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갔다가 풀땡땡이랑 씨 * 물냉면을 보았는데요.

[물냉면]

둘다 판촉사원이 자기들은 소고기육수 사용안하고 개운하고 안전한 동치미 육수라고
이야기하면서 팔던데 뒤집어보니
소고기 육수 농축액인가 하는데 둘다 들어있었고 원산지 표기는 안되어있었어요.
풀**은 한우라 자신있게 말하였고 c*는 호주산이었는데 포장방식을 바꾸면서
빠졌다라고 하더군요. 몇%미만은 원산지 표기할 의무가 없는거라며...

사실 너무 먹고싶어 풀**으로 사왔는데..사오고나서 보니 그 "한우"라는 말도 갑자기 의심스러운것이...

[에효]

주말에 저도 같은 경험 했어요!! 풀무원 냉면 시식해보니 맛이 괜찮길래 사려고 뒷면을 봤더니 원산지 표시도 없이 그냥 육수 농축액이라고만 되어있더라구요.....중국산 육수농축액도 생각나고 해서 그냥 씁쓸하게 내려놓고 왔지요...

[한우라면]

어련히 알아서 한우라고 표기했을까여..
전, 그냥 특별히 원산지 표시없는 것은 중국산 아니면, 미국산 이다 생각하고 안삽니다

[뭘 먹고 살라는건지]

냉면 끊었습니다,,,

[**]

저도 냉면 끊었습니다.

[초영]

안 끊으셔도 돼요.
한겨레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마트 초록마을에 냉면 있어요.
전 왕창 사놨답니다. 물냉면 먹어보니 괜찮아서 그것 좀 더 사고 열무냉면 맛있다고 해서 그것도 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