
'08.7.25 11:16 PM (122.32.xxx.149)저도 현금..
전에 홍삼 다려드린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좋아하시긴 했어요. 워낙에 체질상 삼이 잘 받으신대요.12. 그냥
'08.7.25 11:20 PM (210.4.xxx.154)현금입니다.
13. 현금이
'08.7.25 11:29 PM (125.182.xxx.16)압도적이군요. 우리 시어머님은 시골분이시라 돈이 있어도
통 쓰실줄을 모르세요. 옛날에는 돈으로 드렸는데 요새는
어떻게든 뭐든 사다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옷, 화장품, 노인용
신발 등등 수없이 사다드렸네요. 그냥 쌓아놓더라도 세상에
좋은 것 좀 가져보시라고요.
성당에 다니시는데 '네 덕에 좋은 옷 잘 입고 있다.'하셔서
기분이 좋더라구요.14. ...
'08.7.26 12:09 AM (125.187.xxx.90)십만원 정도의 금액은 현금으로 드리기 좀 애매한거같아요..
드리는 입장에서야 적지 않은 돈이지만, 받는 입장에선 적을 수도 있고.
차라리 그래서, 전 선물을 사드립니다.
어차피. 윗분처럼, 저희 어머니도(보통의 어머니들이 그럴거라 생각해요)
현금을 드리면 당신 필요한 곳에 쓰기 보단, 자식들,집안살림에 쓰기 쉬우니까..
그리고, 또 하나, 선물로 사서 드리면(이건, 관심이 필요한 일이에요.)
무척 좋아도 하시고, 또 쓴 금액보다도 더 값져보이는? 나름의 효과도 있거든요^^15. 음
'08.7.26 12:57 AM (211.204.xxx.19)어르신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돈을 제일 좋아하십니다.
먼저 뭐 필요한 것 있는지 여쭤보시고, 없다~ 하시면 돈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필요할 듯 한 거 항상 체크해보시고요.16. 10 만원정도
'08.7.26 10:43 AM (59.11.xxx.134)현금드리는게 젤 나아요...
저도 돈만 달랑 드리는게 성의 없어보일까봐 옷 같은거하나 사드리면 그거 별로 표시도 안나요....17. Eco
'08.7.26 11:02 AM (121.174.xxx.233)현금만 드릴 때도 있고, 10만원 이내의 예쁜 핸드백이나 손지갑, 크리스천 디올 파우더 팩트, 립스틱, 또는 외출하실 때 손에 바르면 은은한 향이 풍기는 랑콤 향로션, 옷, 발 편하고 예쁜 구두, 이불 셋트, 편한 베개, 보석, 평소에 여성으로서 가지고 싶은 예쁜 것들을 어머님도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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