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모 중학교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왕따 동영상이 그 학교 게시판에 올라 왔었습니다.
그 동영상이 인터넷으로 확산되면서 파장이 무척 컷지요.
들은 얘기로는 그 왕따 학생이 조금은 모자랐던?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반 학생들이 놀려주고.... 그러다 휴대폰으로 장난?치는걸 찍은거죠.
촬영이 있다는것을 알고.... 그 장난? 의 정도는 심했겠죠.
한참 전국적으로 씨끄러울때 우연히 그 사건의 담당 형사를 만났습니다.
왕따냐? 장난이냐? 단독직입적으로 물었더니....
장난이다. 나는 그리 생각한다.... 물론, 담당 형사의 생각입니다만....
그 사건의 결론은.....?
그 중학교 교장 선생님의 자살입니다.
사건나고 서야 그 교장 선생님이 같은 직장이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동료이며....
또한 고등학교 한해 후배라서 좀 더 각별한 제 동료의 형님이셨더군요.
인터넷으로 맘껏 비난하는게 어쩌면 한 몸숨을 뺏을수도 있단것을.....
남의 일이라고 맘대로 욕할수는 없는 일이지요.
제 종교는 아닙니다만.... 예수께서...
" 죄 없는자. 돌맹이로 저 여자를 쳐라. " 그랬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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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왕따 동영상....
똘방이 조회수 : 265
작성일 : 2008-07-23 10:22:34
IP : 147.6.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똘방이
'08.7.23 10:28 AM (147.6.xxx.101)그 교장 선생님의 장례식에 그 피해 학생의 부친이 조문을 가서.... 유가족에게 맞고는 고소를 하니 어쩌니 또 시꺼럽더니.... 세월가니 잠잠해지더군요.
피해 학생 부친이 왜 맞았을까요?
사건의 당사자도 아닌 교장 선생님이 왜 자살을 했을까요?
내가 유가족이었다면 양 다리를 작살 내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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