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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클럽보시나여?
전 가끔한번씩 보긴하는데
내용이 너무 저질인데다가 말도 안돼는 이야기 전개로
또 질질끌기는 왜 그렇게 끄는지...
암튼 그런 드라마 인데
우리딸이 (중학생) 재미있다고 주말만 되면 넋을 잃고 보는데
아주 심난합니다.
원래 TV잘 안보는 아이인데 이것만 그렇게 보네요ㅠㅠ
(전 아침에 일찍출근하는 관계로 일찍 자거든요~)
전 이드라마 정말 싫어요. 빨리좀 끝냈으면 속이 시원하겠는데...........
1. 원래
'08.7.21 11:34 AM (121.152.xxx.107)원래 안보다가 끝날때 되었나 싶어 좀 보다가 어마어마하게 더 남았단 소리에 기겁하고
다시 안보다가 (보면 속터지는 것뿐이라..) 가끔 채널돌리면서 줄거리 파악만하는데
맨날 되돌이표 같은 줄거리더군요.
만나고 헤어지고 이혼하고 취소하고 또 찌질대고...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특히 어제 한원수하는 짓거리는..
진짜 뭐 저런 쳐죽일넘이.. 라는 생각밖에는 안들던데요..
근데 보면서 욕하면서도 실생활에 저런 미친넘들이 분명 있을거라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했다는.. ㅡ.ㅡ2. 경향사랑
'08.7.21 11:37 AM (59.18.xxx.160)중학생이 보기에는 너무 안좋은 내용인디...
저도 코껴서 가끔 보는데.. 아.. 진짜 너무 질질 끌어서 폭발할 지경. ㅋㅋㅋ 보고있는 내자신이 한심.3. -.- 말도 안되는
'08.7.21 11:39 AM (210.118.xxx.2)결혼 커플..
의사와... 시장에서 어물전 하는 아가씨와의 결혼..ㅠ.ㅠ
뭐 어물전하면 의사로 키워서 결혼했다지만.. 이게 현실적이냐 아니냐가.. 참..ㅠ.ㅠ
있으면 .. 세상에 이런일에 한번 나오지 않았을가 싶습니다.4. 돈데크만
'08.7.21 11:39 AM (118.45.xxx.153)언제...끝나요? 구세주랑 잘됐음..좋겠는뎅...원래로 돌아가는건...넘....시러여
5. 맞아요~
'08.7.21 11:42 AM (211.214.xxx.227)정말 저질 드라마인데 어째서 종영이 안되고 계속하는건지..
그래도 보는 사람이 있으니깐 계속 가는거겠죠..6. ..
'08.7.21 11:42 AM (211.179.xxx.24)시청률이 그렇게 높다잖아요 그러니 질질 끌어가기 작전인가봅니다.
7. 구름
'08.7.21 11:49 AM (147.46.xxx.168)그런 연속극이 있다길레, 유명한 오현경이 나온다길레.
함 보았더니, 그렇게 유치찬란할 수가 없더군요. 근데 아직 하나보지요?
근데 누가 그런 연속극을 보나 하고 생각했더니....
예전에도 연속극 대다수가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8. 왜 자꾸
'08.7.21 11:50 AM (116.37.xxx.199)상황이 뒤집어지는지 속 터질려고 합니다. 시청자 우롱하는 것 같아요.
잘 되다가 또 상황이 역전되고 잘 이뤄지는듯 하다가 안심하기가 바쁘게 또 뒤집어지고...9. 저두
'08.7.21 11:55 AM (59.13.xxx.112)뭔 저런 쓰레기같은 드라마가..하면서 욕하면서 봐요..스토리는 늘일대로 늘어서 이젠 정말 그만 종영좀 하지 싶네요..
한원수 캐릭터도 넘 말도 안되고....정말 욕나와요..10. 간간히
'08.7.21 12:15 PM (125.135.xxx.169)봅니다 한달에 한번 저옫 보면 재미있습니다.
한회 다 보면 지루합니다..대충 이일 저일 하다가 보면 웃깁니다.
상당히 오바한 내용이 리얼리티로 보는 건 아니고요
뭐랄까?? 풍자? 뭐 그런걸로 봅니다..
현실의 조각맞춤? 왜 꿈속에 사건들이 깨어서 보면 말도 안 되게 웃기고 재미있자나요?
뭐 그런 맥락으로 가끔 채널돌리다 걸리면 잠깐씩 보는데 재미있습니다.11. 김혜숙 때문에
'08.7.21 12:47 PM (59.9.xxx.55)봅니다~~~
12. ㅍ~
'08.7.21 1:29 PM (58.225.xxx.77)처음에 한원수 역 나오는 남자때문에 토 나오는 줄 알았어요.
얼마나 ㅉ ㄷ같던지...
지금은 그 한원수 오버액션에-이 웬수는 툭하면 물을 뒤집어쓴다던지 물에 빠진다던지..
김해숙 오버액션에-60년대 화장에 어울리지 않는 애교등등..
이 드라마 가끔 채널 돌리다 걸리게 되면 봅니다.
의사도 웃기고-과연 그런 자존감 없는 의사가 있을런지..실력도 없을거 같은데 드라마중엔
실력있는 의사로 나와서 웃깁니다.
그리고
그 마누라역의 복수도 어찌 의사 마누라 하면서 어물전을 계속했는지-처음엔 미스시절 대학교 구내 매점서 캐셔하다 남편될 학생을 만나 뒷바라지 한거로 나오는데-
너무 억지 같아서 웃깁니다.
이 드라마의 오버액션들을 보면서 웃는 제 자신을 돌이켜보면
이풍진 세상~ 이렇게라도 웃고 살아야지.... 안 그러면 맨정신으로다 돌아 버리지 않겠습니까?13. 다들
'08.7.21 1:52 PM (211.215.xxx.39)막장 에 최강저질이라던데,,,그래서 시청률이 높은 가봐요
얼마나 갈데까지 가는지 한계가 궁금해서...^^;;;;;;14. 최강저질
'08.7.21 1:57 PM (211.106.xxx.76)진짜 전체적으로 저질오버액션, 욕하면서 배운다더만... 시청률이 참 이해안가요.
볼게없어 틀어놓았다가도 체널 돌립니다.15. 얼른...
'08.7.21 2:01 PM (116.36.xxx.163)끝났으면하는 드라마 1위입니다
16. ..
'08.7.21 2:15 PM (123.215.xxx.189)외국 드라마 배낀 냄새가 나기도 하면서
관계가 무지 복잡한데.. 결과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하면서 가끔 보고 있어요.
19 금같은데..시간대도 그렇고..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김혜숙 아줌마 왜 몸빼바지에 뽀글이 파마냐구?
흠..재밋고 웃겨서 가끔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