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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고객서비스 화나요
조카아이 생일선물로 운동화 185를 주문했는데 175가 왔습니다.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던 아이가 실망하여 작은 것이라도 신겠다고 떼를 쓰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교환을 위해 전화했더니 사이즈가 있는지 매장에 알아보겠다더니
매장이 통화중이라며 잠시 후 다시 연락 주겠다고 했습니다.
20여분을 기다리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사이즈가 없으면 다른 선물이라도 준비해야하니까요.
내일이 생일인데 말입니다.
아까와는 다른 상담원이 받더군요.
전화준다고 했으면 기다리지 뭐하러 전화했냐는투로 받더군요.
20분간이나 통화가 안 되는 매장이 어디 있겠느냐고 하니까
" 매장이 바쁘면 그럴 수도 있다."
"지금 교환한다하더라도 어차피 내일 생일에 맞춰 받는 건 이미 불가능한 일"
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면서요.
매장에 바로 전화해본다거나 하는 성의는 아예 없이,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빈정대는 투로 일관하더니
제 성화에 못이겨 마지못해 매장에 전화하더니 통화중이라며
통화되면 제게 연락주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현재 3시간이 지났습니다.
12시 40분에 2번째 통화를 하였고 지금은 3시 40분입니다.
그 매장은 아직도 통화가 안되나보군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엉터리로 보내 불편하게 했으면
그 이후 처리라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고객상담원이 고객의 불만을 처리해주기는커녕 더 화가 나게 만드는군요.
밖에 나가기 힘들어 플래티넘회원이 될 정도로
거의 모든 것을 롯데닷컴에서 해결해왔어요.
이번 사태 와중에도 그 동안의 포인트가 아까워 탈퇴를 못했는데
딱 포인트 금액만큼의 물건만 사고 ( 포기하기엔 너무 많아요.ㅠㅠ )
탈퇴해야겠습니다.
1. 그럴땐
'08.7.25 4:02 PM (116.120.xxx.231)상담원, 이름부터 물어보시고 하면, 좀 누그러워질텐데, 암튼.. 롯데입니다..
2. ...
'08.7.25 4:02 PM (203.229.xxx.253)신세계도 비슷해요. 낮에 확인해보겠다더니 다음날 연락와서 재고가 없대요. 환불받으려면 신세계에서 보낸 택배기사 오길 며칠 기다렸다고 반품하고 며칠 뒤 물건 확인했다는 전화받고 나서야 환불처리해주더라구요. 잘못한 건 쇼핑몰인데 환불까지 엄청 귀찮더라구요.
3. ...
'08.7.25 4:32 PM (116.32.xxx.250)님에 한표. 신세계는 전화연결 부터가 뒷골 땡김......
4. 롯데는 정말...
'08.7.25 8:30 PM (211.225.xxx.226)문제가 너무 많아요ㅠ
저도 주로 인터넷 쇼핑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얼마 전엔 롯데홈쇼핑에서 수박을 구입하고 황당한 경우를 당했는데...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만 판매업체측에 연락했으니 알아서해라는 식의 답변을 하더군요!
롯데닷컴도 문제를 제기하면 답변을 바로 안해줘서 기다리기 아주 속 터집니다ㅠ
며칠 전 두 종류의 상품을 같은 업체의 것으로 구매했는데 하나만 달랑 도착했더라구요.
해서 롯데닷컴에 배송조회를 해 보니 황당하게도 둘 다 배송완료라고 뜹니다ㅠ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올리고 오늘 종일 기다려도 소식이 없네요ㅠ
저도 원글님처럼 너무 화가나서 누적된 포인트만 다 소진되면 탈퇴를 하려고 합니다!!5. 롯데닷컴
'08.7.25 11:22 PM (59.27.xxx.133)전화 상담원이 느~무 친절하셔서(?) 연초에 벌써 빠이빠이 했어요.
시계주문을 했는데 시계가 고장난게 배달온거에요.
그래서 바꿔달랬더니만 열받게시리 한번이라도 착용하면 안된다는거에요.
기분 나빠서 아예 반품해버렸어요. 아니, 시계 상태를 본 것도 아니면서 무조건 안된다고만...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무슨 이런 황당한 경우가... 내가 시계를 고장낸것도 아니고...
끝까지 상담원 왈... 시계 상태를 봐서 반품이 안되는 경우가 어쩌고 저쩌고...
당연히 업체에선 반품처리 다 해주더라구요.
놋데 정말 싫네요. 더구나 진상을 알게된후 모든 놋데는 아웃이에요.
과자에서 백화점까지...ㅎㅎ 덕분에 가계부가 홀쭉해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