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집 에어콘 실외기

심란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08-07-21 22:16:13
소음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자요 ㅠㅠ
옆집 대문위에 실외기를 올려놓았는데(바로 우리 집 안방 창문 밑)
어제 밤새도록 틀더군요
더워도 창문 꼭꼭 닫고(우린 에어콘이 없어요) 참고 살아야 할까요
아님 당신네집 옥상(3층건물)에다 올려놓으시라고
말해도 될까요
남편은 그냥 참고 살자고 하는데
저는 밤에 잠을 못자니 미치겠어요ㅠㅠㅠ
IP : 123.111.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웃에게
    '08.7.21 10:20 PM (210.115.xxx.210)

    피해가 된다면 말해서 옮겨감이 합당한것같은데요

    사실 소음과 더운바람... 이거 살인도 일어날 일이거든요 무척 더운 여름날에는..

  • 2. ..
    '08.7.21 10:21 PM (121.183.xxx.80)

    저라면 말합니다.
    그런데 말할때 당당하게 서슬 퍼렇게 하면 백전백패 이고요.

    살짜기 가셔서...
    에어컨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친다. 놓을 장소가 정 없으면 어쩔수 없는거겠지만,
    다른 장소가 있다면 좀 옮겨달라고 웃으면서 조용히 얘기해 보세요.

    그러나 아마도...에어컨 다시 옮기면 돈도 들테고,
    한참 피크 철이라 에어컨 서비스 신청해도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되고...이러다 저러다
    이번 여름은 끝나겠네요.

    원글님이 지금 사는 집에서 내년에도 살것 같으면, 어쨋거나 지금 얘기해 두는게 좋겠지요.

  • 3. 영국신사
    '08.7.21 10:32 PM (59.187.xxx.6)

    예 점잖게 말씀하셔서 옮겨달라고 하시고 금년은 그럭그럭 넘어가드라도 내년을 보고 말씀을 해두시는게 좋겠지요

  • 4. ...
    '08.7.21 11:07 PM (222.101.xxx.20)

    더운 바람과 소리때문에 창문열기가 힘들다고 옮겨달라고 정중히 말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 5. 공감
    '08.7.22 3:13 AM (59.13.xxx.185)

    저는 윗집 에어콘 실외기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칩니다.ㅠㅠ
    평소 윗층 소음도 견디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실외기 소리까지 괴롭게 하네요.

  • 6. .
    '08.7.22 8:21 AM (222.235.xxx.186)

    글쎄요.
    자기집 대문위에 올려진 실외기라면 옆집서 옮겨달란다고 예 죄송합니다. 하고
    옮겨줄 집이 몇 집이나 될까요?
    1층 대문위에 있는 실외기를 3층 옥상위로 옮기려면 관비용만도 족히 20만원돈은 나올텐데
    그 비용을 대신 내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정중히 말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 7. 3층까지면
    '08.7.22 1:41 PM (218.51.xxx.18)

    정말 이십만원은 나올듯해요.
    차라리 문아래 벽옆에다 새워놓지...ㅠ.ㅠ
    어휴 힘드셔서 어떻해요.
    이참에 에어콘을 사셔서 그집 안방쪽으로 틀어놓는거에요..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13 남편이 배고프면 눈 앞이 캄캄하고 어지럽다는데 18 마눌 2008/07/21 2,704
218112 속옷 사이즈 여쭈울께요.. 8 t속옷. 2008/07/21 817
218111 옆집 에어콘 실외기 7 심란 2008/07/21 1,013
218110 미소고기반대하면서 왜 교육감을 찍을때는 급식문제 9 안보는사람들.. 2008/07/21 453
218109 홍삼문의 7 홍삼 2008/07/21 511
218108 보험영업사원인 남편 친구 5 싫어진다 2008/07/21 961
218107 [속보] 22일(화) 뇌물수수의원 사퇴촉구및 규탄집회있습니다. 4 박영미 2008/07/21 208
218106 6세 여아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제발~ 11 궁금맘 2008/07/21 728
218105 정치인들 가을파도 2008/07/21 163
218104 내엄마는 나에게 왜그랬을까 45 소심한 2008/07/21 6,025
218103 흥!!! 82cook 에 불만 가득 3 가을파도 2008/07/21 933
218102 “李씨! 잘 좀 해!”… 조선일보 독자의 '질타' 8 좃선안봐 2008/07/21 843
218101 제이제이 안티면 안티답게 행동하라(쌍J만필독) 4 빨간문어 2008/07/21 259
218100 공부못하는 중2 방학.. 9 문의 2008/07/21 951
218099 조중동이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한 이후... 궁금해서 5 오호라 2008/07/21 517
218098 부패지수, 3년 연속1위인 교육감 후보도있네요? 5 2008/07/21 337
218097 노 前 대통령 국가기록원 주장에 반박 3 봉하 2008/07/21 398
218096 맛난쥐포 9 바람 2008/07/21 546
218095 생리를 하루만 해요. 6 딱하루 2008/07/21 1,657
218094 서울시교육감선거 민주세력후보인 주경복후보의 출마선언문 3 기린 2008/07/21 195
218093 33개 공부해야합니다. 3 흔들리지 않.. 2008/07/21 316
218092 신지호·<조선일보> '허위 보도' 망신살 2 바라만 2008/07/21 607
218091 월급날 언제인가요? 2 SK 2008/07/21 309
218090 이명박이 동성애 혐오주의자였군요 13 동성애 2008/07/21 1,226
218089 그래도 82쿡이니까 ...남편이상형 질문 26 2008/07/21 1,252
218088 감사합니다. 2 희망천사 2008/07/21 305
218087 속 ~ 보 ★ 축 ★ 서울 시의원 ~주민소환제추진 3 런던걸 2008/07/21 384
218086 [까페홍보]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는 행동하는 네티즌 연대 인생의별 2008/07/21 212
218085 조중동이 자신들의 기사를 다음에 내지 못하도록 한 진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4 흔들리지 않.. 2008/07/21 487
218084 전라도김치로 김치비빔국수 하는 법 5 먹고싶은건누.. 2008/07/21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