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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고해야 할까요?

열받은처자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8-07-22 11:49:01
저희집 신문구독을 한달전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부터 신문이 없어 지더라구요

전 단순히 배달 사고 인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아침일찍 신랑 출근시키면서 세탁실 창문에 신문이 끼어 있는걸 분명 봤는데

좀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그새 신문이 없어졌더군요...

누군가가 가져가는게 분명한거더군요

저희 아파트가 복도식 아파트지만 이웃집이 그럴거라 생각은 안하구요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저희가 보는 신문은 경향인데 혹시 조중동 배달하면서 그런 신문은

치워버리는게 아닌가...근데 7시 이후에 신문이 없어지는걸 보면 배달원이 그러는거 같지는 않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안에서 지키고 있다가 현장을 덮칠까요 아님 경고문을 붙일까요?

경고문을 붙인다면 내용을 어떻게 써야지 한번에 먹힐지~ 지혜를 빌려주세요
IP : 123.214.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7.22 11:54 AM (147.47.xxx.131)

    신문을 훔쳐가는 사람은 절도죄에 해당합니다.
    신원확인후 신고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정중히 쓰지말고 실행에 옮기세요.

  • 2. mimi
    '08.7.22 11:54 AM (61.253.xxx.163)

    그럴수도 있어요~~ 찌라시 배달하는 배달원들이 일부러 지네신문보라고 가져가는거일수도 있어요~ 아니면 누군가가 보려고 지속적으로 가져가던지요~~ 사무실에 처음에 경향으로 바꾸고 몇일 안왔는대.....누군가 가져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분명히 넣었다고....님 신문보급소에 전화하셔서 어디어디인대 신문 매일 누가 집어가니까 신문 우유주머니같은곳에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신문놓는 자리에 신문집어가다 걸리면 고소,고발조치된다고

  • 3. 서울상인
    '08.7.22 1:42 PM (122.38.xxx.20)

    몰카 설치 했다고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 4. 잘될거야
    '08.7.22 2:11 PM (211.172.xxx.196)

    저도 경향보기 시작한지 두달짼데 5~6번 없어졌어요..
    19층에 복도식아파트라 드나드는 사람들은 뭐 정해져 있죠..
    우유주머니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배달원이 귀찮은지 그냥 넣네요.
    없어질 때마다 보급소에 얘기하면 사장님 미안하다며 배달원에게 얘기한다 하는데 계속 그냥 넣네요..
    자꾸 없어지면 저도 경고문을 붙여 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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