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집을 나섰는데 아파트 입구에 제가 싫어하는 신문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바뻐서 그냥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조선일보인 것 같았습니다.
요즘 절독을 많이 하니 사람들 보라고 지국에서 홍보용으로 둔 것 같은데, 저 자리는 교차로자리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확인하니 역시 조선이였습니다. 얼른 사진기 가져다가 사진 찍고 돈내고 보기 아까운 조선일보를 쥐어 들고 들어왔습니다. 오늘자 한부 어제자 한 부 글구 원래 그 자리 주인이 교차로가 사이 좋게 들어 있더군요. 반가운 소식이지요.
교차로 자리를 조선이 넘보다니 제가 이 아파트 일년 살았는데 거기서 조선일보를 보긴 오늘이 첨입니다.
혹시 다른 동에도 있는지 둘러보아야 겠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대한민국의 1등신문 조선이 교차로자리를 빼았을려 한다니 ㅋㅋㅋ
생활정보지가 발끈하겠습니다.
제발 [조선일보]님 체통을 지켜주세요...
그자리는 [생활정보지]에게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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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님 그 자리는 [생활정보지]에 양보하세요.
윤맘 조회수 : 290
작성일 : 2008-07-01 17:19:14
IP : 59.8.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맘
'08.7.1 5:23 PM (59.8.xxx.213)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3&articleId=361...
2. 으쌰으쌰
'08.7.1 6:18 PM (218.237.xxx.252)ㅋㅋ 혹시 울 동네 생활정보지에도 죠션이 섞여 있는 게 아닌지 함 봐야 겠네요 ㅋㅋ
3. 푸하하
'08.7.1 11:02 PM (59.27.xxx.133)교차로는 두껍기라도 하지 ...
죄선이 넘 얇아서 울 강쥐 화장실로도 못쓰게됏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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