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쯤 찜질방에 갔을때 한 아주머니께서 생리대 착용하는걸 봤어요...
아주머니들이 하는 말씀 들어 보니 막바지니깐 목욕해도 괜찮겠지??
라면서 말씀 하셨는데...
찜질할때는 모르지만 대중탕 이용시에는 상당한 불쾌감을 타인에게 줄 수가 있는데
이해가 안갔거든요....
막바지라는 말에 강요를 하면서 별로 안나오니깐 상관 없겠지 나 목욕할 수 있어!!이러더군요.
친구들은 (아주머니 친구분들)넌 그냥 집에 가서 씻어라 그러고...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생리 다 끝나고..피가 거의 안 나올때 ...싹 안나올때 대중탕이용 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 생각이 잘못 됐는지요..
그때 저 기가 막혀서 그날 저 목욕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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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막바지에 대중탕 이용하는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08-07-21 11:58:41
IP : 220.126.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윽..
'08.7.21 12:01 PM (123.141.xxx.131)음... 대중목욕탕은..좀.. 넘 ..아니지 않나요..ㅡ.ㅡ
2. 흐..
'08.7.21 12:03 PM (121.171.xxx.34)그건 예의가 아닌걸로 압니다. 집 욕탕 쓰셔야죠. 또 그런 얘기들 나누시면 아주머니들 댁의 욕탕에 생리막바지인 다른 사람이 들어가 목욕하고 그 물로 당신들 가족들더러 쓰라면 어떤 기분이겠냐고 여쭤보세요.
3. 예의를 떠나
'08.7.21 12:06 PM (121.166.xxx.50)우선 내 몸에 좋지 않잖아요. 세균 감염의 위험도 있고...
4. 그건
'08.7.21 12:25 PM (211.212.xxx.92)서로간에 위생상 좋지 않을것 같아요. 당연히 집에서 하셔야죠~
5. 그건...
'08.7.21 12:28 PM (118.32.xxx.154)본인에게도 안좋을거예요..아무래도 생리시엔 세균감염의 위험도 높은데, 공중탕이 온갖 세균의 온상이라고 보면...
근데, 설마 탕엔 안들어가겠죠? ㅎㅎㅎ6. 누군지참
'08.7.21 12:29 PM (58.38.xxx.61)본인한테도 해로울텐데..?
7. ㄹ
'08.7.21 12:46 PM (125.186.xxx.132)자기한테 안좋다구 하면 저~얼~대 안그럴텐데
8. --;;
'08.7.21 12:55 PM (211.198.xxx.193)집에서 하시지... 목욕탕 가기 점점 싫어져요..
9. 위험..
'08.7.21 1:57 PM (211.210.xxx.147)생리 막바지가 가장 세균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무렵에는 부부관계도 삼가야 한다고 들었는뎅.........10. ..
'08.7.21 3:11 PM (220.123.xxx.68)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온다면 정말 짜증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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