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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오늘 KNCC 갑니다. 눈물이 나서요.. 꼭 촛불로 배웅 (아골펌
소나무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8-07-25 15:39:05
원본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73...
전 촛불이고 경복궁을 지지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늘그렇듯 오마이뉴스를 읽고 있는데 다음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52509&PAGE_CD=N...
그리고 이런 말을 제 자신에게 남겼습니다.
"나도 두번째로 운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그 처음 미사에서 수녀님을 옆에두고. 하염없이 울었는데.. 난 또 이 착한 애를 보고 운다. "
전 남들이 폭력이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저항"이라 주장하는 걸 찬성합니다.
전 적들과 아군을 구분할 수 있다 판단합니다.
전 전략도 필요하다 판단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여기에서 끝까지 남아 함께 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제 생명과 제가 아끼는 이들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까요? 전 오늘 이 청년을 만나러 갑니다.
제유일한 무기인 촛불을 들고서 말입니다.
여러분들 함께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장소) 종로 5가역 1번출구 한국기독교협의회 706호
그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종로5가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농성을 시작한다. 복귀시간인 저녁 8시가 지나면 헌병대가 그를 잡으러 올 것이다
오후 4시 기자회견 예정!! 종로5가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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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퍼옵니다.
저도 가고 싶은데, 직장에 메여있어 지금 나가기 어렵네요.
가능하신분 헌병대에 연행되는 이 전경을
배웅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222.237.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많이 배웅해주세요
'08.7.25 3:50 PM (220.122.xxx.155)눈물이 납니다. 어떡합니까? 저 청년을...
서울분들 많이 배웅해주세요...2. 경상도 민심
'08.7.25 3:52 PM (210.221.xxx.204)이 길준 이 양심청년. 오늘 뉴스에 안 나올께 뻔합니다.
방송에 제보 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jgood43. 동그라미
'08.7.25 4:04 PM (58.121.xxx.168)양심청년,
이 시대에 진정 용기있는 청년입니다.
정신이 살아있어서
어떤 고난도 이겨낼 것입니다.
아마 그 뒤에 계신
부모님도 훌륭하신 분일 듯,
어른으로서
자괴감이 듭니다.
우울한 날입니다.4. 눈물이 나요
'08.7.25 4:28 PM (220.76.xxx.19)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52509&PAGE_CD=N...
5. 눈물이 나요
'08.7.25 4:29 PM (220.76.xxx.19)꼭 읽어 보시고 이 청년의 어깨에 힘을 실어 줍시다. 정말 어려운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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