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먹운천.... 짤렸네요....李대통령, 한승수·강만수 유임-장관 3명 교체(종합)
직장인으로 말하자면 상사잘못만나서 캐고생하고... (물론 자기 잘못도 있지만...) 결국 아웃...
다시 키위장사하려나?
http://news.empas.com/show.tsp/cp_ae/pol00/20080707n12442/
李대통령, 한승수·강만수 유임-장관 3명 교체(종합)
아시아경제 기사전송 2008-07-07 14:32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안병만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장을 각각 내정하는 등 장관 3명을 교체하는 소폭 개각을 7일 단행했다.
한미 쇠고기협상의 주무장관이었던 정운천(농림) 장관과 쇠고기 파동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 논란을 빚었던 김성이(복지) 장관은 예상대로 교체됐다. 또한 최근 일각에서 유임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김도연(교육) 장관 역시 국비 모교지원 논란이라는 악재를 넘지 못했다. 이들 장관들의 경우 내각개편이 언급될 때마다 교체가 확실시되던 인사들이다.
이번 개각은 지난달 10일 쇠고기 파동에 따른 국정혼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승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내각개편의 폭은 그동안 촛불시위의 파급력과 정국 상황에 따라 소폭 또는 중폭 이상이라는 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장고에 장고를 거듭해왔다.
우선 한승수 국무총리는 국정공백 방지를 이유로 유임이 확정됐다. 한 총리는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과 함께 '빅2'로 불리면서 국정혼선 수습의 상징성이 크다는 점에서 교체설이 당초 유력했다.
하지만 한 달간 지속된 인적쇄신 정국 속에서 인물난과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유임설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총리 역할이 자원외교로 사실상 격화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한 여권 일각의 동정론도 없지 않았다.
아울러 한 총리의 후임으로 한때 거론됐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의 총리카드가 불발되면서 유임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막판까지 장고를 거듭했던 경제팀의 경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유임시키고 최중경 제1차관을 경질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최 차관의 후임으로는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내정됐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고려, 야권에서는 경제팀 교체 요구가 거셌다. 특히 전날 민주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정세균 대표는 이날 '백지연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고유가에 대비하지 못하고 높은 환율정책을 쓴 것이 경제장관인 만큼 유임은 곤란하며 경제팀은 바꾸는 것이 옳다"고 강력하게 교체를 요구했다.
야권은 물론 여론에 민감한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경제정책 실패를 이유로 강 장관에 대한 경질 목소리가 작지 않았다.
하지만 강 장관은 이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유임이 확정됐다. 강 장관은 이 대통령의 핵심 정책자문가로서 주요 경제공약인 '대한민국 747(연평균 7% 성장,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경제강국)'을 뼈대를 만든 장본인이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달 19일 특별 기자회견에서 경제팀 교체 여부를 묻는 질문에 "경제가 어렵다고 그때마다 장관을 바꾸면 한 달에 몇 번씩 바꿔야 한다"고 일축하고 사실상 강 장관은 재신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소폭개각으로 촛불민심을 달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지난 6월 초만 하더라도 성난 민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국무총리를 포함하는 중폭 이상의 개각이 여권 안팎에서 거론돼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폭개각에 반발하는 여론이 거세질 경우 정국은 또 한 번 예측불허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nomy.co.kr
1. ㅠㅠ
'08.7.7 3:05 PM (59.26.xxx.250)으이구....최시중은...어청수는......제발 이 2명만 어캐해도...숨통 트일것 같아요
2. 아이고
'08.7.7 3:07 PM (116.39.xxx.76)강만수 유임이라니 곧 IMF 오겠군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경제 살리려면 강만수 팀부터 짤라야 하는데 ...3. 빨간문어
'08.7.7 3:09 PM (59.5.xxx.104)관심 없네여................누가되든....
4. 헉~
'08.7.7 3:15 PM (220.75.xxx.244)강만수..
진짜 나라 말아먹을려고 작정을 했구나!5. 인천한라봉
'08.7.7 3:18 PM (219.254.xxx.89)겨우 세명?
6. ....
'08.7.7 3:18 PM (121.128.xxx.23)강만수 .. 저 사람 때문에 그냥 이민갈 준비나 해야 겠네요 ㅡㅡ;;
7. 오이채
'08.7.7 3:19 PM (218.146.xxx.20)그래도 100억원 챙기지않았나요. 국민들한테 지탄 받기는 했지만 반대급부가 대단하니 별로 밑지고 물러난것도 아니군요.
진짜 바꿔야할사람은 강만수 일것같은데...명바기랑 강만수랑 짜고 나라 말아먹을려고 작정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하긴 나라를 거들내놔야 경기를 부흥시킨다고 운하도 파고 민영화도 밀고나갈수 있겠죠. 그때쯤 지친 국민들은 저항도 별로 안할것 같고...에고...나라가 어찌될런지.8. 울먹운천
'08.7.7 3:20 PM (61.73.xxx.84)한테 가있는 100억부터 찾아와야해요~~~~
9. 이미
'08.7.7 3:20 PM (222.234.xxx.241)물건너간 747 장본인이면 제일 먼저 짤려야하는거 아닌가요?
10. 어쩌다이런일이
'08.7.7 3:22 PM (121.141.xxx.62)정운천 불쌍할거 하나 없습니다.
http://youtube.com/watch?v=QpAnh13QiWo
이거부터 해결하고 도망가지.11. -.-
'08.7.7 3:23 PM (210.118.xxx.2)이젠... 저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믿는 듯 싶네요.. -.-
한.. 강 체제로.. 과연.. 서민들 더 죽어나겠습니다. ㅠ.ㅠ12. 쏭쏭
'08.7.7 3:24 PM (61.40.xxx.4)울먹운천
100억 챙기고.....
이제부터 광우병쇠고기 일에 끼어들 필요 없고...
얼씨구나 하고 있겠네요..........13. 준영맘
'08.7.7 3:25 PM (222.238.xxx.11)한승수 강만수 유임 정말 1순위로 내려와야 할것들 그대로 둔다니 ........
도대체 뭘 개편하고 개각 했다는건지
딴날당 의원들 토론에 나올때마다
이메가 두번 사과한거 대단한거 마냥 떠들어 대는데 ...
우리가 언제 사과하라 했나요 ...
앞에서 사과하는척 시늉하고 뒤에서 뻘짓다하고 ......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
거기에 혈압터지는 사람들
이정부의 치졸함과 사악함에 치가 떨립니다...14. ..
'08.7.7 3:26 PM (211.108.xxx.251)도대체 강만수한테 무슨 약점을 잡혔길래...?
능력있어서 유임됐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고.15. 소문..
'08.7.7 3:28 PM (211.210.xxx.102)이미 예견되지 않았나요?
쇠고기 '장관고시'용이라고....
그의 임무를 완수하였다는,,, 하여 다음 차례에 쓸모있는 사람이 필요했겠지요...16. 근데
'08.7.7 4:09 PM (210.245.xxx.204)왜 울먹운천 이예요?
울상으로 생겨서? 아님 다른 이유가 있나요?
좀 알려줘요.17. 돈데크만
'08.7.7 4:22 PM (118.45.xxx.153)총알 받이 한 댓가구만요..
18. 양심
'08.7.7 4:49 PM (118.34.xxx.195)선언같은 거 바라는 마음도 있는데 음...꿈 깨야겠지요.
19. 미친다
'08.7.7 4:50 PM (124.111.xxx.234)강만수 마저 남겨둔 건 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경제를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