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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5년째 숨을 안쉬고 살고 있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08-07-02 17:48:36
"저는 45년째 숨을 안쉬고 살고 있습니다"  - 꽃들에게 희망을

                                           vs

"권력에 의한 방송 장악은 현재 시도되지 않고 있으며, 미래에도 가능하지 않다"  - 최시중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2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방송사 임원 등에 대한 임명.내정을 살펴보면 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지켜지기 힘들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원장 내정설이 돌 때부터 본인의 정치적 위치 때문에 방송의 독립성 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며 "개인의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오히려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를 제외한 4명의 상임위원 가운데 2명이 야당의 몫이며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합의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상임위원 회의의 대부분을 공개하고 있는 만큼 독립성과 공정성이 훼손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최 위원장은 방송장악 등 의혹에 대해 최근 방송사의 보도 등을 예를 들어 해명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최시중 위원장에 대한 최근 방송사의 보도와 논조를 보면 여러분이 더욱 잘 알 것"이라며 "방송장악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방송 및 언론의 공정성과 합리성, 독립성은 종사자 개개인의 문화적 인식과 양심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라며 "방송 및 언론의 종사자 개개인의 자유 의지에 따라 언론의 수준과 공정성이 만들어진다"고 촉구했다.

다만 최 위원장은 "국내에도 영국 BBC와 같은 공영방송이 필요하다"며 "KBS가 앞에 '국민의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있는데 실질적인 '국민의 방송'이 돼야 하며 KBS가 국가의 선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밝혀 KBS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암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위원장은 "권력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깨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현 시대에는 어느 개인이나 단체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방송통신위원회 : 최시중
방송광고공사: 양휘부 - MB 언론특보단장 (유력)
KBS : 김인규 - MB 캠프 방송전략실장(내정)
EBS : 이재웅 -전 한나라당 선대위 정책기획위원회 제2본부장(내정)
YTN : 구본홍 - MB 캠프 특보
아리랑 TV : 정국록 - MB 대선후보 특보
SKY life : 이몽룡 - MB 캠프 특보

....................................................................................................................................................

........ 얘들 하는 거짓말에 비하면
........ 45년동안 숨 안쉬고 살았다는 제가 조금 더 진실되 보이지 않은가요???


IP : 222.232.xxx.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하늘
    '08.7.2 5:53 PM (58.142.xxx.163)

    저도 43년 동안 물만 먹고 살았습니다. 몇 명이나 믿을까요?

  • 2. 쿠쿠리
    '08.7.2 5:56 PM (125.184.xxx.192)

    전 방년17세입니다. 제 말이 더 믿을만 하죠?

  • 3. ..
    '08.7.2 5:56 PM (220.116.xxx.96)

    저 44년간 잠 안자고 살아 왔습니다. 정말입니다. 최시중을 믿으면요.

  • 4.
    '08.7.2 5:56 PM (211.197.xxx.216)

    요즘은 선진화라는 단어가 무섭습니다. 공기업 민영화=선진화, KBS국영방송화=선진화
    어쩜 이리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지.. 차라리 45년 숨안쉬어오신 원글님과 달인 김병만선생님을 믿겠어요.

  • 5. ...
    '08.7.2 5:57 PM (211.35.xxx.146)

    저도 39년째 이슬만 먹고 살고있습니다. 믿어주세요 ㅎㅎ

  • 6. 쿠쿠리
    '08.7.2 5:58 PM (125.184.xxx.192)

    ...님 설마 참이슬은 아니겠죠? ㅎㅎ

  • 7. 몬산다
    '08.7.2 6:00 PM (124.63.xxx.18)

    또 있어요, 살아있는 선진화..자유선진당.ㅎ
    어디 신의 물방울같은 거 있어서
    물한방울만 튀기면 사람이 완전히 세탁이 되어버리는 그런 일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도 안되죠,,

  • 8. 저는...
    '08.7.2 6:01 PM (211.108.xxx.49)

    내일이 제 돌잔치에요. 많이들 오세요. ^^;;

  • 9. 스머프반바지
    '08.7.2 6:03 PM (118.45.xxx.8)

    사무실에서 돌잔치에 푸웁~ 참았던 웃음이...ㅡ.ㅡ

  • 10. 하하
    '08.7.2 6:06 PM (220.127.xxx.201)

    ㅎㅎㅎ..믿어요.

  • 11. ..
    '08.7.2 6:06 PM (58.127.xxx.202)

    정말 너무들 재미있으십니다~!ㅎㅎ 혼자 킥킥대며 간만에 웃어보네요

  • 12. 나 최시중
    '08.7.2 6:07 PM (124.51.xxx.57)

    다 괜찮은데 그중에서도....돌잔치가 짱먹었어여...ㅋㅋ

  • 13. 진실의달인
    '08.7.2 6:09 PM (124.111.xxx.234)

    저는님,
    전 내일이 증손자 팔순잔치라 마음으로만 축하드려요.

  • 14. 하하하
    '08.7.2 6:15 PM (211.253.xxx.34)

    돌잔치...미치겠어요.ㅎㅎㅎ

  • 15. 쿠쿠리
    '08.7.2 6:17 PM (125.184.xxx.192)

    제 생각에도 현재까진 돌잔치가 짱인거 같아요.
    ㅎㅎㅎㅎ 브라보오~

  • 16. ㅎㅎ
    '08.7.2 6:25 PM (59.27.xxx.133)

    님들 넘 웃겨요~
    제목부텀 작렬한 거짓의 포스가 느껴지누만...
    양치기 소년들이 왤케 많은겨...

  • 17. 꽃들에게 희망을
    '08.7.2 6:26 PM (222.232.xxx.63)

    가장 확실한건...
    이명박 - 나는 진실한 사람입니다.......이거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ㅎ

  • 18. 햇님이
    '08.7.2 6:36 PM (125.177.xxx.100)

    저도 뭔가 답글 달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돌잔치가.. 털썩..

  • 19. 으쌰으쌰
    '08.7.2 6:41 PM (218.237.xxx.252)

    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제게 웃음을 주시네요~ ^^

  • 20. 증손자
    '08.7.2 6:45 PM (222.99.xxx.153)

    팔순잔치..ㅋㅋㅋㅋ읽다가 미쳐요.^^저는 40년째 백일잔치중임다.^^

  • 21. 쯧쯧
    '08.7.2 6:55 PM (121.147.xxx.91)

    말하는 수준도 2메가급이네요~ 걸 누가 믿는다구...
    민언련에서 최시중 탄핵 서명운동하던데 동참해 주세용~~~~

  • 22. 웃기고자빠졌네
    '08.7.2 6:59 PM (125.132.xxx.28)

    나는 그럼 36-24-36이다 이놈시키들아

  • 23. 장동건
    '08.7.2 10:17 PM (61.254.xxx.226)

    저,,장동건 보다 잘생겼습니다.

  • 24. 그럼 전
    '08.7.2 10:39 PM (59.28.xxx.158)

    내안에 이효리 있따~~~

  • 25. 진짜로 나는
    '08.7.2 11:01 PM (222.238.xxx.132)

    450년째 45키로 유지하는 몸짱이다!!!

  • 26. 나는
    '08.7.3 12:43 AM (118.32.xxx.73)

    경국지색이다.
    나 때문에 망한 나라가 한 둘이 아니다.ㅠㅠ (미안)

  • 27. 나는님
    '08.7.3 1:02 AM (58.142.xxx.52)

    혹 연화심(대선때 명바기 마눌 불교계법명)ㅋㅋㅋ ?

  • 28. *^^*
    '08.7.3 1:35 AM (121.146.xxx.169)

    이래서 재가 82폐인 됩니다.
    작렬하는 유머 여기서 다 얻어가요.^^

    나는....
    음~~~~~~
    음~~~~
    계속 생각중~~~
    <거짓을 말할까!
    진실을 말할까!>
    음~~~~

    흑 ㅜ.ㅜ
    멋있는 말, 님들 다하고
    난 아무리 해도 따라쟁이 밖에 못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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