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행자 중 경찰의 집단구타로 코뼈 골절

[미친견찰]

[속보] 연행자 중 경찰의 집단구타로 코뼈 골절  


  글쓴이 : 인권법률     날짜 : 08-07-20 15:02     조회 : 64      

안녕하세요.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 임태훈 입니다. (outpride@gmail.com)

새벽 3시 30분경 발생한 환자 분들의 병원진료가 새벽 6시경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이후 아침 11시경 연행된 분 중에 1명이 경찰에 의해 집단구타 당해서 응급실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이 조사를 위해 환자를 경찰서로 이송하려고 하고 있고, 담당 의사가 이를 허락하지 않아 언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검사의 구두지휘로 석방조치 되어 경찰이 철수하고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환자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곧 입원 수속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분에 대해서도 월요일 다른 부상자들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연행된 환자가 피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경버스에 1시간 이상을 감금하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의료진들이 병원으로 후송 조치 할 것을 요구하는 행위도 묵살하였습니다. 결국 2시간 이상을 방치한 끝에 병원 후송이 이루어졌습니다.

최소한의 인도주의 정신도 없는 경찰의 행위는 어떠한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 반인도적인 행위이며 고문에 가까운 굴욕적인 행위임을 밝히는 바 입니다.

[구름]

이런것들이 경찰이라고...
나쁜 넘들 아니야....

[가슴이]

터집니다.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경찰이고, 검찰인지? 맘이 아픕니다. 다친분들이 빨리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 위해서라도 ...우리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나원]

이것도 합법적인 체포행위인가?
전견, 견찰들 ... 국민이 폭발하면 니들 진짜 책임 못진다.

[면님]

결국 또 부상자가 생겨 마음이 아픕니다. 이휴

[이런]

아이고.........이제 무서워서 경찰서에 신고나 제대로 하겠나??? 무섭네요

[납치]

납치 폭행 방치 하는 견찰들. 신고는 무슨, 최대한 동영상 찍어서 언론에 보내는 수밖에

실제 방화범 잡아서 촛불시민들이 견찰서에 신고 하고 넘겨 줬을때. 방송엔 이상하게 나옴.

[한시민]

요즘 늘어난것 욕과 오기,울분이네요
진짜 개세키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