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마이너스의손

[그러고보니]

제가 뭘해도 마이너스의손입니다
밑에글 주식이있어 주식 뭘사도 마이너스이고
남들한푼이라도 벌었다는 중국펀드 이또한 들여다보기싫어 중국의 중자만들어도 경기합니다
귀는 얇아 베트남이 뜬다해서 베트남펀드 ㅠㅠ
도둑들어 금붙이 다도둑맞고 보니 금은 요즘왜이리 비싼지
잘간수했음 그또한 몇천인데 도둑좋은 일만 시켰고
부동산도 겨우 집한체 마련하니 금리올린다고 지랄이고
대출이 많은데...
울신랑 너 돈 벌고잡냐?
늬가 돈벌려면 늬가 일만안벌려도 돈벌것 같다 하네요 ㅠㅠ
그나마 맘 넓은 울신랑 만나 고작 웃으면서 하는말이 저말이지
못된 남편 만났으면 하는것마다 마이너스의 손이라 몽둥이로 맞지않았을까 라는생각이번뜩 ㅠㅠ
저요즘 다른것 구상인데 울신랑 십몇년살아서 인지 요즘 내눈빛이상하다고
왠지 모르지만 가만있었음 좋겠다고 하네요 ㅠㅠ
에궁 저좀 말려주세요

[남편과대화중]

원글님 모하실지 살짝 이야기좀 해주셔요...(고거만 피하게...)

하하 농담이구요...그래도 이해해주고 사랑하는 남편님이 귀여우세요....
그게 가장 큰 플러스가 아닐까요?

[동감....]

저도 꼭 님 같아요.
마이너스의 손....
그냥 웃고 말지요^^

[강산맘]

저 역시 그러네요..ㅠㅠ 해 뜰 날 오겠죠..힘냅시다 ^^

[저~도]

동감!! 미이너스의~~손!! 어제는 국* 은행 간김에 여직원에게 우스게 소리로 내가 원자제 펀드 하나 가입 해야 원자재값 폭락 해서 경제가 잘~~돈다고 하고 왔스요! 증말~~ 제 손이 마이너스의 손 인지 다시 확인 하고 시~포서!! 그! 여직원이 농담 인거 처점~~미소로 답 해줬지만~~ ㅎㅎ

[ㅎㅎ]

마이너스 손 땅파고 묻어두면 황금손으로 환골탈태합니다
투자하실때 좋은 미래만 귀에 속속 박히게 잘들으셔서
남들도 그랫다니 주식하면 다 돈벌줄 펀드들어가면 나도 벌겟지 심졍말고
안될때 어찌할건지 까지 대강 계획잡고 들어가세요
주식샀다 30% 빠지면 추가매수다 라던지 아니면 장기홀딩이다
그전에 5% 빠지면 손절이다 식으로 작전을 짜고 사셔야죠
못팔면 2-3년은 각오하고들어가셔야 손해가없어요
그리고 우선적으로 우량주 들어가셔야 하구요
이도저도아니면 무조건 은행 적금 으로 고고싱 ~

[마이너스의손]

울신랑 눈에보이지도 않는 곡물펀드니 이런것좀 하지말고 차라리 고물상이라도하면
돈벌텐데...(비하발언아니고 실제 고물상하시는분 외제차몰고다니는것봤어요)
작년한해 원자재값장난아니라 고물상 월몇천씩벌었다고 하더군요
실은 제친구 닭파동때 닭사서 냉동창고 보관하자라는걸
돈만같이내면 수익률나눠준다해도 우습게 봤더니 ㅠㅠ
닭이 파동끝나고 오르는군요
복날까지 감안하면 수익이 장난아니겠더군요
이친군 뭘해도 돈버는데 저는 뭘해도 마이너스이니 진짜손 묻어두고싶군요
원자제펀드를 들껄 곡물펀드를 들었으니 이또한 구렁에서 헤어나질못하더군요
ㅎㅎ 제가 구상한거요 말하면 다들피할것같고 그일하는사람에게 손해날까 비밀입니다
ㅋㅋ

[부동산은]

잘 사셨어요.....내년 초반 찍고 십년뒤면 오를겁니다. 금리도 이건 못따라오죠....

[혀니랑]

펀드 세군데 넣어 놓은 거 신랑은 고마 치우지,,하지만 전 기다려볼랍니다...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기에 두고 볼 참입니다...한 십년 넣어두면 뭐ㅓㅓㅓ안 될까요??^^

[저도여]

주식으로 돈벌어 본적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막차타서 삼분의 일토막나서 팔았어여. 저의친구도 손해를보더니 "십년묵힐란다.."하더만 못참고 저번주에 다 팔았대여.. 서민은 주식만 멀리해도 돈모을수있다고 누가그러대여. ㅠㅠ

[가현맘]

법칙이 있대요.
없는 사람이 집사면 집값 떨어지고,
있는 사람이 집사면 집값이 오르고...
제가 보기엔 버티기 같아요.
돈 많은 사람들은 값이 안 오르면 오를때까지 버티거든요.
물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주식이나, 땅이나 집값은 언젠가는 조금씩이라도 오르기 마련 아닌가요?
제가 자주 들리는 투자방에서 고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버티기
생각의 역발상.
제 생각엔 지금이 주식을 사는 적기일듯...
헉...mb를 어떻게 믿고...

mb가 정권을 잡는한 지금 있는 기업들 힘 없는 기업덜은 다 반쪽이 날것같은 생각도 들어요.

[기다려요]

아직 주식 들어갈때 아닙니다. 곡소리 나려면 멀었어요.
1500도 무너지는거 시간문제라 봅니다.

[원글님]

주식 또 사시게되면 말씀좀 해주세용
부탁입니다



왜냐면
팔게요 ㅋㅋㅋㅋ
제송

[ㅎㅎㅎ]

혹시 팔랑귀 아니세요? (농담이예요)
실은 울 엄마가 저러셔서 저 미혼때 그 뒷처리 하느라 힘들었어요..
남들 좋다고 하니까 막 동참하는데 그때가 맨날 상투라죠...^^;;
원래 돈 버는 사람들은 남들이 알지 못할때 미리 선매한다네요..

님 스타일에는 안전지향적인 예금을 적극 추천합니다..
적어도 원금은 안 까먹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