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사람이 일본사람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라면에 관한 글을 한번 올렸더랬죠. (맵고 자극적인 쉰라면에 대해서..)
어제 아내와 수퍼에 갔다가 소문이 무성한 간짬뽕을 샀습니다.
이거 조리법대로 끓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마누라도 쉰라면이라면 질색팔색하면서 싫어하는데, 이거는 한 젓가락 먹어보더니
"오~ 매우면서도 맛있다." 그러더군요.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한것은, 농심 불매운동 때문에 삼양이 뜬게 절대 아닙니다.
그것이 처음에 시작이었지만, 삼양라면이 질에서 농심을 압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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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가 간짬뽕이 맛있다네요.
간짬뽕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08-07-22 13:20:03
IP : 121.141.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22 1:42 PM (121.166.xxx.50)정말 맛있죠? 하나론 부족해요. 그치만 칼로리를 보고 마음을 접습니다.
한 숟갈 남은 간짬뽕 국물에 딱 한 숟갈의 밥을 비벼먹으면 이 또한 죽음입니다. ㅠ..ㅠ2. 저도
'08.7.22 1:47 PM (58.120.xxx.217)하나론 부족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3. 제 생각에도
'08.7.22 2:03 PM (128.134.xxx.240)외국인들에게 삼양이 농*보다 맛으로 더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삼양을 먹다보니 농심라면이 얼마나 조미료 덩어리인지 느끼게 되더군요..
삼양 홧팅~~4. 완존
'08.7.22 2:18 PM (124.111.xxx.101)중독이예요.또 간짬뽕 봤다...ㅠㅠ
5. phua
'08.7.22 2:19 PM (218.52.xxx.104)일요일에 드뎌 먹었어요~~ 울 아들과 얼굴 맞대고 "쩝쩝 " 소리 내면서...
또 땡긴다~~아~~6. 하악하악
'08.7.22 2:34 PM (123.141.xxx.131)난 언제쯤 간짬뽕 득템할 수 있을지..ㅠ.ㅠ ..
7. 저도
'08.7.22 3:31 PM (121.88.xxx.149)하나론 부족해요~
8. 매워요
'08.7.22 4:04 PM (220.83.xxx.119)넘 매워서 3개 끓여 소스는 둘 넣고
나머지 하나는 비빔국수할때 넣어서 먹어요
뭐 먹을래 하면 울 아들 두말없이 "간짬뽕" 하네요9. 좀전에
'08.7.22 5:29 PM (211.237.xxx.50)마트가서 5개들이 한봉지 사왔어요. 오늘 저녁메뉴는 간짬뽕입니다. 기대기대^^
10. 하바넬라
'08.7.22 6:07 PM (218.50.xxx.39)저도 조금 전에 사왔어요 내일 딸아이들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뭐해줄까했더니 엄마는 주경복 선거사무실 가잖아 우리끼리 간짬봉 사먹을 거야 사러가자해서 사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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