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잠시 동생하고 아는 형님하고 셋이 맥주 한잔씩 마시다가
로또 추첨 얘기가 나왔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꿈 얘기로 넘어갔는데
아는 형님이 자기는 똥 꿈을 꾸어서 추첨 시간전에 정신없이 가서 로또
사 왔노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자 동생이 말했습니다.
자기는 얼마전에 이명박이 악수 하자고 하는데 니가 잘하는게 뭐가 있다고
나한테 악수하자고 하느냐 면서 뿌리쳤다는군요
그때 손을 잡을 걸 그랬나 하는 말도 하더라구요 하하하
그런데요 저도 꾸었거든요 여러번
지금은 전직이 된분들 김03 전통 그리고 얼마전 퇴임하신 노통까지
저는 여러번에 거쳐서 꿈을 꾸고 그때마다 복권을 구입했건만 결과는 ㅠㅠㅠ
그런데 얼마전 쥐박이가 꿈에 나와서 가만히 서있는 저를
마치 연인들 사이의 남자가 여자를 끌어앉듯 저를 꼭 껴안는 겁니다
누구지 싶어서 저는 뒤 돌아 보았는데 그건 다름이님 쥐 바 기 ㅠㅠ
얼마나 화가 나던지 꿈인데도 넌 뭐여 하면서 주먹으로 왼쪽 아구통을
있는 힘껏 후려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래도 대통령 꿈인가 싶어서 로또에 또 한번 질러볼까
하는 유혹이 마구 일더군요
결과는 이건 악몽이다 싶어서 5천원 굳히기로 했습니다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냥 샀어야 하나요?
내가 어제 그말을 하니깐 동생이나 아는 형님은 그런때 샀어야 한다고 말하던데
...............,,
그래도 악몽 맞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ㅎㅎㅎ
그냥 날도 더운데 마땅히 쓸거리가 없어서 써 봤어요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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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꿈 = 복권구입?
호래비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8-07-06 07:20:35
IP : 121.159.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걸 샀다면
'08.7.6 8:16 AM (58.142.xxx.182)로또(대통)는 됐는데
찾으러가다 큰화(현시국)가 닥칠뻔 했다는 ㅋㅋㅋ
안사길 잘했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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